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매주 둘째 주 수요일“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하고 시장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교육 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있다. 또한 점포상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장비 사용방법과 화재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상인 안전의식 개선도 병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전통시장은 대체로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화재안전점검과 안전교육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0일,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초등 신규교사를 위한 적응력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태안으로 발령난 신규교사의 적응력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직 이해 연수와 선배교사와의 만남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교직 이해 연수에서는 경기도 문기초 최창진 선생님이 강사로 초빙되어 교단 일기로 성찰하며 성장하는 교사 생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선배교사와의 만남에서는 학생, 학부모와 관계 형성 및 학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신규 선생님들이 교육 전문가로서 정체성을 인식하고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신규교사 설문과 교육정책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여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교육청에서 2022 태안환경교육 학부모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해 부터 태안환경교육 학부모지원단을 위촉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생태 캠프, 학부모 환경생태길잡이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해 학부모의 성장과 학교 참여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지원단은 환경을 주제로 찾아가는 샌트아트 공연 및 엄마와 함께하는 학교 생태 이야기 등의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의 환경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정, 사회와 연계되어 학생의 삶에서 실천될 때 가능하다.” 며 환경생태교육에서 학부모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태안교육지원청은 '자연의 품속에서 연결과 어우러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꿈꾸다'는 지향점으로 마을-학교-지역의 어우러짐으로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환경생태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관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운영을 중단해온 관내 경로당 236개소와 노인교실 등 총 249개소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25일부터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군에 따르면 시설 이용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에 한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도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노래와 체조 등 비말 발생 위험이 높은 프로그램은 제외되며 식사는 3차 접종자에 한해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를 준수한 채 실시할 수 있다.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가 허용된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제대로 된 여가활동을 누리지 못했던 고령층의 고립감 해소와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필수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예방접종 확인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며 “여전히 감염병 위험이 높은 상황이니 이용 시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감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생활체육 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정지는 태안군을 비롯해 경기 양평군과 전남 강진군, 제주 서귀포시 등 네 곳이다. 군은 군비 52억 원을 더한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태안읍 군립중앙도서관 앞 군유지에 2470㎡ 면적의 지상 3층 규모 체육관을 건설할 계획이며, 내부에는 다목적 경기장을 비롯해 보치아 경기장, 사무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시설로,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환경을 갖춘 공공 스포츠 공간이다. 군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돼 장애인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20일 아침 태안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등교맞이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 예방, 행복한 성장 교육복지, 생활안전사고예방 등의 내용으로 전개됐다. ‘우리들의 작은 관심 친구에겐 더 큰 행복’,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 ‘우리 모두 교통 안전’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문을 들어오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태안교육지원청 및 태안고등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태안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서산지역협의회태안지구, 태안군자율방범대연합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의미가 컸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는 모습은 좋은 본이 되고 있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방소멸 시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최군노 부군수 및 군 관계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태안비전 정책포럼’을 열고 생산적인 지방소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에 따른 것으로, 좌장인 충남연구원 김정연 박사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 젊은협업농장 협동조합 정민철 대표, 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나영삼 대표, 신성대 장경희 교수, 충청남도 이준성 지방소멸대응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 개최 전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 연구를 먼저 진행한 후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해 보다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졌으며, ‘태안군 지방소멸 대응전략 기본 구상’에 대한 김정연 좌장의 대표 발제에 이어 각 전문가별 연구주제에 따른 토론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해양치유산업(홍장원 박사) △귀농귀촌(정민철 대표) △6차산업(나영삼 대표) △보육·교육분야(장경희 교수) △인구감소 대응(이준성 팀장) 등 태안군의 특성과 연계한 5개의 주제를 선정,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일본뇌염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방역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들어 4개반 8명의 ‘유충관리 방역반’을 편성, 사전 파악된 모기 유충 서식지 2188개소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감염병을 막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8개 읍면 전역의 정화조와 하수구 등 취약지역의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구제(발생지 제거) △정화조 환기구 망 씌우기 △일제 방역 소독 등 조치에 나선다. 특히, 월동한 모기가 기온 상승에 따라 밖으로 나가는 4월이 모기 박멸의 적기라고 보고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하수구·복개천·정화조·지하실 등에 대한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군은 유충관리 방역반과 별도로 민원대응반을 추가 편성, 민원발생지 및 유충 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 즉각 출동해 잔류 분무소독과 유충 발생지 제거 등을 실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기 유충은 집 주변의 폐타이어와 물통 등 인공용기와 막힌 배수로 등에 주로 서식하므로 잘 살펴 제거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분 1초 촌각을 다투는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속도 방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속도 방수 훈련은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현장대응에 필요한 장비 조작 및 숙달훈련 중 하나로 현장에서 화점에 최대한 신속하게 방수해 초기 화재진압 및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소방차에 소방호스 결합 ▲중간 호스 전개 및 결합 ▲분사 관창 호스에 연결 및 방수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평가하는 훈련으로, 팀원들의 손발이 정확하게 맞아야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종목이다. 이에 태안소방서 대원들은 화점까지 방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1초’라도 더 줄인다는 목표로 매일같이 달리고 과녁을 향해 물줄기를 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긴박한 화재와 구조 상황에 항상 대비해 최정예 진압대원을 육성을 목표로 내실 있는 훈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손진성)는 지난 19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태안읍 4개 중 ·고등학교 교직원과 함께‘꿈드림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꿈드림 장학금’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의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태안읍 연합모금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총 480만원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태안읍 저소득 중 ·고등학생 12명(중학생 6명 각 30만원, 고등학생 6명 각 50만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한각 ·손진성 공동위원장은 “희망지기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냉장고’, ‘사랑愛 보금자리’, ‘안부확인 요구르트 배달’ 등 태안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기간(3.14 ~ 5.4)에 맞춰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 만리포·꽃지 등 주요 해수욕장에 위치한 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사업장에 구비된 시설·장비의 등록기준 적합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사업자 보험가입 여부 등 필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상레저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상레저사업장 밀집지역과 사고 다발해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태안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마을의 건강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부모 시민아카데미의 학생심리상담 연수를 진행했다. 학부모ㆍ시민아카데미는 학부모 배움이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는 2월부터 진행해온 모두가 깨치는 한글, 응급처치교육의 마지막 연수 과정으로 부모와 마을교사로 학생의 삶과 고민을 함께 들어주기 위한 학생심리상담을 주제로 운영했다. 앞으로 학부모시민아카데미 연수 이수자는 학교 현장에서 한글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 지도,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사고 예방 지원 등 모두의 아이로 함께 키우기 위한 태안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선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태안 교육을 위해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ㆍ시민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학부모 및 시민의 역량이 학교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체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18일 태안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급학교 행정실의 교육행정 업무 애로사항 청취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교육 예방 조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14가지의 업무 현안을 주제로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인식을 고취하고자 “청렴의 이해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대한 특강과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및 단체협약 주요내용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문완기 행정과장은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행정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 연안 지역 특성에 맞춘 수상인명구조 기법과 장비를 개발하고 현장 활용 실험에 나선다. 이는 태안지역에 특성화된 구조대 육성을 목적으로 고유한 구조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구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119구조대 특성화를 위함이다. 특히 태안 관내 지형(갯벌, 갯바위 등) 특성에 따른 연안 표류사고와 고립사고 등 다양한 수난 사고유형에 맞춰 구조기법을 연구하고, 구조대원의 체력 한계를 극복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장비를 설계·제작하였다. 이에 직접 제작한 장비로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안에서 실험을 실시하여 구조대원과 구조대상자의 안전 확보 및 상황에 적합한 인명구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을 지도한 박찬두 현장대응단장은 “태안 반도의 지역적 특성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최군노 부군수가 지방선거일까지 군수 권한을 대행한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곧바로 최군노 부군수의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이에 최 부군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6월 1일까지 군수 권한대행으로 태안군수의 사무를 맡게 된다. 최군노 태안군수 권한대행은 “군민 편의를 위해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 군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자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 한해 ‘기본이 바로 선’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다각적인 청렴시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익명신고 시스템(헬프라인) 운영 △명예 감사관 활동 강화 △민원인 만족도 조사 실시 △청렴 우수부서 선정 △청렴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군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높이기에 나선다. 특히, 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군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올해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과 명예 감사관 제도 추진 등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가 발생할 경우 내부 공무원 및 민원인이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신고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 및 내부행정망에 익명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민이 직접 군 공직자의 부조리·위법·부당처리 등을 감사할 수 있는 ‘태안군 명예 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각 부서·읍면 정기 종합감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명예 감사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허가·보조금 지원·세정 등 주요 민원업무 처리를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