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홍주읍성에서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인‘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의 화려한 막을 연다고 밝혔다.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 은 문화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접목해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여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병 양성소 체험 ▲실감형 사운드 콘텐츠로 홍주읍성을 탐방하는 미션 사운드 ▲홍주성 출입패 만들기 ▲홍주의병 및 전통한복 입기 체험 ▲홍화문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식 퍼포먼스 ▲홍주성 전투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공연 ‘홍주읍성을 지켜라’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한편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확산시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 제1경인 홍주읍성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적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홍성군내 풍수해 위험지역 2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신동지구, 하매현지구 순으로 이동하면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를 유지하며 집중호우 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풍수해 피해 발생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점검 실시 ▲수난구조 장비 등 사전점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펜더믹 이후 이전보다 소원해진 나눔의 행보에 갈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샬롬어메니티 요양원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쌀과 휴지를 기탁 했다.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해마다 관내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노래자랑 및 소규모의 공연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드렸으나 코로나 감염병 발병 이후로는 어르신들과의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후원 물품만 전달하게 됐다.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이웃들을 세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충청남도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 2023년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부살핌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우선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약 200세대에 '클로바케어콜'자동 전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서비스 제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AI 안부살핌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클로바케어콜'을 활용하여 AI와 주 1회 자동 통화 후 대상자의 ▲식사 ▲수면상태 ▲운동 ▲외출 ▲건강 ▲긴급상황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리포트로 전송하여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서비스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4월 제정된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및 지난 2월 제정된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의 일환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일원 복지정책과 과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50~60대 중장년 남성 고독사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기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新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군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창의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홍성군 창의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장재석 군부의장, 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도의원, 이환철 한국과학창의재단장, 이정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창의센터'개소식을 갖고 13일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홍성군 창의센터는 10일부터 2일간 최종 프로그램 점검을 마치고 13일부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3층에서 창의성 쑥쑥 프로젝트(초등학생 1~6학년, 3반, 각 15명)을 시작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레인스토밍 ▲시네틱스 ▲STEAM교육 ▲스캠퍼 ▲트리즈 ▲창의융합과학 ▲육색사고모자 ▲연꽃기법 ▲CoRT ▲디자인씽킹 ▲마인드맵 등 11가지 기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창의센터는 ▲초,중,고 아동 창의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과정 ▲지역 전문가 양성과정 ▲부모 창의교육 이해과정 등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인재 개발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최근 마늘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전시에서 연달아 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판촉용으로 준비된 마늘 전량인 2톤을 판매해 1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전시민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MBC 옆 파머스 161도룡점과 도안대로점에서 추진한 ‘홍성마늘 으뜸 한마당 행사’에 이어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철 상품인 홍성마늘 홍보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홍보 판촉은 ‘홍성 햇마늘 특품(지름5.5cm 이상)’ 전시ㆍ판매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 한 홍성마늘 디저트 음식 20여종의 홍보와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는 홍성마늘 가공식품 마늘김자반 홍보판촉도 실시해 큰호응을 얻었다. 군은 첫 번째 행사를 통해 상품성과 인지도를 높인 홍성마늘의 홍보 판촉행사와 두 번째 행사에서는 3일 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많은 시민들이 홍성마늘을 찾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상호 홍성마늘연구회장은 “최근 마늘가격 하락으로 연구회원 및 마늘농가들이 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입자 등 40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에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각 과(단)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업무 등을 통해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홍성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직원 간의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2023년 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튜디오 오캄이 ‘내 몸과 지구를 살리는 노케미 라이프 친환경 아로마 생활용품 DIY’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6회기에 걸쳐 문화터인 아문길벗과 스튜디오 오캄에서 진행되며 교육일 1주 전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케미(No-Chemical)는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문화로, 참가자들은 환경오염의 대표 주자인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안심 세탁세제 만들기’와‘안심 섬유유연제 만들기’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해 배우고 매일같이 사용하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로부터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노케미 라이프를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문화를 홍성에 물들일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이 홍성에 불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며 홍성군민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6일 재해취약지역 및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사항 논의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창환 홍성군 자율방재단장 및 11개 읍·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여름철 재해취약 지역 및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은 각 읍·면 및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재해취약지역 그리고 폭염 피해에 대비 하여 재해취약지역, 무더위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배수불량지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무더위쉼터 지정 장소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370개소로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출입자 명단을 작성·관리하고, 무더위 쉼터 내 에어컨 위생 청결 상태와 2시간마다 환기 및 안전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면서,“올 여름은 강한 호우와 그리고 폭염 영향에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성군은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강우가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농업시설 피해,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으로는 벼의 경우 사전에 배수로 잡초를 제거 및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여 물빠짐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 물이 빠진 후에는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하여야 한다. 더불어 도열병, 벼멸구 등 병해충예방 약제를 살포 하는 것이 좋다. 밭작물은 비오기전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하면 좋다. 또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참깨 같은 경우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방지한다. 이미 피해를 입은 작물의생육이 불량하면 요소 0.2%액(비료40g, 물20L)을 잎에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원예작물도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사전예방하고 지주시설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수는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재하에 광천읍 지기산 정상에 위치한 폐쇄 군사시설 개방을 위한 조정서가 서면합의 형식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기산 정상부는 1964년부터 미군레이더 기지로 사용되면서 철수 후에도 공군의 군사시설에 대해 군사훈련이나 미회수된 지뢰 등 현장요건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폐쇄됐다. 지기산 정상 개방을 바라는 주민들은 올해 4월 국민권익위원회 집단 고충 민원을 신청했으며 3개월간의 현장 방문과 주민, 관계기관 등 협의를 통해 7일 최종 중재안을 마련하여 서면 조정이 추진됐다. 이번 조정서 체결에 따라 공군 제1 미사일 방어여단은 합동참모본부 승인하에 홍성군의 지뢰 제거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300일 이내 지뢰 제거 작전을 수행한다. 홍성군은 지기산 잔여 지뢰에 대한 제거 작업을 이달 내 공군 제1 미사일 방어여단으로 요청할 예정이며, 지뢰 제거 작전이 수행되는 기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제한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 홍보 협조에 나선다. 또한 향후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주민 편의시설 등의 활용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조정으로 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그동안 진료 취약시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재로 아이가 아프면 타 지역 병원을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가 올해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면서 소아 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이용자 수는 1,609명으로 하루 평균 4.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이용자 수는 1,251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명으로 센터를 찾는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는 홍성의료원 응급실 내에 설치되어 18시 30분부터 24시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이용자들의 진료 시간 확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인력 충원을 위한 군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진료시간 확대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전국 2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돼 광천 수산식품 산업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 군은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36개 특화지원센터 중 홍성군이 ‘전국 최초’ 수산식품 분야 센터로 선정되며 광천김·광천토굴새우젓의 국내 브랜드 명성과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0인 이하 제조사업장이 20개소 이상 집적된 지역 내 역량 있는 비영리 법인이 신청할 수 있는데, 홍성군은 광천김 생산자 협동조합(대표 정상균)을 필두로 사단법인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대표 임수연)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했다. 사업 선정을 통해 가칭 광천 수산식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연간 1.5억~3억의 국비로 운영하게 되며, 최대 5년간 13.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광천김·광천토굴새우젓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新 성장동력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조미김과 토굴새우젓을 제조·가공하는 소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기초 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 경영 및 홍보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제품 인증 획득과 공동 연구 및 개발 등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6일 ‘2023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으로 선발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조성태 소방경(소방행정팀장)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은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면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 등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5년 이상 재직한 소방경(6급 이하)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자 ▲신뢰받는 정부(자치단체)를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 ▲기타 각 조직의 업무 달성에 크게 기여한 자 등의 내용으로 모범공무원을 선발한다. 조성태 소방행정팀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2023년 ‘행복한 가족’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시간적 문제로 소통과 대화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된 72명의 참여 가족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 자원 관람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계 최초의 함포해전으로 기록되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진포해양 테마공원 위봉함 전시관 둘러 보았다. 무엇보다 위봉함 전시관에서 진포대첩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 VR체험을 통해 아동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역사에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가족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글과 사진으로 배우는 역사보다 직접 역사적 공간을 체험하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것도 많이 알게 됐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역사문화 체험은 아동과 부모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가 7월 22일 홍성 CGV에서 오전 10시에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실험실': 청소년 문화탐방“영화 세상을 보다”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원대상은 홍성군 내 중·고등학생 선착순 110명이고,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QR코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영화는 미션임파서블 7을 관람한다. 이번 ‘영화 세상을 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회를 비롯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래청년분과와 연계해 홍성군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초등학생 가족 4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청소년들이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