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 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활동 전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파출소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활동 물품과 연안안전지킴이 신분증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연안안전지킴이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정식 활동에 앞서 사고예방 및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구조용품 사용 방법, 위험구역 및 순찰 정보 제공, 안전수칙 등 사전 교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태안 연안해역 위험구역 6개소(소분점도, 닭섬, 파도리 해수욕장, 마도, 몽산포항, 바람아래해수욕장)에 배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관광객 안전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늘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안전지킴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주민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꼼꼼한 예방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경찰서는 26일 경찰발전위원회,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가정의달을 맞아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 2곳을 찾아 현장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태안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희망터전', '봄언덕'은 어려운 여건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이 한 공동체를 이뤄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다. 서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사회 공동체가 다 함께 노력해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터전' 송옥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택이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이런 관심들이 모여 큰 기회가 된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바라볼 세상은 지금보다는 더 아름다워질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29일자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올해 태안군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2528필지가 늘어난 21만 9710필지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66% 상승했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당 230만 5천 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511-2번지로 ㎡당 904원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태안군청 지가상황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홈페이지,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결정에 이의가 있는 군민은 5월 30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6월 23일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재조사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주민들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해 해수욕장 개장일을 확정했다. 만리포 해수욕장 등 관내 28개 해수욕장 모두 7월 2일부터 피서객을 맞이한다. 군은 지난 4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 및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해수욕장 번영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해수욕장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 및 안전대책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처음 맞이하는 피서철을 맞아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안전·환경·위생·교통 등 각 분야별 분담업무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만리포·꽃지·몽산포·연포 등 태안군 28개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으로,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은 없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목마실 공동교육과정 운영, 태안환경교육 추진 계획, 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 운영 계획 등 지역 현안 과제들과 태안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각종 제안 및 의견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태안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태안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8일 김지철 교육감과 홍재표 충청남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건립공사 안전기원제 및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시삽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태안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직원공동관사가 빨리 건립되길 바란다”며 교직원 주거 환경 개선 소식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직원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우수한 교직원을 확보하여 태안교육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19년 3월부터 교직원공동관사 건립에 관한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계획을 추진한 결과,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는 태안읍 동문리 300(태안중학교) 대지 3,600㎡에 지상 6층 원룸형 80실, 연면적 4,100㎡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 127억이 투입되어 주 시설용도인 원룸형 80실 외, 공유학습관, 열린도서관 등 교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2023년 5월 준공을 완료하고, 주거용 비품과 제반 시설을 정비 후 2023년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건립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태안소방서가 지난 27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한 공장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이날 사고는 안면읍 소재 한 공장에서 배 엔진(300kg)을 옮기는 중 중심이 무너진 엔진이 A씨(남, 40대) 다리 부위에 깔리며 발생하였다. A씨는 부러진 뼈의 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개방성 골절’상태로, 과다출혈 등 환자의 위급성을 판단한 태안소방서는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를 요청했다. 소방헬기로 단국대학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된 A씨는 다행히도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찬두 현장대응단장은“앞으로도 긴급이 요구되는 응급상황에 대한 매뉴얼 숙지 및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 등을 적극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반기 응급처치 능력평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평가는 119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급차량 탑승 대원을 대상으로 중증외상환자 전문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인튜베이션(기관내 삽관), 정맥로확보 등 교육 및 평가를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함은 물론, 주기적인 응급처치 평가를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내달부터 의료진 및 전문가가 버스를 이용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민 대상 심리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노인 및 장애인 등 의료시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적극적 의료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안심버스는 내달부터 11월까지 태안군 내 주요 유관기관과 아파트, 재난현장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 △지원연계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서고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군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등 군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종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 돌봄센터’와 ‘어르신 놀이터’ 신축에도 나서는 등 맞춤형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군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등의 지원에 나서고, 고령층 중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노인돌봄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난 139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391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노인복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서, 군은 총 60억 원을 들여 태안읍 평천리에 연면적 1689㎡(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어르신 돌봄센터’를 건립한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난해 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부는 2019년부터 총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과 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재해율 Zero’를 안전경영목표로 ▲CEO 직속 본사 안전경영실 운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전사 안전전담인력 대폭 증원(2019년 80명→ 2021년 126명) ▲안전분야 사외전문가 채용 ▲안전보건시스템 35종 전면개정 ▲산업보건의 4명 위촉 ▲간헐적 출입자 안전교육센터 구축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28편 제작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영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도와 안전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전년도보다 높은 A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이는 임직원들
[태안=충남도민일보]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0일부터 3일 간 지구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열었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밤 8시부터 10분간 본사와 사업소 사무실, 사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가졌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퀴즈이벤트를 개최해 정답자에게 ‘플라스틱을 없앤 친환경 바디케어세트’를 상품으로 지급했고,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저감하고자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직원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2월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2개 부문으로 개최한 ‘WP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식도 가졌다. 접수된 총 306건의 아이디어 중 1·2차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문 대상은 횡단보도의 그늘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신호등, 가로등 등 주변 시설에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나타낸 서부발전 엠블럼 제작 아이디어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콘텐츠 부문의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작은 사내 방송을 통해 홍보됐다. 서부발전 관
[태안=충남도민일보]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은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통과 공감의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덕 사장은 모든 사업소가 화상으로 참여한 25일 전사안전경영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직원 모두가 애사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공감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취임 시부터 ‘협업과 소통’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강조해왔다. 올해부터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인 ‘CEO와 함께하는 공감경영’을 추진해 일선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CEO와 함께하는 공감경영은 경영방향을 공유하는 ‘현안공감’, MZ세대 직원과 대화하는 ‘세대공감’,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는 ‘국민공감’에 방점을 둔 경영활동이다. 그 첫 일정으로 CEO와 MZ세대 간의 대화인 '봄‧봄토크'를 지난 21일(목) 진행했다. 봄‧봄토크는 ‘함께 봄‘, ‘멀리 봄’을 축약한 뜻으로, CEO와 MZ세대가 회사의 미래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이다. 군산발전본부 직원들과 함께 한 첫 번째 봄‧봄토크에서는 서부발전만의 강점, 자긍심 향상 방안 등과 관련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부발전이 소통과 공감에 쏟는 노력은 안전 분야에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말 까지 해양자율방제대와 어선 소유자 등 지역 어민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및 방제 분야에 달라진 제도들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회관계망(SNS), 우편발송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첫째, 2022년 1월 1일부터 어선보험 또는 소형어선 전손사고 보험에 가입한 선박이라면 좌초, 충돌, 침몰 등에 기인한 해양사고로 발생한 방제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어선재해 보험제도(수협 운영)를 기반으로 방제비용까지 보상범위를 확대하여 어민들의 방제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가 협업하여 추진하였다. ▲ 둘째, 해양경찰청은 방제교육·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상해 또는 후유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전국에 등록된 해양자율방제대(310개소, 3,452명)를 대상으로 상해단체보험을 일괄 가입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 및 국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국민에게 직접 다가가 상호 소통하는 현장 예방활동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및 공공‧민간부문 간 실무협의체”를 21개 관련 기관 및 단·업체의 실무자 총 25명으로 확대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사고 대비‧대응 실무협의체는 변화된 업무환경을 적극 반영하여 협의체의 순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기적인 지원‧협력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하여 여러 개의 협의체를 통합하였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위험 및 개선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상호 수평적이고 유기적인 지원‧협력체계(Matrix Governance Network)를 구축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최근 블루카본(Blue carbon) 보호, 저탄소 정책 추진, 친환경 대체 에너지 사용 등 해상에서의 복합적인 사고 대응체계로의 변화가 요구되는 해양환경 업무 여건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4월 26일부터 태안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직업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내고장 직업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갈두천협동조합)와 연계하여 금융전문가, 작곡가, 무용가, 바리스타,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 직접 체험하는 1회차 프로그램과 진로독서논술, 북아트로 만나는 세상 등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내고장 직업인 특강’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안여중 1학년 정00학생은 ‘우리 지역의 직업인에게 특강을 듣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로 설계를 고민하겠다.’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