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일본 아이치현 ‘오부시’ 학생들이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홍성군에 방문한다. 오부시 학생 13명과 인솔자 3명은 홍성군 광천읍 소재지 한국K-POP고등학교 견학 및 K-POP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교내 기숙사에 체류하며 노래 가사로 한국어 배우기, K-POP 커버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오부시와 우호 도시인 홍성군을 알아가기 위해 군청과 홍주향교를 방문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산업시설을 견학하는 등의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오부시장의 홍성군 시찰 중 한국K-POP고등학교에 큰 인상을 받아 양 도시와 학교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획됐다. 홍성군은 오부시와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상회의와 모바일 소통창구를 통해 일정을 조정하고 상호간 계획 및 예산을 조율하는 등 연결 역할을 하며, 오부시 학생들의 원활한 활동과 의사소통을 위해 차량지원과 통역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이번 오부시 학생의 방문을 시작으로 양 도시 간 경제,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것”이라며 교류 확대의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혁신도시의 주산으로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로 명성을 떨치며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홍성 용봉산을 명품화 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착수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확장 계획과 연계한 용봉산권역 관광인프라 구축 및 연접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지난 10일과 20일 두 차례 개최했다. 10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의 개발여건 분석과 기본구상, 과업 추진 계획 등의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군수는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홍성군의 실정에 맞고 환경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개최된 홍성군의회 보고회는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입을 모아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주요 문화 자원을 관광에 활용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편,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홍성을 대표하는 관광 배후 지
(홍성=충남도민일보)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산업생태계 개편에 나선 이용록 홍성군수가 기존에 홍성군에 둥지를 튼 기업의 애로청취로 집토끼와 산토끼 모두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이용록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벽산, 일진전기(주)를 잇따라 방문하며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하기 좋은 홍성’조성을 위해 이뤄진 현장 방문은 ㈜벽산, 일진전기(주) 등 홍성군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되어 준 주요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공장시설, 생산라인 등 현장을 둘러보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기업들이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장기적인 인력문제와 시설 개선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벽산은 친환경 건축용 단열재를 제조하고 일진전기(주)(대표 황수)은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차단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두 기업의 생산품은 미국, 호주, 중동, 동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광천공공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5학년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읽고, 생각하고, 쓰고'라는 주제로 생각과 감정을 열어주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며, 이번 독서교실은 함께 책을 읽고 그림 그리기, 감정 표현, 단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도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0~1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종이접기, 레고와 코딩, 명화로 읽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3일까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되며, 글마루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글마루작은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마을대학 수료식이 지난 19일 문당마을 환경농업교육관에서 19개 마을·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료생들은 준비된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수료식에 참석하여 마을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마을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제10회 마을대학은 지난 6월 21일에 시작하여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및 정부 정책 방향 설명 ▲다양한 법적 경제조직 형태 학습 및 사례 공유 ▲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 등의 주제로 총 5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김두철 과장은 “이번 제10회 홍성군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기본 내용과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에 필요한 경제조직 형태와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한 단계 발전된 마을대학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마을대학은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0회를 맞이했으며 62회차·343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총 1,671명의 홍성군민과 함께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고, 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하나인 반올림색소폰앙상블의 ‘아싸~ 즐거운 인생 좋아요!’공연이 지난 19일 서부면 양곡마을회관에서 50여 명 마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쳤다. 이번 공연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마음을 여는 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생의 즐거운 마음을 떠올리게 해주는 밝은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을 기획한 반올림색소폰앙상블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홍성군 국화축제, 역사인물축제 외에도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연단체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양곡마을회관에서 인생의 즐거운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일상 속 치유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배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소외 지역에 활기
(충남도민일보) K푸드 열풍으로 글로벌시장까지 확장세를 이어가는 홍성마늘이 기능성 K푸드 선점을 위해 전국최초 마늘싹인 주아새싹의 재배 및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전국 최초로 홍성마늘 주아새싹을 개발하고 재배시설을 보급한 재배농가에서 연시회를 개최하고 기능성 K푸드로 선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아새싹 재배농가 전긍모씨는 “전국 최초 재배이다 보니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어 힘든 점도 있지만, 재배시설을 확충하고 각 동마다 환경을 다르게 하여 최적의 재배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아새싹은 새싹보리에서 착안한 상품으로 기능성 성분함량이 풍부한 마늘의 싹을 상품화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홍성군은 홍성마늘 주아즉석밥, 홍성마늘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개발해 홍성마늘과 주아의 고부가가치화 애쓰고 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은 농업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아새싹 재배농가와 함께 홍성마늘 주아새싹이라는 새로운 상품군으로 홍성마늘을 전국에 더 널리 알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023년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재 ‘홍주읍성 안회당’을 활용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1895 홍주의병 붉은 심장에 스민 꽃을 노래하다’를 상설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1895년 일제에 저항한 홍주의병의 치열한 항일투쟁을 음악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 홍주의병이 일어난 계기인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의 압박, 을사늑약을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음악극 공연 형태로 재연했다. 지난 15일 첫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회당을 가득 채운 50여 명의 관객들에게 홍주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풀어낸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한잔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홍주읍성으로 이끌어 원도심 내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홍성군민이 홍주읍성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란다.”라며 “원도심을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초대형 산불을 겪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빈틈없는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능력이 충청권을 강타한 집중호우에도 빛을 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160.5mm를 기록한 14일을 포함한 6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334.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반이 약해진 산불피해지역에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대책과 유비무환이라는 신념의 안전대책 추진이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군수는 폭우에 대비해 5개 권역으로 나눠 긴급벌채와 사방지사업, 응급복구 등을 빠르게 진행했으며, 안전사고와 폭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사업관계자들과 군수실에서 직접 논의하는 등 유비무환 정신으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2시 산림청 관계자들이 산불피해 긴급벌채지와 응급복구 사업지 점검을 위해 서부면사무소와 현장을 찾은 가운데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정채환 산림과장으로부터 산불피해지 폭우피해 ZERO를 위해 지금까지 진행한 사업 내용을 듣고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용록 군수는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에게 조림사업의 빠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하면 해당 차량은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명석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상황 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5m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57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5억 9752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 손에 닿는 거리에 비치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적
(충남도민일보)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지난 17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쌀떡국 1,3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떡국은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지역 아동시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묘현 대표는 “아동들이 굶지 않고 끼니를 챙겨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민간에서 복지를 위해 애쓰는 봉사활동가 6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2회 지역 독거어르신 25가정에 반찬 나눔과 월 1회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잔치 순회공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여 사용자는 자부담 5만원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30년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능한 조속히 교체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가스에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에이징’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노년층의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 또한 증가하며 홍성군보건소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놀이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2회(월,목/10:00~11:00) 8주간 운영하며 ▲체성분 측정 ▲1:1 운동상담 ▲놀이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 덤벨·탄력밴드 등 소도구 운동 ▲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모든 참여자에게 운동용품 및 신체활동 운동 매뉴얼 책자 등을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프로그램 1기 운영 결과, 참여자의 평균 체지방률이 1.4%p 감소, 평균 골격근량이 0.3kg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도 또한 9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대비 각별한 건강 관리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유일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군이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이용록 군수는 18일 오후 2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정협의체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10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에 사활을 걸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문화도시 홍성’지정에 큰 걸림돌이었던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각 부서 간 아이디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문화관광과장 및 각 부서 주무팀장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사업 성과 보고 ▲제5차 (법정)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사업내용 공유 및 각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문화 승강장을 비롯해 빈집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복지분야 업무와 연계한 어르신 문화교육 등 부서별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부서별 전략이 쏟아졌다. 한편,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오는 8월 예비문화도시 평가자료를 문체부에 제출하여 9월 실무검토단 통합평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