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6일에 4차산업혁명중점지원청 특색 사업인 ‘AI가상 교육도시-메타버스로 배우는 놀뫼의 명승지를 자체 구축하여 공개한다. ‘메타버스로 배우는 놀뫼의 명승지’는 가상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우리 고장의 명승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구성했고 ZEP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메타버스로 배우는 놀뫼의 명승지’의 교육적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교과연계 도움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고 순차적으로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메타버스로 배우는 놀뫼의 명승지를 통하여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즐거운 미래교육을 교실 속에서 운영하며 향후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혀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6일 제1회의실에서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대헌드라마심리상담연구소 최대헌 소장을 초빙하여 인생질문과 라이프밸런스카드를 활용한 드라마 상담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적 소양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관내 11개교에 17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실습을 통해 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됐으며, 학생상담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지원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백성현 논산시장이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찾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임장식 지회장과 읍면동별 분회장을 비롯해 지회 강당에 모인 100여 명의 어르신들은 뜨거운 박수로 백 시장을 맞이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백 시장은 “논산시민의 행복도를 올리고 어르신에게 큰 감동을 드려야 한다는 마음 아래 취임 첫날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러분들께서 제 손을 꼭 붙잡고 전해주신 격려와 마음을 영원히 잊지 않고 논산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시장실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으니 어르신들의 귀중한 뜻과 삶 속 목소리를 제게 전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제가 가진 경험, 역량, 배짱 그리고 인적 자산과 추진 의지를 더해 자랑스러운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 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역의 핵심 현안인 국방ㆍ군수산업 중심 도시 조성은 물론 인구소멸 위기 극복, 출산율 제고 방안, 교육ㆍ장학금 제도 개선책, 관광 인프라 개발, 농산물 브랜드 개편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논
(충남도민일보) ‘어르신의 날’ 주간을 맞아 논산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죽림노인복지센터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문화생활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달 4일부터 6일까지 42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관내 극장을 찾아 최근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공익증진 및 사회서비스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체험과 단체 활동들을 진행해가며 어르신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펼쳐진 월례모임을 통해 시민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10월 월례모임’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민선8기 출범 100일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과 공무원은 총 26명이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 ▲2022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 우수 등의 기관 표창도 진행됐다. 6ㆍ25참전 시 무공을 세운 故정봉식님은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구금남 논산정신요양원 팀장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2년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아름다운 글솜씨를 뽐내 수상의 기쁨을 누린 논산행복대학의 최점수, 이순예, 박정분 어르신에게도 표창이 전수됐으며, 이외 시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직원 표창도 이어졌다. 표창 수여식의 뒤를 이어 열린 민선8기 출범 100일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7월 1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기계는 시골의 밭이나 비탈길 등 좁은 농로와 마을 길 운행 시 안전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 안전사고는 조작 미숙과 정비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며, 다수의 사용자가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점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 사용 시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물 등 과다적재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음주 후 농기계 운행금지 ▲추락·전도 위험성이 높은 농로와 경사진 출입로 이동 시 감속 ▲야간주행 시 반사판 및 방향지시등 부착 등을 당부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농기계 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용 전 꼼꼼하게 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5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핵심 비전 및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 후 100일간의 소회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제게 주어진 소명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대통령실은 물론 국회, 중앙부처, 학계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렸다. 백 시장은 앞으로의 핵심 비전들을 짚으며“농경 위주의 도시에서 세계적 국방 도시로 탈바꿈한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과 같이, 논산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군수산업 중심의‘정책대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22일 이뤄진 국내 굴지의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의 투자 협약은 전환의 출발점이며,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논산을 비무기와 무기체계 모두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쇠가 될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힐링, 체험, 체류가 결합된 패키지 상품 중심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를 꾀해 지역 상권에 새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재구성 이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달라지는 교육의 방향, 교과서가 아닌 성취기준 재구성 중심의 수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준비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영미 수석교사가 ‘학교의 배움은 교과서로가 아니다’ 란 주제로 교과서 중심이 아닌 학생 스스로 자기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인 참학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창의성과 역량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저경력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저경력 공무원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지역의 명재고택, 쌍계사, 돈암서원 등 명소와 문화재를 돌아보며 소중한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가한 9.1. 자 신규로 발령받은 행정과 박유경 주무관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여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논산계룡지부에서 함께하여 변화하는 공직사회의 노사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생활의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시민행복을 위한 따뜻한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평가는 민원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고자 섭외한 외부 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이 일반 민원인으로 가장해 부서별 불시 방문 및 전화평가를 각 2~3회 진행, 민원응대 서비스 수준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친절도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ㆍ미흡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마인드’와 민원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올려 시민에게 사랑받는 논산시정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경청하는 태도와 친절한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며 “평가상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맞춤형 교육을 함께 준비해 지속적인 친절도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9일 전 직원 친절교육을 열어 공감과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친절한 행정서비스 및 따뜻한 공직 분위기 구
(충남도민일보) (사)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후원하는 ‘제17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설 자리가 줄어 어려움에 처해 있던 문화예술인의 재기를 응원하고 힘을 모아 일상회복으로 나아가자는 뜻에서‘다시 날갯짓’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7일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대공연이 이어지며 8일에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예술제 콘서트, 예술제 가요무대, 논산시 색소폰 연주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지막 9일에는 세대공감 콘서트, 풍물한마당, 퓨전국악 한마당, 예술합창단, 시민가요제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콘텐츠가 시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예총 캐릭터 새싹핀, 굿즈 팔찌, 칠보 악세사리, 캐릭터 전등, 아로마 마블비누, 차량 방항제 등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시화전, 미술작품전, 사진전, 야외 깃발전시 등 전시행사 역시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종합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4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2022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원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생활안전강의와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누어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광석면여성의용소방대 주선애 대원, 벌곡면여성의용소방대 최영희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심폐소생술은 진리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대원은 오는 10월 열리는‘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얻은 두 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심폐소생술의 보급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 시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평균 1만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9월과 10월은 월 평균 대비 두 배 가량의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형별 분포는 실족·추락과 조난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10월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해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산행 안전수칙은 ▲산행 전 준비운동 철저 ▲산행 전 기상 및 관련 정보 파악 ▲산행 시 필수 물품 챙기기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비상약품 챙기기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 “산악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달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맺은 협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으로 알려져,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커다란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협약식이 치러진 지난 9월 22일 이후 지역 주민과의 소통ㆍ설명의 시간이 열리는 등 투자 이행이 초기 단계부터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임을 전했다. 협약의 핵심 사항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43만㎡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논산시와 KDI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ㆍ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 윈-윈(Win-Win)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한편,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투자 약속이 성사된 배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강한 열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초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교문화 세계화에 앞장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유학의 고장’ 논산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지난 1일 대통령비서실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손진우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등 주요내빈과 도ㆍ시군 관계자, 지역유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위치한 진흥원 외부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제막식, 주제영상 상영, 경과보고, 치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3대정신 중 하나인 선비정신이라 함은 학문적 지식 축적에서 나아가 인간의 도리를 수양하고, 인간의 가치를 묻고 답하는 고매한 삶의 정신이며 이를 잘 보존ㆍ계승하는 것이 후손들의 역할”이라며 “10개의 서원과 3개의 향교를 비롯한 풍부한 우리 논산의 유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유교문화와 국학을 세계에 꽃 피우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직원들이 9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장보기를 실천했다. 강경과 연무 그리고 화지중앙시장의 상인들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만 되면 많은 분들의 방문과 응원 덕에 절로 힘이 난다”, “손수 키운 농산물 많이들 사가셔서 기분 최고입니다” 등의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시민의 자긍심이 올라간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힘을 쏟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전통시장과 상인들에게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숨을 틔우고자 지정된 날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특히 ‘옛살비 야시장’개장과 함께 열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