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육아 정보 공유를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나마스떼 요가 교실 ▲뜨개질 교실 ▲MOM’S터치 요리교실로 구성됐으며, 전문 요가 강사와 함께 하는 크리스탈 싱잉볼 사운드 배스 요가는 통증 완화와 긴장감 해소로 건강한 임신 출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OM’S터치 요리교실은 영양사와 함께 아기의 성장 단계별 이유식 요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임신한 산모 스스로를 위한 요리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아기용품을 만들 수 있는 태교 손뜨개 교실을 진행한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감소에 기여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특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한용운 선사의 삶과 문학이 함께하는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를 오는 8월 1일부터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여 한용운 생가지를 찾아오는 누구나 책과 쉼, 역사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 만해문학체험관 1층 북카페는 과거 유료 운영으로 방문객의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여 방문객 누구나 야외 생가지 주변 역사공원을 충분히 둘러본 후, 1층 북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층 북카페는 실내 8석으로 셀프 카페, 쉼터로 개방하고, 안쪽 교육실 24석은 공유 플랫폼으로 체험학습, 모임, 회의 장소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동절기 오전 10시~오후 4시),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일이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교육실은 우선 예약제로 만해문학체험관(℡.041–630~9302, 9303)에 유선으로 사전 신청해야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를 방문하는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방문객들이 부담없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만
(홍성=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홍성군정의 핵심키워드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군비를 집중 투자해 기반을 조성한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26일 오후 3시 문화재청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대한 국비 확보 타당성과 사업추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 1년간 463억원을 들여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 중 전체 예산의 79%인 365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음을 피력하며 홍주천년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와 함께 서문지에서 북문지,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 남측에 이르는 멸실성곽 복원·정비는 홍주읍성의 역사성 및 상징성 강화와 함께 홍성읍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포신도시 주민 휴식처로 만들어지면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활용하는 새로운 문화기반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2024년도 97억원의 국비 반영 등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문화재 현상변경 및 설계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한 신속한 처리, 객사·향청·전영동헌 부지 등에 대한 문화재구역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08건으로, 그 중 10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유형으로는 열탈진이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실신 26명, 열사병 16명, 열경련 15명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희망나눔 이웃살피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수조사 대상을 변경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올해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구 100가구에 대해 현장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대상가구의 재산·소득 정도와 현재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자 활동을 전개했다. 전수조사 방문 물품으로 ‘우리 쌀 햅쌀 떡국’을 후원한 농업회사법인 ㈜백제 김미순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작은 성의가 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우리 읍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홍성읍 복지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65세 이상 독거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도입한‘AI 돌봄인형’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있는 가운데 추가 10대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AI 돌봄인형’은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으로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식사·복약·체조 알림 등 건강생활관리 ▲반김인사·애교·쓰다듬기·토닥이기 등 정서적 지지 ▲부착 센서의 동작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 및 관리자(보건소)는 돌봄 전용 앱을 활용하여 기기 충전상태약 복용여부터치 횟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매전담인력의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집중 대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인력이 부족한 초고령화 사회에서‘AI 돌봄인형’은 인지기능을 제공하여 치매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매 어르신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등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치매 친화적 돌봄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반기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사용 희망률 93.5%,‘인지’및 우울감’검사는 평균 75.8% 유지개선됨을 보이며, 독거 치매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완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클래식 음악회 ‘모던 에프터눈’공연을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모던 에프터눈은 피아니스트 김소영이 이끄는 국내 정상급 솔로이스츠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영 Ensemble’(Pf 김소영, Vn 박강현, Vc 이호찬)과 최근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오신영’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흔히 들었던 서유럽 클래식 음악이 아닌 미국, 남미, 이탈리아, 한국 등 20세기 근·현대 클래식 음악 중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한데 모아 친숙하면서도 각기 다른 문화의 색채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아스트로 피아졸라, 카를로스 가르델, 조지 거쉬인, 엔리오 모리꼬네, 윤학중, 김효근 등 다양한 작곡가의 음악들을 통해 관객들은 흥미와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홍성=충남도민일보) 전국최초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귀농귀촌1번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가운데 쾌적하고 실용적인 농촌 주택정원을 디자인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주택정원 디자인 과정’실용교육의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전입 후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군민(2018. 7. 1. 이후 전입자)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8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생활 속 정원 문화의 안내자 역할로 전국적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의 전문 교수진을 초빙하여 정원 문화, 정원 디자인 및 설계, 식물의 관리, 조경 관련 목공 실습 등에 관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자연환경을 누리고 정서적 건강을 추구하기 위해 농촌살이를 택하는 전원지향형 귀촌 인구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아름답고 감각적인 정주 여건을 갖추기를 원하는 귀농귀촌인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홍성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 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 물가안정 추진실적 7개분야 13개지표를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진행됐다. 군은 공공요금 동결과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점검반 운영,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고물가 상황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평가제도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경기불황과 고물가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시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여만에 기부금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6번째로 1억원이라는 거액의 모금액 달성에는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및 ㈜경동엔지니어링 대표와 직원 일동이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한 기부금이 결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에 따르면 평소 홍성군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가지고 있던 두 업체의 출향 직원들이 서부면 산불 피해와 충청권의 집중호우 재난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억 268만 7,000원, 기부건수는 704건이며, 1인 평균 기부액은 10만 원, 기부자의 연령대는 ▲40~50대 46% ▲30대 27% ▲60대 이상 17% ▲20대 10% 순이며, 세제 혜택이 가능한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답례품으로는 홍성한우와 한돈 그리고 홍성사랑상품권이 기부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천김과 토굴 새우젓 등 홍성군 대표 특산품이 그 뒤를 이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홍성군에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충남도민일보) 최근 고물가시대 ‘알뜰여행’이 대세가 되고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야심차게 개발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며 짠내투어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어 홍성군 관광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관광지 요금 무료정책을 전개한 홍성군의 최대약점으로 지적됐던 즐길거리를 제공을 위해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통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9일 개장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해양분수공원 개장 기념 행사 ‘물총팡팡’은 ▲오프닝 이벤트 ▲음악분수쇼 ▲워터난타 및 K-pop공연 ▲물총싸움 ▲나만의 타투헤나 스티커 ▲손톱에 새기는 남당항 바다이야기 ▲무더위 Cool한 얼음 워터풀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댄스와 함께 물대포 Show ▲해양분수공원 포토존 등의 상설행사장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SNS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물총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29일부터 30일 오후 12시부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계획서 서식평가 중심의 기존 대회를 소방계획서 현장반영 및 운용에 대한 확인평가로 확대했다.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연 분야는 ▲특급 또는 1급 소방안전관리자 ▲2급 또는 3급 소방안전관리자 등 총 2개 분야가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8월 7일까지이며, 홍성소방서 예방대책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소방서에 방문하여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 자체경연 후 분야별(특·1급, 2·3급) 1위는 도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도 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는 10월 중 실시하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예방총괄팀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청권의 법정문화도시와 예비문화도시 간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충청 유기적人 문화도시 네트워크 : 문화충격' 워크숍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청운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의 법정문화도시 천안시, 청주시, 공주시와 예비문화도시 충주시, 홍성군의 도시별 로컬크리에이터 40여 명이 참여한 자리로 각 문화도시의 특성과 사업을 이해하고, 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충청의 격 : 문화도시 소개 ▲로컬의 격 : 문화도시 로컬크리에이터 사례발표 ▲문화의 격 :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농업의 격 : 홍성환경농업마을 견학 등이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충청권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시별 특색있는 문화사업과 노하우 공유 및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며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인해 충청권 법정문화도시들과 예비문화도시인들이 함께하며 더 넓은 문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공유받은 다양한 노하우들을 바탕
(홍성=충남도민일보)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수매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홍성마늘연구회는 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홍성마늘 수매기간을 당초 22일에서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매는 서부농협육묘장에서 진행중이며, 수매규격은 통마늘 평균지름 5.5cm 이상은 상등급, 5.5cm미만~4cm이상은 중등급, 4cm미만~3.5cm이상은 하등급으로 구분되며, 농가에서 개별 선별해도 되고 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선별장에서 기계선별도 가능하다. 수매가격은 1kg당 상 특품 4천원, 상 1등급 3,800원, 중 특품 3,500원, 중 1등급 3,300원, 하등급 2,500원이다. 홍성마늘연구회 김상호회장은 “지속된 비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수매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29일까지는 꼭 수매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마늘가격이 지난해 대비 40%정도 하락해 마늘 생산 농가들이 심각한 위기를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홍성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백일동안 백통의 마늘을 전자렌지에 백초 돌려서 먹는 '홍성마늘 백일·백통·백초'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둘째 아이 이상 출산한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자녀 맘(MOM)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전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산후풍(産後風)을 진단받은 산모에 한정하여 의료비를 지원해 왔으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둘째 아이 이상 출산한 산모에게 산후 발생한 모든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지원 및 신청 기간 또한 산후 6개월에서 1년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충남도에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둘째아 이상 출산(유산·사산 포함)한 산모로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포인트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 지원한다. 지원액은 1인 연 1회, 20만 원 한도 내이며 산후조리원비와 미용 목적 등 산후 회복과 관련 없는 의료비는 지원 제외된다. 출산 후 1년 이내 발생한 모든 의료비(약제비 포함)의 본인부담금에 대해 청구 신청 가능하고, 신분증 및 아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성군보건소 임산부 상담실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진료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