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 8일까지를 설맞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안정, 다중이용시설 점검, 교통안전대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형사건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상황실과 연계 종합상황을 유지하고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 예방을 위해 설 명절 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축산물․수산물 취급 등에 대해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다. 또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설 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특별수송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섬 지역 귀성객을 위해서는 태안해경, 대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수송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기간동안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쓰레기 잘 버리기 운동 캠페인과 함께 읍면동별 설
▲ 사진 보령시 제공[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의 신규공무원 5명이 가족과 함께 임용식을 가졌다.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신규공무원(5명),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임용식을 가짐으로써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부여하고 부모에게는 보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가족을 초청해 임용식을 갖게 됐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신규공무원 대표로 한승민(27세, 사회복지9급) 주무관이 ‘공무원 선서’와 신규임용공무원 5명 전원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여러분 모두는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해 시험에 합격을 하고 임용된 인재들”이라며, “시민을 위한 무한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 만큼 보령시공직자의 일원으로서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지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령=충남도민일보]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 주관으로 관내 임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채류・산양삼 재배관리 기술’현지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이승우 팀장의 ‘보령시 산림의 토양특성’을 비롯해 강원도 강릉 천산농장 심정섭 대표가 ‘산마늘 재배・관리기술’을, 전 경남산림환경연구소 구효관 박사가 ‘산채류(고사리, 취나물, 독활, 두릅 등) 재배기술’을 강의하는 등 산양삼 및 산채류 전문강사와 재배․유통에서 성공한 신지식인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국임업진흥원과 보령시는 임산물의 고품질화 재배관리 기술, 대량번식, 품종개량, 육묘관리 및 병해 방제, 가공기술과 신제품 개발 등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의 구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시설 명칭이 ‘보령문화의 전당’으로 선정됐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24일 오후 2시 문화관광지구 통합명칭결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舊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 복합시설 통합명칭을 ‘보령문화의 전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령문화의 전당’은 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서 느끼고 파악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중심지라는 의미와 문학관, 홍보관, 공연장, 문화원 등의 관(館), 원(院), 장(場)을 아우를 수 있는 명칭인 ‘전당’이란 말이 붙여져 지어졌다. 시설 명칭이 확정된 ‘보령문화의 전당’은 오는 9월 개관예정이며, 구 대천역사가 있었던 대천동 일원에 총 601억원을 투입해 보령문학관, 향토사료관(박물관), 관광홍보관, 갯벌생태관, 공연장, 대천문화원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보령시민들의 교통소통의 장이었던 구 대천역사 자리가 문화예술의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젊음과 예술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높아진 문화 향유권을 충족시키고 재래상권 및 구도심 활성화에 노력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의 자체 평가 및 환류과정을 통해 2013년의 민원행정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3년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객감동의 맞춤 민원행정을 구현키로 했다. 또 민원처리기간 단축정도에 따라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공무원 시상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원처리마일리지제’를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노약자 우대 창구’를 운영하게 되며, 민원인이 근무 시간 외에도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야간민원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이나 1, 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화로 민원을 신청하면 배달해 주는 ‘거동불편 취약계층 민원배달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민원인을 위한 건축․개발행위허가 관련 행정서비스도 한층 더 향상된다. 건물보존등기에 필요한 건축물 대장을 건축물 사용승인필증 교부 시 민원24로 발
[보령=충남도민일보] 보령의용소방대는 23일 박종선(남, 53세)․조금순(여, 54세)씨가 보령시 성주면지역의 성주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임하는 박상규(56세) 남성 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고종분(62세)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2011년부터 2년간 의용소방대장 직을 맡아오면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산불 및 주택화재 조기진압 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도록 힘써왔다. 취임하는 박종선(53세) 남성 의용소방대장과 조금순(54세)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전 대장님들이 잘 해 오셨듯이 신속한 화재진압과 화재예방으로 성주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서해안권 최대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와 호텔 머드린(공동대표 현문용)은 22일 오전 11시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에 특급호텔을 건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호텔 머드린은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머드광장 인근 부지 3411㎡에 사업비 337억원을 들여 지상 10층/지하 2층, 건축 연면적 1만3017㎡, 객실 100개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을 짓게 되며, 보령시는 호텔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현문용 공동대표는 지난 2011년에 머드광장 인근 머드테마거리와 에코로드에 접한 부지 3필지를 분양받아 그해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해 3월 착공,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천해수욕장에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그 동안 특급 호텔이 없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관광호텔 유치로 해수욕장 이미지가 높아지게 됐으며, 관광인프라의 다양성 확보와 관광객 집
[보령=충남도민일보]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시의 대표 브랜드인 머드화장품을 내달 1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할인 판매되는 보령머드화장품은 종합세트 외 17종으로 명절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머드 1호세트 외 15종에 대해서는 10~40% 할인되고 나머지 2종에 대해서는 60% 할인해 한정 판매된다. 주요 할인 품목은 ▲보령머드 1호세트(2만5000원 → 2만2500) ▲보령머드팩(1만5000원→1만3500) ▲종합세트(5만원 → 4만5000원) ▲남성기초(3만9000원 → 3만1200원) ▲도미 썬 크림(2만원 → 1만2000원) ▲스킨로션(2만5000원 → 1만5000원) ▲에센스(3만5000원 → 2만1000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선물로 보령시의 대표 특산품인 머드화장품을 파격적으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면서 “이번 할인 기간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머드 제품의 탁월한 우수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한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G-ISMS 인증은 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정부나 공공기관이 인증을 신청하면 인증심사기관이 정보보호 정책, 통신 및 운영관리, 개인정보보호 등 12개 분야 156개 통제항목을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령시는 자체적인 정보통신보안업무 규정, 개인정보 처리방침 제정을 통해 정보 자산과 정보화시스템에 대한 위험도를 분석, 취약점을 개선해 왔으며, PC용 개인정보검색 보안 솔루션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안전성 조치를 취했다. 특히 이번에 획득한 G-ISMS 인증은 정보화서비스 운영 분야로 인증심사 기준인 국제표준화기구인 ISO가 정한 정보보호 규격(ISO 27001)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보령시의 정보보호관리체계를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셈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 DDoS 공격 등 사이버침해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희자)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세영뷔페(명천동 소재)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임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나빌레 앙상블 공연과 난타 공연에 이어 여성헌장 낭독, 떡케익절단, 건배제의,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령시 여성계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황희자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앞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여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여성단체들도 한층 발전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여성단체가 모여서 결성된 단체로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보령=충남도민일보]2013년은 유치기업들의 본격 가동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가운데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계속해 나갈 것입이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일 미산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연두순방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번 순방은 민선5기 3년여 기간 동안 이뤄온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2013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으며,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이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과 내실을 기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착실히 다진 해였다”며, “이는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시정에 매진해준 결과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시정발전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일궈주신 크고 작은 성과로 가능했다”며 한해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보령시 예산은 5천1백여만원으로 이제 우리시도 5천억 시대를 열게 됐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사용되는 예산인만큼, 단돈 1원도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공무원 전 직원에게 배정된 복지포인트 중 200포인트(20만원)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 1인당 20만원씩 총 1억8460만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돼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배부하게 됐다. 공무원의 후생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복지포인트는 정무직을 비롯한 일반직, 기능직, 별정직에게 현금형식인 포인트로 지급되는 것으로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됐다. 이시우 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그동안 ‘1사 1시장’, '1시장 1읍면동‘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기, 상품권 구입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세계축제로 거듭난 보령머드축제가 2010년 이후 3년 만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시우 보령시장이 지난 14일 대한민국 명예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국비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지원을 건의해 올해 추진되는 제16회 보령머드축제에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일몰제로 지난 2010년 8억원을 지원받은 이후 끊어진 국비 지원을 다시 연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시우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만을 대표하는 축제가 아닌 명실상부한 세계 4대 축제로 세계가 인정하는 축제로 거듭났다”며, “이번 국비 지원으로 보령머드축제가 한국의 드라마와 K-Pop이 시작한 것처럼 한류를 이끌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여섯번째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에서 지급하는 모든 시상금은 가급적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토록 하고 월 2회 구내식당 휴뮤일에는 간부들이 솔선해 전통시장 업소를 이용하도록 추진해 달라! 이시우 보령시장은 14일 오전 8시 20분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계획된 전통시장 지원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고, 보령시와 보령경찰서가 참여한 기관과 전통시장간 자매결연도 확대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직원들의 복지포인트 일정 금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배부해 좋은 호응이 있었다”며, “올해에도 긍정적으로 검토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에서 지급하는 모든 시상금은 가급적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토록 하고 월 2회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간부들이 솔선해 모든 직원이 전통시장의 업소를 이용하도록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보령=충남도민일보]지난해 전국 김산업 수출이 2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조미김(맛김) 최대 생산지역으로 알려진 보령지역의 지난해 조미김 수출도 총 833톤, 1041만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보령시에 따르면 조미김 수출액은 지난 2007년 359만달러에서 2008년 706만달러, 2009년 396만 달러, 2010년 501만달러, 2011년 608만달러에 이어 지난해 1041만달러를 기록해 매년 조미김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출국가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남아프리카 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전체 수출액의 84%가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됐으나, 2012년에는 일본과 미국이 67%를 차지하고 중국(홍콩)과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 등의 수출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416만달러로 일본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이 289만달러, 중국(홍콩)이 2011년보다 320% 늘어난 151만달러, 동남아시아는 160% 늘어난 97만달러, 남아프리카는 770% 늘어난 29만달러, 대만은 280% 늘어난 23만달러, 호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에서는 향토산업 육성과 녹색기술 보급을 위해 총 32억 997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55개 사업으로 분야별로는 ▲인력육성분야에 살맛나는 농촌만들기 선도실천농업인단체 육성 등 8개 사업 ▲생활자원분야는 농촌교육농장 육성 등 12개 사업 ▲작물환경분야는 황토고구마 만세보령 대표작물 집중육성 등 9개 사업이다. ▲ © 충남도민일보또 ▲원예기술분야에 지역맞춤형 내풍성 포도개량 비가림시설 확대보급 등 14개 사업 ▲안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MSY향상 양돈종합관리 기술보급 등 6개 사업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정착시범사업과 틈새시장을 공략할 오디, 강낭콩 등 토종작물 소득화 등 7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13년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내(2010년도 이후)에 개인은 2,000만원 이상, 단체는 5,000만원 이상 지원을 받지 않은 농가로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업인 및 단체이다. 조조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FTA체결과 급변하는 국내․외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