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보령시 19일부터 대천해수욕장일원에서 보령머드축제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가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돼 28일까지 10일간 60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주요행사프로그램은 머드슈퍼슬라이드 등 27개 체험행사를 비롯해 ▲기획전시행사로 보령머드축제 사진전시 등 7개 ▲연계행사로 거리퍼레이드 등 15개 ▲야간행사 11개 등 총 60개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강화돼 운영된다. 머드체험은 19일 오전 9시 30분에 체험장 오픈식과 함께 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행사를 알리는 개막식과 거리퍼레이드는 다음날인 20일 실시된다. 보령머드 홍보대사 이파니, 곽현화, 이현경, A-PRINCE, 이수정, 심신, 서지연 등 연예인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는 20일 오후 2시(시내일원)와 5시(해수욕장 일원) 두 차례 실시되며, 저녁 8시에 실시되는 개막식에서는 울랄라 세션, 달샤벳, 장윤정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며, 공연에 이어 10시 30분부터 15분간 대천해수욕장 바다위에서 불꽃판타지쇼가 펼쳐진다. 개막공연에 이어 ▲21일에는 ‘대한민국 직장인 밴드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시는 매년 여름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축제와 힐링(Healing)의 고장이다. 오는 15일부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유료 체험시설을 20~4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알뜰 피서객에 안성맞춤이다. 시티투어버스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오후 1시30분)과 시민탑광장(오후 1시 40분)에서 출발하게 되며, 유람선 코스, 짚트랙 코스, 레일바이크 코스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인 유람선코스는 대천해수욕장 앞 바다의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섬을 둘러보는 유람선 체험을 하고 보령의 명승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대천해수욕장 > 대천유람선 > 냉풍욕장 > 석탄박물관을 거쳐 다시 대천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2코스인 ‘짚트랙 코스’는 대천해수욕장 > 냉풍욕장 > 석탄박물관 > 짚트랙 코스로, 3코스 ‘레일바이크 코스’는 대천해수욕장 > 석탄박물관 > 레일바이크 > 냉풍욕장 > 짚트랙 으로 진행된다.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대한 해설을 곁들이게 되며, 이용료는 성인 기준 6천원(
▲ © 충남도민일보 [태안=충남도민일보]태안황토의 모든 것! 바로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서 ‘제3회태안 바다황토 축제’가 열린다. 이번 황토축제는 군관광발전협의회(회장 김의종)가 주최하고 태안바다황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종, 황원국 공동)가 주관해 ‘황토와 황금놀...황금바다가 부른다’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안황토는 산화칼륨, 산화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피부에 바를 경우 노폐물 제거 등 미용효과가 뛰어나며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군의 황토관련 연구용역결과 분석됐다. 황토에 몸을 던져 온몸으로 즐기는 황토슬라이드, 황토수영장, 황토마사지탕도 즐길 수 있다. 황토를 몸에 바르고 즐기는 기마전, 닭싸움, 물길 줄달리기 등 팀별 황토 게임을 마련해 가족간, 동료간 우애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갖을 수 있다. 특히 황금머드 마사지체험, 황토페이스페인팅, 황토찜질방, 황토머드 염색체험, 황토소금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돼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바다황토 축제는 충청남도의 향토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시에서는 대량생산과 유통구조를 바꿔 농가소득을 높여 3농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보령의 주산면지역에서는 지난해 90여 농가로 넝쿨콩 작목반을 구성, 넝쿨콩 재배에 나서 올해 처음으로 공동출하를 시작했다. 농가의 고령화에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넝쿨콩은 대부분 소규모로 재배해 중간상인에게 판매됐으나 주렴산 넝쿨콩 작목반에서는 9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반을 편성해 대량생산화 했으며, 유통단계를 없애기 위해 지난 5월 주산농협과 공동출하 MOU를 체결했다. 주산면사무소(면장 복규범)에서도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한 농가소득 결정의 불합리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품질 제고를 위해 주산면 유곡․신구․증산리를 중심으로 작목반을 편성토록 유도하고 지난 4월 ‘1면 1특화사업’으로 확정 받아 영농지원과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첫 출하된 넝쿨콩은 4kg 1상자에 2만2000원에 판매, 지난해 중간상인에 판매했던 1만원에 비해 1만2000원 비싼 가격에 판매돼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넝쿨콩 공동출하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산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자연생태계 복원 및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24일 웅천천에 참게종묘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참게 방류는 내수면 환경변화에 따라 점차 사라져가는 내수면 생태계 토산어종에 대한 자원조성을 통한 어족자원 복원 및 지역 주민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게방류에는 보령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참여해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에게 참게에 대한 설명과 방류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방류된 참게는 0.7cm 안팎의 금강참게 품종으로 웅천천지역에서 서식하게 되며, 가을이 되면 큰 참게로 자라 바다쪽 하류로 이동해 산란하게 된다. 김중환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 어류의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자원조성을 할 계획”이라며 “어린 물고기를 잡지 않는 시민 의식이 고취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게(민물게)는 바닷물과 민물이 합류되는 기수지역에서 산란․부화해 강이나 하천을 거슬러 올라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령지역 6개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결과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합판정을 받은 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무창포, 원산도, 오봉산, 독산, 용두해수욕장 등 총 6개 해수욕장이다. 이번 조사는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6월 4일과 6월 14일 2회에 걸쳐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암모니아성 질소(NH3-N), 총인(T-P), 총대장균군 등 5개 항목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보령 해수욕장 6곳 모두 적합인 4 ~ 6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령지역의 해수욕장이 해수욕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활동에도 최적의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관광객들이 깨끗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15일 개장됐으며, 무창포와 오봉산해수욕장(원산도)는 오는 29일과 내달 6일에 개장한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이시우 보령시장은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 18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배수펌프장 3곳을 찾아 장마철에 대비한 비상가동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궁촌배수펌프장을 시작으로 대천배수펌프장과 동대배수펌프장 3곳의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및 수문 정상작동 여부와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 예비전원 확보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배출펌프와 배수문토출구 등 부대시설의 작동상태와 비상발전 상태, 배수문 손상 및 변형상태 등을 직접 확인해 여름철 재난에 대비했다. 이 시장은 대천배수펌프장에서 “제진기(부유물을 제거하는 기계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스크린에 스티로폼, 비닐류 등 부유물이 쌓여 토출능력이 떨어진다”며 “재난안전 시설인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운전과 관리 인력의 안전을 위해 제진기 설치 예산을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또 “기상특보를 예의 주시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배수펌프장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에는 궁촌배수펌프장을 비롯해 3곳의 배수펌프장이 있으
[보령=충남도민일보]지난 4월 웅천전통시장의 공연장 및 고객문화센터가 준공된 이후 웅천전통시장이 날이 갈수록 활기찬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웅천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태우)에서는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매월 2회 장날마다 각설이 타령 등 신명나는 공연을 개최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17일 장날에는 전통시장 공연장에서 양재기의 각설이 타령을 비롯해 지역가수 조경화, 백하나가 출연, 열띤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웅천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 내 공연장을 이용해 각종 공연을 개최하고 먹거리 장터, 특화품목 판매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변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연장과 함께 만들어진 비가림 시설로 인해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변함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을 찾는 이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많은 이들이 반기고 있다. 이태우 상인회장은 “처음 공연장을 만들었을 때 주변에서 우려의 말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지금은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전국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이 지난 15일 개장식을 갖고 피서객 맞이에 본격 돌입했다. (사)대천관광협회(회장 박병국) 주관으로 이날 오후 6시에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서는 금년에 신축한 여름해양경찰서 인명구조센터 등 4개 기관에 대한 현판 제막식을 갖고 8월 25일까지 2개월간 인명구조인력 81명이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자동 제세동기 3대를 새로이 설치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시설 예방 CCTV 2대와 고압멸균 소독기 1대를 추가로 확충하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3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호객행위를 뿌리 뽑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한 깨끗한 이미지의 관광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가와 숙박시설 등 업소마다 자정결의를 통하여 발 벗고 나서 새롭게 변화하는 대천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민탑광장에서 ‘제12회 보령임해마라톤대회’가 개최되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꽃게 산란기를 맞아 꽃게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꽃게 포획을 금지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꽃게 포획 금지기간은 지난해 6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였으나 올해부터는 수산자원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5일 늦춰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조정됐다. 주요 단속대상은 ▲꽃게 포획금지기간 위반행위 ▲허가를 받지 않은 어업행위 ▲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금지구역․조업기간을 위반하는 행위 ▲포획금지 체장을 위반하여 어린 고기를 잡는 행위 ▲불법어구를 제작하거나 불법 어획물을 소지․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꽃게 금어기 단속과 함께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멸치잡이 주로 사용되는 세목망(모기장처럼 촘촘한 그물망) 단속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꽃게 포획 금지 기간이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월로 통일됐다”며, “꽃게 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금어기 꽃게 어획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꽃게 금어기 기간 중 불법어업행위로 적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아시아의 대표 겨울축제 일본 ‘삿포르 축제’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정열을 상징하는 아시아의 대표 여름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있다. EXCITING(익사이팅)!’, ‘FANTASTIC(판타스틱)!’한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기 위한 국내외 머드홀릭(MUD_HOLIC)에 빠진 머드 마니아들은 머드에 함께 빠지고 뒹굴며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 보령머드축제는 미국의 CNN, AP, WSJ, Getty Images와 영국의 REUTER, 프랑스 AFP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매년 보도되면서 머드에 빠진 해외 마니아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재미있었던 축제 1위로 선정되고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 꼽히면서 마니아층이 점차 늘고 있다. 올해로 열여섯번째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개최돼 지난해보다는 축제기간이 하루 짧아졌지만 축제프로그램은 지난해 56개에서 59개로 확대․운영되며, 스릴넘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보령머드축제와 공동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페인 토마토축제’ 체험의 날이 운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개장을 대비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해수욕장 개장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교통 및 안전대책을 세우는 한편 청․호객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클린비치(Clean-Beach) 자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가기 위해 인명구조센터를 신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수상안전 구조장비 보관창고도 신축예정이다. 또한 여름 피서철만 되면 끊이지 않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해수욕장 운영기간동안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부당요금 이동 신고센터 운영과 숙박요금 사전 신고제도 시행하게 된다. 대천해수욕장 중에서도 개장준비에 가장 바쁜 곳은 해수욕장의 중심지역인 머드광장 주변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노른자위로 불리는 머드광장 주변은 보령시에서 지난 200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1년 준공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분양된 택지에서는 이번 개장에 맞춰 대부분 건축을 시작해 최근 들어
[보령=충남도민이로]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미래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보령 죽정동에 공공도서관을 추가 건립한다. 보령시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면서 시민 모두에게 균형적인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1억 원을 투입해 보령시 죽정동 시민체육관 인근에 복합문화 기능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죽정동 418-18번지 일원 4000㎡의 대지에 연면적 10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달부터 9월까지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10월에 착공,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서관 1층에는 도서열람과 대출, 각종 간행물을 보관․열람하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성인자료실, 영유아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각종 세미나 등 공개강좌를 진행하는 다목적실과 평생학습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진다. 이시우 시장은 “이번 공공도서관 건립으로 열약했던 독서공간이 확충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접근이 용이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에는 4개의 공공도서관과 17개의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공공도서관은 열람석이 총 994석이며, 작은도서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먼 바다를 나가지 않고도 바다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무창포가두리낚시’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무창포어촌계(계장 김지호)에서 운영하는 무창포가두리낚시는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육지와 연결되는 석대도 사이에 조성된 바다목장인 가두리양식장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다. 가두리낚시터에서는 가두리 주변에 몰려드는 자연산 우럭, 광어, 숭어, 도미 등을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손맛을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나 여성도 손쉽게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곳에는 최근 바다목장 사업으로 인공어초를 조성해 낚시 조황이 좋아져 초보자도 10여 마리는 잡을 수 있다. 물때가 맞지 않아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두리 밖에서 자연산을 잡지 못하면 가두리 양식장에 있는 저렴하게 우럭 등을 잡을 수 있다. 가두리 낚시터는 일기 변화로 바람이 크게 불지 않는다면 연중 운영되고 이용요금은 3만원이며, 무창포항에서 오전 8시부터 하루 2~3번 운행되는 선박을 이용해 가두리 낚시터로 이동해 바다낚시의 손맛과 여유를 즐기면 된다. 낚시대만 본인이 준비하면 미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에는 5~6월 바다의 다이어트 3종 어종인 광어, 도미, 갑오징어가 제철을 맞아 수족관마다 가득하다.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무창포 연안에서 일년 중 가장 많이 잡히는 이들 3종 어종은 자연산이 양식보다 싸다고 할 정도로 이맘때가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육질 또한 쫄깃쫄깃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 3종 세트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좋다. 갑오징어는 생선회, 무침, 튀김, 냉채 등으로, 도미는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으로, 광어는 쫄깃한 감칠 맛에 비린내도 없어 횟감으로 많이 이용되며, 국이나, 장국, 매운탕, 튀김 등으로 먹는다. 무창포 앞바다에서 잡은 광어 어획량이 하루 4~5톤 정도일 만큼 자연산 광어가 많이 잡혀 경매가격이 1kg당 1만5000원 정도이며, 수산센터에서 소비자가격은 1kg당 2만원에 거래된다. 또 도미도 광어와 비슷한 1kg에 약 2만원에 거래되며, 갑오징어는 1마리(약 1kg)에 1만 5000원에서 2만원에 거래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무창포항에서는 광어․도미․갑오징어(찰백이)
[보령=충남도민일보]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김봉권)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보령시 한마음 자전거 타기대회’가 25일 오후 1시 30분 대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대회코스는 대남초등학교에서 출발, 종로약국, 경남장사거리, 롯데리아, 대천스파밸리, 우리은행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구간으로 총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날 자전거타기를 주제로 한 관내학교 그림그리기 대회에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어져 학생들에게 자전거타기를 통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TV, 전자제품 등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전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신청을 받지 않고 행사 당일 가족단위는 물론 자전거동우회, 직장동료 등 단체 참여를 중심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년봉사대 김봉권 회장은 “이번 한마음 자전거 타기 대회는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며,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녹색 성장사회 구현을 위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길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