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임업인들에게 산채류・산양삼 재배 관리기술 보급을 위해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 주관으로 ‘산채류・산양삼 재배관리 기술’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소득 산양삼과 유망 산채류의 재배 관리기술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분야별 많은 연구 성과를 내온 전문 강사들과 산양삼 및 산채류의 재배・유통에서 성공한 신지식인을 초빙해 새로운 산양삼 재배관리 방법과 유망 산채류 선정, 고품질 재배관리기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친환경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한 산림 속에서 재배되는 산양삼과 산채류는 전국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지역의 임업인들이 신품종 선정, 재배관리, 임간재배기술 등 전반적인 기술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배관리와 현장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령=충남도민일보]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대천 2동 (전)명예동장 (이재돈/48세/천안시 쌍용동 화로본가 대표)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22포(시가 1백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천2동 주민센터(동장 한진호)에서는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해 외롭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대천2동 명예동장으로 재임한 이재돈씨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백미를 전달해왔다. 한진호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봉사 민간자원의 지속적인 발굴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행정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 오는 11일 새해 첫 바닷길이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은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열리게 되며, 최고 절정을 이루는 13일에는 바닷물의 높이(이하 조위)가 연중 최저인 -3cm로 예상돼 바닷길이 1년 중 가장 크게 열리게 된다. 바닷길 갈라짐 현상은 조위가 70cm 이하일 때 나타나며, 조위가 낮을수록 그만큼 바닷길이 크게 열린다. 올해는 조위가 마이너스(-)로 나타난 경우는 이번뿐이다. 바닷길이 열리면 조개잡이 등의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크게 열리는 만큼 바다 속에 감춰졌던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그 만큼 쏠쏠하고, 아이들의 체험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갯벌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호미, 갈고리 등 작은 도구와 조개류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진흙이 묻어도 신경 안쓰이는 편안한 복장은 필수다. 신비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11일(금) 오전 9시20분(조위 39cm) ▲12일(토) 오전 10시13분(조위 10cm) ▲13일(일) 오전 11시02분(조위 -3cm) ▲14일(월) 오전 11시46분(조위 2cm) ▲15일(화) 낮 12시2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에서는 고로쇠 수액자원을 보호하고 채취자의 자발적인 사후 관리에 힘쓰기 위해 고로쇠 수액의 채취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채취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취 절차와 요령, 수액채취 준수사항, 사후관리, 산불방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보령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는 입춘과 경칩을 전후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으로 알려진 청정 성주산에서 채취되며, 산촌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에서 유래된 고로쇠 수액은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 함유량이 많아 위장병과 신장병, 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에서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3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핵심기술 보급과 달라진 농업시책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와 강소농 육성, 농촌생활개선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리더교육을 시작으로 ▲웅천읍은 10․11․23․30일과 내달1일 ▲주포면 15일 ▲주교면 15․16일 ▲오천면 16․17일 ▲천북면 16~18일 ▲청소면 18․22일과 내달 1일 ▲청라면 22․23․30일 ▲남포면 10․11․17․31일 ▲주산면 24․25․31일 ▲미산면 24․25일과 내달 5․6일 ▲성주면 29일 ▲대천5동 29일과 내달 5일 ▲1~4동 23일, 해당 읍면동사무소와 대천문화원에서 개최된다. 교육과목은 ▲벼농사+고추 ▲한우 ▲고구마 ▲산채 ▲농촌 리
[보령=충남도민일보]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급변하는 농림수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농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7일까지 ‘2014년도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인과 어획물 운반업자, 수산물 가공업자, 내수면 어업 종사자, 생산자단체, 농림수산업 관련 종사자 등이며, 신청분야는 식량, 원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수산, 광특회계 등 총 7개 분야 103개 사업(자율신청 71개, 공공사업 32개)이다. 자율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 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 신청하는 사업이며, 공공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시우보령시장[보령=충남도민일보]이시우 보령시장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8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읍면동 당면현안사항 점검과 2013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장실에서 직원신고와 당면현안사항보고에 이어 2013년도 주요시정 설명과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순방은 1일 2개 읍면동을 실시하며, 8일 미산면과 주산면을 시작으로 ▲9일 주포면, 청소면 ▲10일 대천5동, 대천4동 ▲11일 오천면, 천북면 ▲15일 청라면, 대천1동 ▲16일 남포면, 웅천읍 ▲17일 주교면, 대천2동 ▲18일 성주면, 대천3동 순으로 진행된다. 순방에서는 지역 향교와 서원에서 봉심례를 갖게 되며, 격식과 의전을 생략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원칙으로 실시하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대화를 가질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계층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초청대상자 외에도 지역 주민이면 누구든지 참여를 할 수 있게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동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시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대천서부로타리클럽(회장 명노근)에서는 지난 3일 대천5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2013 나눔 성금’ 100만원을 대천5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유난히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했다.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배양시키고자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부터 18까지 운영되는 충․효․예 교실은 관내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보령시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웅천읍에서 학식과 덕망이 높은 강사를 초빙해 하루 4시간씩 5일 단위로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전통․현대예절, 국제예절 교육 ▲충남 5대 정신(충효, 절의, 예의, 선비, 개척) ▲보령의 역사인물, 보령의 문화유적, 보령의 효자 열녀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충․효․예교실은 해마다 하계와 동계에 걸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효과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하여 효행, 봉사, 독서 등 3개 부문에 대한 충․효․예 인성인증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시민이 공감하는 명품시정 추진을 위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시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기존시책 307건과 특수시책 92건 등 모두 399건의 주요시책과 사업이 보고됐다. 분야별 주요 시책과 사업은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 및 건설 분야에는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확장(웅천 남부산단, 관창산단 관산지구, 청라농공단지),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 웅천소도읍 육성사업과 성주탄광 보금자리 주택이 준공되고,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동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착수되며, 보령시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계획이 완료되고, 도시관리계획과 보령시 종합계획 재정비가 추진되며, 시내버스 노선번호제가 도입된다. 특히 재해예방과 도시 재정비 차원에서 대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대천1지구 우수처리시설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 분야는 참전명예수당이 10만원으로 인상되면서 연령제한도 폐지되며, 5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에게는 보육료가 지급된다. 독거노인 응급돌봄 시스템이 구축되고 치매와 아토피 천식예방 관리사업도 강화되며, 우리 마을 주치의제가 운영된다. 문화관광분야는 전국 최초로 사이버 스카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올해부터 만 12세 이하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필수예방접종비용은 의료기관에서 접종 시 본인부담금이 2011년 1만 5000원에서 지난해 5000원으로 대폭 낮춰졌고 올해부터는 전액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필수예방접종은 B형간염, 결핵(BCG, 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내염(사백신), 수두 등 10종에서 올해부터는 영유아 b형 헤모필루수 인플루엔자(Hib) 백신이 추가돼 총 11종으로 늘었다. 위탁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보령아산병원, 보령중앙병원, 신제일병원, 고석만내과의원, 유내과의원, 명천가정의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문웅영소아청소년과의원, 명소아청소년과의원, 허준소아청소년과의원, 유이비인후과의원, 원진호내과의원, 서울의원 총 13개소다.
[보령=충남도민일보]계사년 새해 충남 보령시에서는 성주면 폐광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성주 탄광보금자리주택’이 준공되고 구 대천역 문화 관광지구 문학관이 개관되며, 지난 2009년부터 추진했던 웅천소도읍 육성사업이 마무리된다. 지난해 기업유치로 큰 성과를 가져온 보령시가 2013년 계사년에도 새로운 충청시대를 맞아 보령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행정과 교통, 경제, 문화 등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우선 행정분야에서는 시정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가 운영되고, 세종시 출범, 도청이전, 국도 77호 건설 등 여건변화에 따라 ‘비젼(VISION) 2020 보령시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며, 8개 부서에서 운영되고 있는 CCTV의 체계적․효과적 관리를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신축된다. 또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민원수수료가 신용카드로도 결재가 가능해지고,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방식이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건설교통분야에서는 대천역에서 대천IC 2.9km 구간이 6차로로 확장․포장되고, 한내로~한내여중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14개소의 도시 가로망
[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에는 연일 매서운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온정의 손길만은 지난해보다 후끈하다. 보령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 2013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을 시작하고 한달만에 목표금액 3억원을 초과한 3억9384만원을 모금했다. 지난 13일에 대천체육관에서 실시한 ‘2013 나눔캠페인 일일 집중모금’에서도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6772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둬 지난해 4715만원보다43%증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령시민의 하나된 마음을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령시의 성금모금은 지난 2007년에 2억3369만원, 2008년 2억9700만원에 이어 2009년에는 3억3869만원을, 2010년에는 3억9216만원을 모금했으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4억원을 돌파한 4억6061만원을 모금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추위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남은 기간 동안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에 공중화장실을 갖춘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중앙시장과 1기관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학동)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지원센터 준공식과 함께 보령시와 중앙시장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는 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28㎡/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시장 상인들과 고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이, 2층에는 휴식공간과 다목적 사무실 등을 갖췄다. 중앙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고객지원센터는 70년대 건축된 기존 공중화장실이 낡고 남녀공용으로 사용해 불편하다는 상인회와 주민들의 건의로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신축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이어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청과 중앙시장과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이시우 시장과 김학동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이시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객지원센터의 준공으로 이제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의 2012년 가장 큰 뉴스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나타났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2012년 마감을 앞두고 한해의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 등을 총망라한 시정을 인터넷과 지역주민들의 설문절차를 거쳐 ‘보령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이같이 밝혔다. 1위로 선정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이시우 시장이 민선5기에 취임하면서 첫 번째 목표를 지역경제를 위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하고 2년여 동안 틈틈이 정부부처와 기업체를 방문한 발품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보령에는 지난 7월 국내 유망 철강사인 영흥철강(주)이 경남 창원시대를 마감하고 보령으로 이전할 것을 약속했으며, 9월에는 두산인프라코어(주)가 보령에 성능시험장을 입주할 것을 약속하고 11월에는 S&S금속(주)이 관창산단으로 이전할 것으로 약속하는 등 올해에만 28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이들 기업들이 모두 입주하면 2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어 지난해 지난해 홀로서기 성공으로 보령시 10대 뉴스로 선정됐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에는 미국 CNN을 비롯한 세계언론에 연이어 소개되는 등 세계축제에
[보령=충남도민일보]지난해 무창포해수욕장에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볏짚 눈사람이 올해에는 보령지역 시가지에도 설치됐다. 보령시 웅천읍(읍장 조태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창포 해수욕장 및 국도변, 시가지 10개소에 가을에 벼를 수확하고 가축사료로 쓰기위해 하얀 랩으로 동그랗게 말아놓은 볏짚을 이용한 대형 눈사람을 직접 제작·설치했다. 겨울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화제가 되어 재미를 안겨준 볏짚 눈사람은 단순한 눈사람 모양이 아닌 머돌이 머순이, 산타클로스, 뽀로로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재현함으로써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이번에 확대 설치하게 됐다. 조태현 웅천읍장은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법한 볏짚으로 눈사람을 만드는 작은 아이디어가 무창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눈사람을 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