[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2학기 개학 후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아동학대) 및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12일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근 공동주택 신축으로 학생수가 급증하고 있는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과 등굣길을 함께하는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산경찰서, 금산군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및 학교관계자 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금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지원으로 생명존중 홍보물을 학생 개개인에게 전달하며 눈높이에 맞은 대화를 이어감으로써 등굣길의 행복을 더하 는 시간이 됐다.
이법연 교육장은 “우리의 귀한 존재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