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지역업체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함께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이 1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천만 원을 2년 연속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및 김창호 귀뚜라미 홍성대리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45명의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50~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처럼,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도 올해도 홍성군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
(홍성=충남도민일보) 이달의 섬 죽도 선정이라는 호재 속에서 도선 운항 중단으로 교통수단이 끊길 위기를 맞은 죽도 주민들을 위해 홍성군이 대책선박을 긴급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남당항-죽도 간 항로를 운항하던 홍주해운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휴업 신고를 하면서 도선 운항 중단에 따른 죽도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예비비 17,000천원을 긴급 편성해 대체선박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선박 운항은 홍주해운의 휴업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화·수요일 제외)이고, 평일 왕복 3회, 주말 왕복 4회로 운행할 예정이며, 승선 정원은 18명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선박을 확보했지만 기존 도선에 비해 부족한 점은 이해해 달라”며 “앞으로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죽도 해양관광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경영 악화를 주장하는 홍주해운에 도선 유류비 및 보험료로 보조금 15,000천원을 지원하려 했으나, 홍주해운의 갑작스러운 휴업신고에 난감한 상황이며 주민의 교통 불편뿐만 아니라 죽도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고민해나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45분 홍성군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현재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홍성군 누적강수량은 305.6mm 이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소방서에서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 예찰활동 ▲수방 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계속된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붕괴 등의 우려가 있기에 군민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20여 명의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갈산면 와리 원와마을에서 취약가구 방충망 교체 및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하여 주택 창문 방충망을 교체해주고, 10여 명 어르신들의 머리염색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임재선, 주은예 의용소방대장은 “여름철 해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미용실이 멀고 가격이 부담스러워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면 의용소방대는 취약지구 방역활동, 헌혈운동, 대청소, 어버이날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폭우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동하여 사면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의 위험해소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시설원예분야의 최적화된 생육환경 조성과 원예작물의 고품질 생산,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년 시설원예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스마트팜 시설보급, 시설원예현대화(화훼류포함), 에너지절감시설)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신재생에너지시설)이다. 스마트팜 시설보급은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설원예현대화는 시설하우스 내 측고인상과 관수관비, 자동개폐기, 보광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에너지절감시설은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순환식수막재배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지열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 등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장 조사를 거쳐 예비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채소 화훼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법)인, 생산단체로 총사업비의 55~90%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했던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지원 사업을 4년만에 재개한 가운데, 선정된 23명을 위한 환송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중복 수혜 없이 결혼 후 3년 이상 친정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 중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7가구 23명이 선정됐으며, 1가구당 500만 원 이내의 항공료를 지원받아 올 연말까지 자유롭게 친정 국가를 방문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들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여 총 285명의 다문화가족들에게 친정 방문의 기회를 주었다. 이날 환송식은 대상자들에게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했으며, 환송식을 주관한 홍성조양로타리클럽에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자부담하여 친정방문 선물로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친정방문을 통해 바쁘고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그리웠던 친정 가족들과 못다 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
(홍성=충남도민일보)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S등급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은 홍성군이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로컬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발대식을 갖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민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의와 함께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약 3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홍성 DMO 사업단에서 모집 후 34명의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이 귀농·귀촌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컬매니저란 홍성군 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 지인, 가족을 홍성에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주민을 말하며, 활동 혜택으로 홍성군 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의 별 홍성 DMO의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성 생활인구, 관계인구 증대를 기대해본다.” 며 “홍성의 특색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홍성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대응하고 동물복지를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시스템과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청운대학교에서 '홍성 군민공감 세미나 및 토론회'개최하고 ESG 관련 주민의견 수렴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이용록 홍성군수, 충청남도의회 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등 우리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이 시대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 탄소중립 및 ESG 개념과 탄소중립 시대 준비를 위한 홍성군의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전략 등 미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주제 발표 세미나, 소통‧공감‧활력의 시간, 토론회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변화 및 인구 고령화로 인해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이 직면한 현실과 탄소중립 시대에 국내외 농촌의 대응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 준비를 위한 홍성군의 대응 전략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기록적 폭우에 차량 침수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차량 침수 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침수가 시작된 도로‧지하차도 등은 절대 진입하지 말고 우회해야 하며, 앞차를 따라가던 중 앞차의 배기구까지 물이 차올랐다면 즉시 운행을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돼서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물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려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비상용 탈출 망치나 목 받침대 등 단단한 물체로 창문의 모서리 부분을 깨고 탈출해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이 예보됐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및 재난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침수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내포장난감할인매장이 폐업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여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동기 대표는 매장을 정리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 14일 지역 내 한부모 가족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로봇과 인형 등 56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했다. 특히 오동기 대표는 지난 설 명절과 어린이날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난감을 후원하며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홍북읍 관계자는 “매장 정리로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신 오동기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의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가족어울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1일까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꽃과 식물 ▲신나는 재봉틀 ▲양말목 공예 ▲캐릭터 입욕제 만들기 ▲향수 만들기 ▲원데이 쿠킹교실 등 총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7월 14일 10시부터 7월 21일 17시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중복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하고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문화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 6,544건, 총 84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재산세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억 4천만 원(약 4.0%)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가격·공동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의 하락, 건축물 시가표준액 산정기준의 전면 개편으로 세분화된 건물신축가격기준액 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번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5%에서 구간별 43~45%로 추가 하향 조정하여 세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시설물 포함)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고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위택스인터넷 지로, 홍성군 지방세 ARS, 가상계좌 입금,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물건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한‘재능나눔 감동더함’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음으로써 홍성군이 치매친화사회 조성에 한발 앞장섰다. ‘재능나눔 감동더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내소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과 배우자로 구성된 2인 가정 14가구를 모집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 8주간 방문하여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활동 8회기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진행하되 자원봉사자 개인별 재능에 따른 자율적 인지활동을 추가 구성했으며 치매 어르신들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지 교구 및 교재를 제공하여 배우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업에 참여한 치매 가족들은 “평소에는 기억하지 못해 못했던 가스 검침을 프로그램 참여 이후 스스로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억력이 향상된 사례를 보였고, 자원봉사자들 또한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며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노인인구 및 치매 유병률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
(홍성=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의 가족 맞춤형 복지 복합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제1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행사’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업간 네트워킹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업 상품 전시 및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형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전문인력 사업 등에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54개소에서 2023년 현재 97개소로 무려 약 80%가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사회적 기업간 1:1 컨설팅, 민관 협력형 사회적 경제 운영회 운영,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군이 교육부에서 주관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됨에 따라 내포신도시 인구유입에 호재를 맞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에서 2027년까지 교육국제화특구 5개년 계획 및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해 지역 인재 글로벌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인해 홍성군은 교육과정, 교과용 도서를 적용받지 않고 학교 운영이 가능해지며, 국·공유재산 무상 사용 허가 및 대부가 가능해져 특구 내 교육 국제화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자율권을 갖게 된다. 또한 학교 외에 특수목적고와 공립학교가 자율로 지정될 수 있게 됐으며, 국제화 교육을 목적으로 외국어 전용타운, 국제교류시설 등 교육 국제화 기반 시설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더 내실 있는 국제화 교육 기반 조성과 학생들에게 국제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 여건이 확대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예산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과정 혁신형과 세계시민 양성형의 두 가지 특화유형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의
(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중국요리전문점 청요리는 지난 14일 지역내 시각장애인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하여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7월 1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점심시간 6회에 걸쳐 총 18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요리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홍성지회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에게 택시를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김덕진 청요리 사장은 “타 지역 여행 중 우연히 짜장면 나눔 행사를 보게 됐고, 이후 나 역시 짜장면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며, 작은 음식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기쁘게 드셔주시니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산불로 인해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어 실망감이 컸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김덕진 청요리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실천해 주신 청요리의 김덕진 사장님과 어르신들을 위해 택시를 제공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