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수당 103억원을 오는 9월 15일까지 지급한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인 17,430명, 어업인 305명으로 103억 1천만원으로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홍성군 내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00만원 미만인 농어업인이다. 지급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신규 대상 어업인은 9월 이후 지급) 각 읍·면별 지급계획에 의해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일정은 마을별로 다를 수 있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농어민수당 지원사업으로 인해 농어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사업’에 24억 원의 특례보증 규모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원, 보증기간은 최장 7년으로, 2년간은 연 대출이자의 3.3%와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의 우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사업은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6개 은행 영업점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 지점(041-630-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사업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지속되는 고금리로 관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융지원확대는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충남도 내 군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내국인 아동과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동일 수준으로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외국인 부모들이 자녀 교육과 관련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외국인 자녀의 보육료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 단가는 만0세 51만 4천원, 만1세 45만 2천원, 만2세 37만 5천원, 만3세 48만 3천원, 만4~5세 44만 4천원으로 내국인 아동과 동일한 수준이다. 군은 이를 근거로 영유아의 어린이집 최초 이용시기가 조기화되는 상황에서 만2세 영아 전계층 무상보육을 실시하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3세~5세 누리과정 아동의 보육료 지원, 가정양육가구가 긴급·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지원, 방과보육료 지원, 차액보육료 지원 등 연령대별 맞춤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0~5세 영유아 지원정책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만을 무상보육 대상으로 하여 부모의 신분에 따라 아동의 교육권, 보호권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외국인 부모들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표어 및 포스터의 공모주제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이며, 사진은 소방활동 현장의 극적이고 감동적인 순간 또는 소방안전교육의 재미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표현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ㆍ2차 심사과정을 거친 후 오는 9월 25일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소방청장상 등 상장 15점과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소방정책홍보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더욱 정착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드림스타트와 홍성성당은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홍성성당에서'아이튼튼 건강 영양간식 지원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마음 사랑잇기’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영양간식과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작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3번째를 맞이했다. 성당 자원봉사자들이 유제품, 샐러드, 건강빵 등으로 구성된 아이튼튼 영영간식 꾸러미와 태윤식당에서 후원받은 국밥을 여름방학 5주 동안 주 1회 23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성당 임기선 주임신부는“한마음 사랑잇기라는 말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으며,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보호자의 부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걱정을 하는 환경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4월 서부면 산불의 화마가 할퀴고 간 상처로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부면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중 120명 이상이 고위험군으로 판별되어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가 지속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일부 주민에 대해서는 병원 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대상자별 가정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정신전문 상담인력을 투입하여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관리물품을 함께 제공하여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즉각적 ‧ 지속적으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주민이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하여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2023년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Digital camera, 詩) 공모전’이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각지 130명의 작가들이 총 390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홍성의 아름다움을 담은 총 24개 작품(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6명, 동상 15명)이 선정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경기 군포시에 거주하는 이윤근씨의 '기다림의 차이'가 차지했으며, 작품은 삶의 깊은 배려를 잔잔한 서해안의 해안선과 둥근 길로 시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이정록 시인은 “홍성의 다양하고 깊은 속내를 디지털카메라로 잡아내 5행 내외의 짧고 짜임새 있는 시로 표현한 많은 작품을 보며 심사하는 내내 감동했다”라며 “ 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디카시 공모전을 통해 홍성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홍성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홍성만의 풍경을 개성 넘치게 담아낸 작품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디
(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친환경 벼농사에 사용된 우렁이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행사를 통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유출 차단과 벼 피해 없는 안전 활용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친환경 벼농사 방법인 우렁이 농법은 물 속에 잠긴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는 농법으로 잡초 발생율을 최대 98.7%까지 억제하고 비용이 적게 들어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반면 왕우렁이가 생태계 위해성 1급,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됨에 따라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7월 말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으로 지정하여 홍동농협과 풀무환경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수거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군은 왕우렁이 집중 수거기간을 왕우렁이의 월동 방지를 위해 벼 수확 후 11월 중 다시 한번 운영할 계획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왕우렁이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동료라고 생각한다.”며, “농가에서 왕우
(충남도민일보) 글로벌시장에서 K마늘 선점을 위해 홍성군이 지역농협과 손잡고 영농교육을 진행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농민들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장마철을 맞아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광천농협과 함께 홍성마늘연구회 광천·은하작목반원들을 대상으로 홍성마늘재배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진행된 영농교육에서는 마늘병해충 교육과 마늘재배를 위한 올바른 비료관리, 재배기술, 세부적 관리 방법 등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했다. 광천농협 이보형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광천, 은하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며 “홍성마늘에 관심을 가지고 홍성마늘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마늘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교육을 진행해주신 광천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농업인과 공공기관, 농협이 함께 협력 상생해야만 더 큰 농업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고품질 홍성마늘 재배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마늘연구회에는 관내에서 홍성마늘을 재배하는 농업인 223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단위로 8개 작목반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으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군수가 능력중심의 인사정책을 천명한 가운데 화룡정점으로 충남도내 최초 여성부군수를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 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권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4월 초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서부면 지역의 피해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나며 충남道 안전기획관 출신 조광희 부군수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 주말에 쏟아진 112mm의 집중호우는 지난 14일 기록한 160.5mm를 포함해 20일까지 6일간 쏟아진 334.5mm의 강수량으로 약해질대로 약해진 지반에 쏟아졌지만 사전대응으로 피해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는 道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기존의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피해대책을 직접 진두 지휘하고 주말도 반납한 채 현장을 두루살피는 행보를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직원들의 반응도 충남도에서 기술직공무원으로 유일하게 여성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군정의 역할을 꿰뚫어 보는 능력과 충남도와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능력 또한 최고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 부군수의 노력으로 조직이 안정세를 타고 있는 홍성군정은 이
(홍성=충남도민일보)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내포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가지난 21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홍성·예산 장애인의 화합과 상생, 내포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며 성황리 종료됐다. 내포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는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됐다가 작년 예산군 개최에 이어 올해는 홍성군에서 제10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홍성·예산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홍성군 8팀, 예산군 8팀으로 나뉘어 윷놀이와 테이블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홍성과 예산의 장애인들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 복천규 지회장은 “불편함을 이겨내시고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해 주신 장애인 여러분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이번 단합대회로 인해 친목과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홍성군은 장애인의 편안한 일상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소방서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응한 현장활동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위원회는 옥암119안전센터를 비롯한 4개 외곽센터를 직접 순회 방문하고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대응 활동사항 및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차대식 위원장은 “집중호우 대응은 물론 온열질환자 구급활동, 벌집제거 등 다양한 혹서기 현장활동에 임하는 119안전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전위원회에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홍성경찰서, 청로회어머니봉사회, 광천빈첸시오성당,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북한이탈주민, 서부면 산불피해 이재민, 밑반찬 전달 대상 가정 등 총 330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복날 맞이 음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올여름은 하하호호(夏夏好好)’ 음식 키트 나눔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레몬청과 파운드컵 케이크, 구운 계란, 떡국떡과 스프 등 총 8종으로 풍성하게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음식 키트 제작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호우와 폭염의 날씨에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읍·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들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소속 꽃차소믈리에 자격증반 회원 20명과 함께 지난 20일 지역 전문가들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충남 청양군 꽃이머무는자리 ▲예산군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 ▲홍성군 더힐링식물원팜을 방문하여 꽃의 향기와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꽃 카페 디저트 만들기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이러한 실전 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은 이론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능력을 향상하고 차향 및 꽃향을 직접 조합하며 꽃차소믈리에 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꽃차소믈리에 자격증반의 한 수강생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다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차를 만들고 향을 조합해보는 경험은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전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더 많은 성취와 발전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차소믈리에 자격증반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전시키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
(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서부면에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도 신속하게 봉사자를 모집·배치하여 산불 진화를 도왔던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이번에는 폭우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청양의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홍성군 소속 자원봉사자 35명은 지난 20일 청양군 목면에 위치한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부로 흘러들어온 토사와 물에 잠긴 농작물을 제거하고, 농가 주변 토사 제거 및 퇴수로를 정비하는 등 복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승철씨는 “인근 지역의 많은 수해 소식에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 동안 생업에 종사하지 못하지만 작은 노력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4월 우리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고 당시 타지역에서 많은 봉사자들이 내밀어 주었던 손길을 기억한다.”라며, “이번에는 우리 홍성군 소속의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지역을 도울 차례”라고 전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로에 생긴 포트홀(아스팔트 포장 표면에 생기는 작은 구멍)을 보수하기 위해 19일부터 관할 도로 전체에 대한 노선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기간 동안 홍성군 강우량 누계는 평균 353mm로 나타난 가운데, 강우로 인한 포트홀뿐만 아니라 도로 침하 및 균열, 소성 변형, 보도 처짐 등도 함께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포트홀은 겨울철 제설 및 동결융해로 인해 도로에 균열이 발생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빗물이 스며들어 작은 웅덩이로 커져 차량 운행에 위험요인이 된다.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긴급보수를 하고, 연속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은 항구복구를 위해 긴급 포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통행 중 포트홀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할 것을 당부한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잦은 강우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지만,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특별 점검을 면밀히 실시하여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 도로 복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