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에 태안중학교 정문 진입로에서 태안중학교 교직원,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지방공무원 청렴동아리(청·바·지)회원들과 함께 등교맞이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태안교육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청렴캠페인’으로 직원들과 더불어 등교하는 재학생도 참여하여 밝게 인사하는 등 환한 등굣길 분위기를 만들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렴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활동을 홍보하고, 교육가족간 상호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은경 만리포고 행정실장(청렴동아리 회원)은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아침부터 씩씩하게 인사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절로 밝아지며, 환한 미소가 나왔다.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완 교육장은 합동 청렴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과 연계한 캠페인’ 등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청렴 실천 활동 홍보를 통하여 올바른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청렴한 태안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병원 전 단계의 구급서비스 전문성 및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서산의료원 응급의학과 이강의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서산의료원 응급의학과 이강의 과장은 ▲구급활동 및 상황관리에 대한 평가 및 간접의료지도 ▲심정지·중증외상환자 등 중증환자의 구급활동 평가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의 의학적 자문 등을 맡는다. 또 구급대원들의 전문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응급처치교육, 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평가 방법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2024년까지 담당한다. 김상식 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최근 인구 고령화로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 관리 사업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치매안심센터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태안군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는 지난 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치유농업을 통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치유농업을 통해 노인들이 농장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적극성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어 치매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에 나서며,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과 치매안심센터 간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는 치유농장주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연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치유농장 대상지 확보와 세부 프로그램 선정, 농업 강사 확보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짓는대로 치유농장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통해 치매 노인들이 자연에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도시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군은 이원면 예술단체인 ‘5락발전소’가 제출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 한류발전소’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줄이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서류 심사와 3월 현지 실사, 4월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태안군은 사업의 구체성과 체계성, 지역 주민과의 협력, 지역자원 활용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에 선정된 ‘5락발전소’의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 한류발전소’ 사업은 태안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창업 기반 구축을 지원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Artistic Dual Life ‘무제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 악화된 대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국제유가 변동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 4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석탄과 LNG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 인상이 제한돼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서부발전은 악화된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재무개선 TF 착수회의를 열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TF는 기획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제도대응 ▲수익증대 ▲비용절감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매월 운영된다. TF는 지난 두 차례 회의를 통해 ▲RPS·탄소배출권 등의 환경비용 감축 ▲역대 최대 30.1% 경비절감률 설정을 통한 고정비 집행률 축소 ▲하반기 예산재편성 및 출자회사 경영개선을 통한 지분법이익 확대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또 지난 4월에는 노·사 합동 워크숍을 열고 노동조합과 재무구조 개선배경과 극복 노력을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향후 전 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 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시행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전사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미래 지역 성장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AI)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 및 군 관계자, 군의원,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건립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용역사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안) 보고에 이어 자문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군은 태안지역을 첨단연구 및 인공지능 전략사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남면 달산리 일원에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키로 하고 현재 기반 조성 중이다. 연면적 1522㎡의 2층 규모인 구(舊) 서남중학교 시설을 보수해 실험실과 연구실, 강의실, 기숙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시설 개선 및 보수공사와 연구용역 등을 마무리지은 후 상반기 중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 태안군-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연구과제 공모 선정과 2021년 충청남도 제2단계 1기 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가속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는‘제13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많은 참가를 독려한다. 매년 개최되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대회로 실시되었지만, 오는 9월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다시 대면으로 개최되면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유치부·초등부로 나눠져 있고 각 팀별 15~20명으로 구성하여 소방서별 1개 팀 이상 출전할 수 있으며,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소방동요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 우수팀에게는 충남도지사, 충청남도교육감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1팀은 10월경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활용해 소방과 안전을 표현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 신청은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과 한서대학교은 5월 13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각 기관의 교육 사업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및 태안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교육과 문화예술, 진로 교육, 그룹홈 등 교육 소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등 태안교육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완 교육장은 “태안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태안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후 태안교육지원청과 한서대학교는 실무 추진 협의회를 통해 업무 협약을 구체화 해나갈 예정이며 다함께 줍쥬 해유 알림 행사, 가로림만 환경생태 보존 학생 토론회, 진로 박람회 등의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통해 태안교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존·보호를 위해 태안군과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태안군은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민·관 소통을 위해 ‘신두리 해안사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행정안전국장 등 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두리 해안사구의 복원·정비 및 관리방향을 주민들에 알리고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위원회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사구 정비사업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편, 군은 신두리 해안사구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위해 지난해 신두리 해안사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21년부터 2031년까지 11년간 총 51억 87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구 초지 정비 △이차사구 모래포집기 설치 △곰솔 군락 굴취 사업 △해안사구 전망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두리 해안사구의 훼손을 막고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앞으로 마을과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마금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漁(어)울림 마을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어민·귀어인·귀촌인·다문화인이 함께 하는 전국 우수 어촌마을 5곳을 선정한 결과 마금마을이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수상 마을은 대상인 태안군 마금마을을 비롯해 최우수상 2개 마을과 우수상 2개 마을 등 총 5곳이다. 이로써 태안군은 지난 2019년 어울림마을 첫 공모 이래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군은 2019년 대상과 우수상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어울림마을 공모는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기존 주민과 귀어·귀촌인, 다문화인 간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마을을 선정하며, 수상 시 해양수산부 지원 사업 인센티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마금마을은 귀어가구 17세대와 귀촌·다문화 가구 1세대가 기존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작은 마을로, 귀어·귀촌인 유입을 위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에 힘쓰고 마을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더불어 함께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12일 태안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학생회연합회를 개최하였다. 태안군학생회연합회는 태안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들락날락을 활용한 학생자치 활성화’, ‘학생참여예산제 안내’ 등의 배움자리가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함양시켜 각 학교의 책임 있는 리더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회연합회장을 중심으로 2022학년도 학생회 활동을 계획하고 특히 지난 4월 8일 개소한 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의 운영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그루터기에서 안무연습, 공부방, 휴식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어했으며 20여개의 작은 다락방은 다양한 테마의 방으로 꾸며 학생들의 개성을 표현하자는 학생들만의 신선한 의견을 제안했다. 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는 앞으로 학생들이 토의 과정을 거쳐 하나씩 채워나갈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교 울타리를 넘은 2022년 태안학생회연합회의 활동으로 태안지역의 학생자치의 꽃으로 자라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그루터기의 문턱이 닳도록 많은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5월 둘째 주부터 찾아가는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업무최적화 컨설팅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 신청한 5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교무업무지원팀의 활성화 방안과 학교지원센터 새로운 업무 발굴 외에도 학교별 현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학교업무최적화는 학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적극 행정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태안교육을 만들겠다”라고 찾아가는 컨설팅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26일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의 우수사례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가 소방 관련 민원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소민터는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는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2·3급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이다. 이용 방법은 소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ㆍ결과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법적 기한이 있는 소방관련 민원 업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소민터 이용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1일 태안읍 동문2리 마을회관에서 수강생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태안읍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갖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 사업이란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경제·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을 뜻한다. 군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적용키로 하고 ‘㈜알에이유엠 도시건축’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4월 27일부터 3주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바로 알기 △우리 마을공동체 진단하기 △주민제안사업 이해하기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 사업 등 총 10강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 31명의 군민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조직의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교육 결과 및 수강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도시재생 사업 의제를 발굴해 군민 중심의 도시재생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료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행정 수요자인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령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추진하고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하는 등 납세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군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 납세자가 불편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신청을 장려키로 하고 집중 신청기간 운영 및 읍면 순회 상담 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의 경우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 등의 세목이 있으나 은행 방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을 부과받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논의돼 왔다. 납세자가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기한 내 은행에 가지 않고도 정기분 지방세를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시 고지서 1장당 500원(등록면허세는 150원), 전자고지 신청을 병행할 경우 총 1천 원(등록면허세는 3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이달 말까지를 자동이체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홍보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태안해경 소회의실에서 김석진 서장 등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한영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까지 추진성과와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 여건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활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분석·비판,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민평가자로써의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이한영 정책자문위원장은“정책자문위원회가 태안해양경찰서의 중요한 정책 파트너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석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