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한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전자통지 시스템 및 우편 통지를 통해 개별 통지받은 민방위 대원들은 PC 또는 모바일을 활용하여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교육 이수가 인정되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에는 민방위 기본법 제 39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민방위 교육은 전시·재난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이다.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장수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자 가업승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그 중 업력은 길지만 가업을 승계한 지 오래되지 않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기존에 선정된 업체 1곳과 이번에 선정될 2개 업체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및 장비 등의 개·보수 및 구입비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업을 승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지원대상 자격이 있는 업체는 홍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여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사전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한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자 하고 있으나, 현재 신청인이 적어 아쉬움이 있다.”라며“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가업을 승계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관광분야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물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1시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즐기며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물총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500ml 재활용 페트병을 가져오면 쉽게 물총을 만들어 물총놀이를 할 수 있으며, 물총 재료로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함으로써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영순 동아리연합회장은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까지 다시 한번 알아가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주심에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 후 급격하게 증가한 자동차 대수에 대응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을 신설하며 대응해왔지만 주민 일부의 일탈행위로 체계가 잡히지 않자 철퇴를 가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증가에 대응한 교통대책 만큼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기에 8월을‘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의 달’로 정하고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및 대규모 공사현장, 버스터미널 주변 등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에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조성 이후 관내 등록된 자동차는 2012년 37,360대에서 2023년 현재 56,229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인도 등 불법주정차가 점차 증가하여 군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성군은 고정형 단속카메라, 이동형 단속카메라(단속차량) 등을 이용해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집중 홍보하여 군민 교통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계도기
(충남도민일보) 알뜰족들에게 짠내투어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기념 행사로 진행한 '물총팡팡’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천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물총세례 퍼부으며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물총팡팡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어린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세계적인 축제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음악과 함께 틀어진 분수는 기본이고 자신의 물퐁으로 자신만의 분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양승우군(9세) “아빠와 왔는데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시원한 물총을 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다음주에도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행사를 자주 열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음악분수 쇼 시작과 함께 시작된 물총팡팡은 물놀이 행사와 워터난타 퍼포먼스, K-pop 워터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타투헤나스티커, 바다 네일스티커, 아이스존 체험 등의 체험행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공직자들이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두팔 걷고 나섰다. 40여 명의 홍성군 공직자들은 청양군 청남면 일원 수해농가 시설하우스 내 토사 및 작물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진심을 전했다. 이날 홍성군 공직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수해농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으며, 농가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도로 유실,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피해면적은 696ha에 이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4월 홍성군 역사상 최대 산불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봉사자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회복할 수 있도록 홍성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7월 말까지 신규 안심식당 신청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적합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함께 먹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홈페이지, 지역신문, SNS 등의 다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지원해주고 소형찬기, 덜어먹는 집게, 자동개폐형 휴지통 등의 위생물품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정기적인 사후점검을 통해 제도 신뢰성을 제고하고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사업 소득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하여 지원하며,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 하고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고, 지원조건으로는 자립 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해야 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
(홍성=충남도민일보) 저탄소시대에 발맞춰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회에 걸쳐 ‘저탄소 친환경 생활용품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은 플라스틱 공방 실습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분류체험, 플라스틱 사출 체험, 기후 환경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2회차 교육은 일회용 컵을 활용한 리컵키트 체험(무순 씨앗심기)으로 진행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선별 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일반쓰레기로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처럼 버려지는 제품을 신제품으로 재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과 함께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쇄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빻고 사출기로 플라스틱을 녹여서 틀 안에 넣어 치약짜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폐플라스틱의 환경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범사업과 시험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도 함께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가치를 알고 탄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를 활용한 음악극 ‘네발두발세발’이 아장아장 걷는 어린이부터 지팡이를 짚고 오신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홍성 군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극에는 우리문화 전문 연희단체 ‘꾼’이 사람이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년이 되어 죽음을 바라보게 되는 한 여인의 인생을 담은 전통문화공연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소리, 퍼포먼스, 민요, 마술로 표현하여 감동과 재미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는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와 지역민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천읍 주민 한흥동씨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음악극’이라는 문화 예술을 통해 농촌지역이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고, 잇슈창고를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받게 되어 감사하고 즐겁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앞으로도 잇슈창고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충남도민일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홍성군이 지난 27일 장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돌봄마을 조성에 초석을 다졌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원·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인 ㈜지역활성화센터의 사업 설명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방향, 과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주민이나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82억원(국비 91억, 군비 91억)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하며, 사회적농업과 연계한 돌봄·복지시설, 공공주택, 사회적 농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선용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추진위원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주민이 함께 돌보는 장곡
(충남도민일보)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성군과 혜전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 HIVE센터가 푸드트럭을 활용한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27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기관이 우호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홍성군 내 예비 및 기존 창업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 실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됐다. 우선 혜전대학교가 보유한 4대의 푸드트럭을 활용해 축제나 야외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8월 중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하는 야행(夜行)에 첫선을 보인 후 9월 개최되는 2023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호텔조리과와 외식창업조리과를 보유하고 있는 혜전대학교는 푸드트럭 운영 활동을 지원하고 신규 창업자들을 발굴할 예정이며,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프로젝트 운영과 예산을 지원해 푸드트럭을 홍성 축제와 행사에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7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능동적 대처 훈련 ▲통제단 장비 조작훈련 및 각 부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피드백 등이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은 평생학습을 매개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남녀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통해 미혼남녀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홍성군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만 25세~만 40세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베이킹, 보드게임, 바리스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2일 10시부터 7일 17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결혼 장려 분위기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집중호우에도 홍성군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홍성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주민 공공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회관 및 마을안길과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농로와 배수로 등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노후 공동시설물 누수, 마을진입로 및 교량 파손, 사면 유실 등 향후 위험 요소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사전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호우에 홍성군은 큰 피해는 비켜 갔으나 추가 위험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끝나지 않은 장마와 태풍 피해 위험이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물에 대해 읍면과 협업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역민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구직자로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2회, 1회 지원 상한액은 5만원이다. 응시료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자격증 세부 내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가능),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경우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 6종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응시료 실비로 선정해 접수일 기준 익월 20일경 지역화폐(모바일 어플 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