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가을의 대표축제인 ‘2022년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상월고구마를만나다’에 자원봉사자 720여 명이 투입돼 숨은 일꾼 역할을 맡는다. 지난 9월 23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한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 주변을 면밀히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 안전확보와 시민편의 도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에도 개막행사 지원ㆍ차량통행 및 주차장 관리ㆍ부스 운영 지원ㆍ안전관리 등에 나서며, 전국 곳곳에서 오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를 진정한 명품 축제로 만드는 숨은 공로자”라며 “따뜻한 배려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 진행에 기여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나 앱으로 신고할 수 있고 외국인,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더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을 통한 신고는‘119신고’앱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산이나 바다, 고속도로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특히 유용하다. 문자 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 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전송할 수 있어 정확한 현장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유선 방식의 신고 뿐만 아니라 문자, 앱, 영상으로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백제병원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합쳤다. 양 기관은 11일 오전 11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논산시-의료법인 백제병원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일반시민은 물론 임산부와 영유아가 연중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안전망 구축을 통한 출산ㆍ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응급실 전문의 인건비, 소아전용 응급구역 신설비, 소아용 응급의료장비 및 노후 응급의료장비 교체비 등에 3년간 2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백제병원은 산부인과ㆍ소아청소년과ㆍ응급실전담 전문의를 1명씩 채용해 안정적인 응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군수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주거 대책, 장학제도 개편, 인재육성 혁신 등을 이어가며 새로운 정책시스템을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며 “오늘의 협약 역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논산을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 젊음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제17회 논산시청소년문화제’가 10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논산시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논산시민공원ㆍ논산문화원ㆍ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등의 공간에서 열리며, ▲청소년 ‘갓 탤런트’ 경연대회 ▲청소년 영화제 ▲청소년 홈파티&작품전시회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 이벤트 ▲논산시 초중고 그림ㆍ글짓기 공모전 ▲청소년 국악제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준비돼 있다. 문화제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15일엔 논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갓 탤런트 경연대회’의 결선이 진행돼 주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가요ㆍ춤ㆍ연주 등을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5인조 남성그룹 더스틴과 김소향&54뮤지컬팀, 펀치 등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지역 청소년들의 열기와 함성이 가을 하늘에 높게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 스스로 꿈과 미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김유라 작가가 강사로 나서 ‘평범한 사람이 부자 되는 재테크 방법’이라는 주제로, 평범한 주부였던 본인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유라 작가는 '내 집 마련 가계부',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등을 집필한 재테크 전문가로,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재테크 비법을 활발히 전파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ㆍMBC 경제매거진ㆍtvN쿨까당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함께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테크의 달인이 되길 바라며, 삶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맛깔난 강경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의 매력이 어우러진 ‘2022년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축제가 12일 막을 열고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한다. 논산시는 지난 9월 29일 열린 2차 축제 추진위 회의에서 전국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들고자‘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핵심 테마로 하는 축제 진행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젓갈과 고구마를 모두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대거 마련돼, 찾는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개막일인 12일에는 젓갈놀이마당에서 ▲젓갈 캐릭터 거리 퍼포먼스 인형극 ▲충청도 웃다리풍장 인형극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새로워진 축제에 걸맞는 ▲가마솥 햅쌀밥과 고구마젓갈 시식회도 열린다. 또한 개막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5일간 벌어지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13일은 ‘상월고구마의 날’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퍼포먼스, 상월면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풍물 공연 등이 진행돼 새로워진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19시부터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7일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구급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부적면에 위치한 탑정호 출렁다리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에 따른 붕괴사고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현장 출동 ▲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설치 ▲수습 및 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논산소방서와 보건소, 경찰 및 의료기관 등 7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21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이희선 서장은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으로 인해 구급대원의 현장 구급 대응능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훈련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8일 오후 3시에 시민운동장에서 열린‘2022년 논산시민의 날 축하음악회’가 1만 2천여 시민의 목소리가 한데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사랑의 정신을 높이고 시민 간 화합을 다지고자 제정된 ‘논산시민의 날’(매년 10월 1일)을 기념하고 문화예술의 가치와 멋을 남녀노소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1부는 한국 대중음악의 3대 전설인 故김현식, 故유재하, 故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을 소재로 한 쥬크박스 뮤지컬인 ‘우리들의 사랑’이 펼쳐졌으며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신나게 호응했다. 2부 순서에는 인기가수 코요태, 정동원, 김다현, 윤태화, 강지민, 나팔박 등이 나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함께 음악회를 즐긴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랑하는 논산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흥을 한껏 담아‘보랏빛 엽서’를 열창,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 “살고 싶고, 살기 좋고, 찾고 싶고, 일하고 싶은, 새로워진 도시 논산의 부흥을 위해 위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일상 속 최고의 건강 활동인 걷기 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걷쥬’ 또는 ‘워크온’어플리케이션에서 논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논산시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걷쥬’로 참여할 경우 대회 기간 중에 20만 보 이상 걸으며 스탬프 투어 장소를 찾아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아야 하며, ‘워크온’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기간 안에 20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어플리케이션별로 각각 4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 소소한 성취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편리하고 손쉽게 개인의 면역력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걷기 대회에 함께해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즐거움도 맛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 응급의료까지 생애주기별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관내 산부인과 3개소 중 24시간 분만실을 운영하는 분만산부인과는 1개소로, 충남 남부권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인근 계룡, 부여 등에서도 이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합계출산율이 0.808명으로 1.0명을 넘기지 못하는 가운데, 논산시도 매년 출생아 수가 급감하면서 관내 유일한 분만산부인과의 분만실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됐다. 이에 논산시는 잠재적 분만취약지 거점 산부인과에 지원되는 국비 2억 5천만원을 올해 확보해, 분만산부인과 전문의 등 인건비 보조를 통한 안정적인 출산(분만) 의료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충남 남부권 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50억원 및 특별교부세 6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2025년까지 연면적 1,500㎡ 규모의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출산장려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논
(충남도민일보) 국방ㆍ군수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장병 육성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손을 잡고 전국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안보ㆍ관광 명소 탄생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논산시와 육군훈련소는 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와 군 관계자, 연무읍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안보ㆍ관광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육군훈련소 안보ㆍ관광투어’개발 및 운영으로, 훈련소를 찾은 관광객ㆍ입소 장병 가족들이 다양한 병영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물론 부대 내 개방 공간을 견학ㆍ관람하는 형태의 ‘병영 체험형’관광상품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안보ㆍ관광 명소를 확보함으로써 다수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도 함께 노린다는 목표다. 또한 지속가능한 안보ㆍ관광 활성화와 상호 교류 증대를 위한 정책 개발과 홍보에 관한 사항 역시 협약서에 담겨, 시와 군이 함께 지역발전을 이뤄간다는 데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마련된 것으로 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가 주최ㆍ주관한 ‘제26회 어르신의 날’기념식이 남녀노소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일 오전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규모 어르신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시민운동장으로 모여 세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장구공연,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 등으로 꾸며진 식전 행사 후 공식 기념식의 막이 올랐으며 표창 전수 및 기념사ㆍ축사 순서가 이어졌다. 또한 15개 읍면동의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 등이 직접 먹거리를 장만해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행복한‘잔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큰 잔치라 즐겁다”며 연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자리를 빛낸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발전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라며 “저를 포함한 모든 논산시 공직자들은 무한봉사의 정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7일 변호사,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절도죄로 형사 입건된 2건을 심사한 결과, 피해 회복과 범죄사실에 대한 깊은 반성 등 감경 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 즉결심판 대상으로 감경 처분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안이 가벼운 형사범죄 또는 즉결심판 청구 사건 중에서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범죄경력 ▴피해회복 여부 ▴반성 여부 등을 확인, 선처를 해줌으로써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제도이다. 길우근 서장은 ”범죄혐의가 경미하고, 정상참작 사유가 명백한 사안에 대하여는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처하는 등 따뜻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장으로 재탄생한‘논산행복대학’이 가슴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어르신 복지를 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논산시는 어르신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논산행복대학’의 교가를 만들어 올해 한글날에 선보인다. 교가는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와 한글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우리말 위주의 가사로 꾸며졌다. 시는 새 교가를 통해 논산행복대학이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힘찬 음악이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00개소의 학습장에서 배움을 실천 중인 어르신들에게 틈틈이 교가를 익히는 시간을 마련해드려 각종 행복대학 관련 행사에서 함께 부른다는 목표다. 이에 더해 교가를 부르는 논산시립합창단, 어르신들의 모습과 학습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 논산행복대학의 새로운 이미지를 새기고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에 탄생한 교가는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들의 기분좋은 설렘과 떨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녹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한 대처기술 체험’이라는 주제로 [세상은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강연한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정건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함으로써 학생에게 안전한 교육적 중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초점을 두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전행동에 대한 교직원의 적절한 대처를 배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先) 대피 후(後) 신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최근 건축물에는 다양한 건축 자재가 사용되면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를 인지하면 즉시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외쳐 주위에 알린다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낮은 자세로 대피한다 ▲비상계단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대피하고,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에는 옥상으로 대피한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는 등 올바른 대피 방법을 알렸다. 또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올바른 대피방법과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문구를 꼭 기억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