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임관규) 및 충남일자리 종합센터(센터장 이황우)함께 오는 24일 대천시민체육관에서 ‘2013 희망 Job Go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과 미 취업 시민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주는 등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보령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인․구직 미스매칭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실시되며, 이력서 클리닉과 이동실업인정, 취업지원안내 등 종합상담이 이뤄지고 부대행사로 무료메이크업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및 무료 인화도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미취업자에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꿈과 미래를, 기업에게는 열린 채용기회를 제공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충청남도 시군행정 통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도에 추진한 국도정과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로 충남도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관광, 보건위생, 중점과제와 사회복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보건사업 운영, 농정업무, 산림지원 이용, 재난위험시설 해소 등 부분평가에서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시군통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면서 내년 예산으로 지원 받게 될 3억 원을 포함에 누적 인센티브도 6억 원으로 늘었다. 이 시장은 “900여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시군 통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며 “ 앞으로 지원받게된 인센티브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군통합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9개 분야 / 42개 시책 / 95개 지표에 대하여 금년 1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행정전반에 걸쳐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였으며 올해 4번째 실시됐다..
▲ © 정연호기자 [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의 오천항에는 7~8월 산란기 금어기간이 끝난 키조개가 본격 채취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키조개 전국 생산량의 60~70%를 생산하게 되며, 9월부터 키조개 산란기 이전인 내년 6월 말까지 채취하게 된다. 오천항에는 총 37척의 키조개 잡이 배가 총 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 제도에 따라 매년 2,000 ~ 4,000톤의 키조개를 채취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30% 정도가 일본으로 수출되고 70%는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다. 키조개 잡이가 시작됨에 따라 오천항 포구에는 키조개를 손질하는 아낙네들의 손길도 분주하다. 검은색 광택이 나는 조개 껍데기 틈으로 날카로운 칼을 집어넣어 껍데기에 붙어있는 둥근 패주(관자)만을 상품으로 판매한다. 패주는 다른 조개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향긋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나 매년 이맘때면 키조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추석 선물로도 인기가 있어 선물세트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키조개 패주는 100g당 아연이 12.8㎎이나 함유되어 있어 아연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으며,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
▲ © 정연호기자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의 대표 브랜드인 머드화장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기간은 9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이며, 할인대상은 추석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머드 3호세트 외 21종이다. 할인율은 보령머드 선물세트를 비롯해 머드팩 등이 10% 할인되며, 고급비누는 20%(7500원 → 6000원), 보령머드클렌징크림 55%(1만1250원 → 5,070원), 머드랑영양크림 외 3종은 60% 할인된다. 시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머드화장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촉활동을 위해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보령산 머드화장품을 구입 시 3만원 이상이면 택배비가 면제되며 판매는 “e보령장터(http://www.brfarm.kr)”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머드사업담당으로 문의(☎041-930-3526~7)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선물로 보령시의 대표 특산품인 머드화장품을 파격적으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면서 “이번 할인 기간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머드 제품의 탁월한 우수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보령=충남도민일보] 내년부터는 스페인 토마토축제장에서 보령머드축제도 체험하게 된다.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09년 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에서 그것도 세계인의 축제로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 토마토 축제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돼 보령머드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된다. 이시우 보령시장과 스페인 뷰놀시의 호아킨 팔머(Joaquín Masmano Palmer) 시장은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우리시각 28일 오전 3시) 뷰놀시청에서 내년도 축제에 상호간 축제프로그램 교환을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공동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10년부터 스페인토마토축제와 온라인을 통한 축제홈페이지 배너교환을 시작으로 협력을 다져 왔으며, 지난해와 호아킨 팔머 뷰뇰시장이 보령머드축제장을 방문,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해 공동 홍보전을 실시키로 하고 같은 해 12월 유럽연합(EU) 의회에서 공동 홍보활동도 개최한 바 있다. 축제 프로그램 교환은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올해 처음으로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뷰뇰시장이 참관한 가운데 스페인 토마토축제 장면이 시연됐으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해
▲ © 정연호기자 [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시는 포도재배에 최상의 토양조건을 갖춰 마을 전체가 포도농사를 짓는 사현마을에서 노지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보령시에 따르면 사현마을에는 53농가가 54ha 면적에 캠벨 품종을 생산하는데 연간 출하량은 1,000여톤 정도다. 이곳에서는 7월초 하우스 포도 출하를 시작한데 이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노지포도가 수확된다. 올해 생산되는 노지포도는 하우스 포도만큼 당도가 높다. 올해에는 4월과 5월 개화시기에 이상저온 현상으로 수확량은 20~30% 감소했으나 6월부터 평년기온을 되찾고 풍부한 일조량과 적당한 강우량으로 당도가 15~16브릭스(Brix)로 예년보다 높다. 사현마을은 차령산맥의 끝부분에 위치하며 바다와 가까운 지역이면서 마치 옛날 농가에서 사용하는 삼태기처럼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자갈과 황토가 적당히 섞여 있는 토질 등 포도재배에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고루 갖춰진 지역으로 40여년 전부터 포도재배가 재배된 곳이다. 30여년째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호(66)씨는 “올해는 수확량은 조금 줄었지만 포도 당도는 어느 때보다 좋다”며, “추석을 앞두고 주문 물량을 맞추려면 많이 바빠질 것”
▲ © 정연호기자 [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시의 60여개 조미김(맛김) 생산업체에서는 추석명절 1개월을 앞두고 선물세트 생산에 돌입했다. 보령산 조미김은 추석명절 기간에만 우체국 쇼핑으로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절 선물로 유명하다. 보령지역의 조미김 업체에서는 추석명절 선물로 주문이 폭주할 것을 대비해 대부분 명절 1개월 전부터 추석선물세트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보령산 조미김은 설과 추석명절 특별판매 기간 중에 연간 공급건수의 88% 가량을 공급하고 있어 명절선물의 대명사로도 알려져 있다. 명절 조미김 판매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령우체국 쇼핑몰에서 지난 2011년에 95만건 주문에 이어 지난해에는 단일품목으로는 처음으로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올해에는 110만건을 예상하고 있다. 명절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에 가격까지 저렴해 최고의 인기 선물로 자리 잡게 됐다. 한편 보령산 조미김은 지난해 추석명절 특별소통기간인 9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보령우체국 쇼핑몰에서 주문량 101만9000건을 기록해 전국 우체국 쇼핑몰 판매의 36.8%를 차지한 바 있다.
▲ © 정연호기자 [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시는 열릴때 마다 다른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시작된다. 행사는 첫날인 23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오후 6시 식전행사로 수묵화대북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를 비롯해 하동진, 김소정, 익사이트 등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축하공연이 끝나고 저녁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바닷길에서 관광객마다 횃불을 들고 바닷길을 건너는 ‘횃불어업 재현’ 프로그램이 마련돼 바닷길을 횃불로 채우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24일에는 오전 10시 바닷길 일원에서 조개잡기 및 맛살잡기 체험이 개최되며, 오후 1시 30분에는 별도 체험장에서 맨손고기잡기 체험이, 오후 5시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오후 7시 30분에는 마술사 추영우 공연, 삐에로 공연 등 신비의 바닷길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바닷길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바닷길에서는 5개월 동안 바다 속에 감춰졌던 해삼, 소라, 바지락, 민꽃게 등 해산물을 많이 잡을 수 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바닷길은 ▲2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충청남도의 제1기 균형발전사업 지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보령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대천해수욕장 관광지조성사업과 구)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 국비 145억 원과 도비 146억 원 등 모두 291억 원을 지원 받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에 이와 같은 지원은 도는 물론 시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연계사업의 파급효과도 클 것” 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보령시의 경우 제1기 1차 사업으로 추진한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관광지조성사업’ 준공으로 머드축제장을 비좁은 ‘시민탑 광장’에서 드넓은 ‘머드 광장’으로 이전 개최해 관광객 유입효과는 물론 축제의 글로벌화와 유료화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준공을 앞둔 구)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새로운 명칭: 보령문화의전당)사업도 오는 11월경 본격 개관 운영하게 되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보령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되어야 출하가 시작되는 지중해 웰빙 과일 ‘무화과가 출하되기 시작됐다. 보령에서는 신흑동과 남포면 삼현리 등 바닷가 인근에서 18농가에서 4.3ha 면적에 무가온하우스로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으로 전 농가에 무농약농산물 인증, ISO 9001 인증을 획득해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웰빙 식품으로 인기다. 지중해에서 온 과일 ‘무화과’는 아열대성 난지 과수로 남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는 보령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무화과의 판매가격은 현지에서 2kg 한 상자에 2만5천원~3만원, 4kg에 4만원~4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체의 첨가물이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화과 잼’은 500g 기준으로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령무화과 연구회 정광호 회장은 “무화과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변비해소에 효과가 있다”며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무화과는 고대 이집트와 로마, 이스라엘에서는 왕족과 귀족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의 섬들은 전국 대부분이 폭염주의보가 발령돼도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열대야가 없어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섬마다 각기 다른 특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섬에는 송림과 맑은 해수욕장이 있어 해수욕하기에 적합하며, 조개 등 해산물을 잡으며 바다체험도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는다. 또한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외연도를 비롯해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에는 해안과 소나무 숲을 산책할 수 있는 ‘힐링워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에 간단하게 트래킹하기 적합하다. 요즘 같은 폭염에 섬에 갈려면 예약이 필수다. 육지에서 가까운 원산도, 삽시도를 비롯해 멀리 떨어져 있는 호도, 녹도, 외연도의 조망 좋은 민박과 펜션은 대부분 일주일 정도는 예약이 마감돼 빈방을 구하기 어렵다.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도 여름 성수기(7월 27일~8월 18일)를 특별운송기간으로 정하고 하루 3회에서 6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지만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폭염을 피해 섬으로 가는 기회는 없어진다. ▲ 두개의 해수욕장을 가진 ‘원산도’ 원산도해수욕장과 오봉산해수욕장 두 개의 해수욕장의 가지고 있는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와야 인기를 누리는 백조기(보구치) 선상낚시가 시작됐다. 태양이 뜨거워지는 8월초부터 말까지는 오천항을 비롯한 대천항, 무창포항에 백조기 낚시의 손맛을 느끼기 위한 낚시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보령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입질하는 곳은 ▲대천앞바다에서는 대천항과 원산도, 다보도 사이이며 ▲무창포앞바다에서는 황죽도와 직언도, 석대도 사이로 수심 10~30m 내외 지역이다. 굴비로 만들어 먹는 조기(참조기)와 사촌격인 백조기는 보구치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개굴개굴 우는 하얀 물고기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White croaker'라 불린다. 보령에서 낚싯배가 출어하는 곳은 오천항이 가장 많고 대천항과 무창포항에서도 미리 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선상낚시를 할 수 있다. 한편, 낚시요금은 10명승선 기준 독배 시 45만원부터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개인 출조는 앞바다 출조시 1인당 중식비 포함 6만원이다.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채비와 미끼 등은 개인이 준비를 해야 한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대한민국의 문화에 대해 해외언론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보령머드축제이다. 보령머드축제조직위(위원장 이시우)는 미국 CNN을 비롯해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 BBC, 가디언, 일본 BB뉴스, 독일 슈테른 등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령머드축제에는 로이터통신, AP통신, AFP통신 등 세계 3대 통신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사진통신사인 게티이미지(Getty Images), EPA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신문방송사는 미국 3대 방송사인 ABC NEWS를 비롯해 CNN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그동안 보도된 언론매체는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영국 ‘BBC NEWS’, 프랑스 뉴스 전문 방송사 ‘France 24’, 독일 뉴스방송 ‘슈테른’, 독일 ‘슈피겔’, 대만 ‘자유시보’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30여개 나라의 200여개 매체에 게재돼 전 세계적인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과 전 세계의 뉴스를 방송하는 CNN에서는 보령머드축제 개막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 세계적인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장에 세계 최정상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졌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이 있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펼쳐져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공군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외에도 ‘공군과 함께하는 여름 머드축제’라는 주제로 방공유도탄 장비운용시범을 비롯해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 물로켓 발사시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 충남도민일보 [보령=충남도민일보]여름의 대표축제이며 글로벌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19일 오전 9시 30분 머드체험시설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돼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열여섯번째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20일 개막식과 거리퍼레이드에 이어 블랙이글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는 26일에는 보령머드축제와 공동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페인 토마토축제’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21일에는 ‘대한민국 직장인 밴드 락 페스티벌’ 공연 ▲22일, ‘공군 군악대 초청공연’ ▲23일, 보령시민 열린음악회 ▲24일,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25일, 드라이 피니쉬 썸머 락 페스티벌 ▲26일, ‘머드클래식의 밤’ ▲27일, ‘Hip-hop & Global Rave Party' ▲28일 ’7080 콘서트‘ 및 폐막 불꽃쇼 등 다양한 야간공연도 마련된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충남도민일보]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지난해 시군통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 원 전액을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정인센티브 중 일부를 경상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전액을 지역주민들이 요구했던 오래된 민원 해결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0년 시군통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500만원을 받은데 이이 2011년 평가에서 1억2500만원, 이번 1억 원 등 총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모두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한다. 그 동안 2010년 평가에서 도비 7500만원에 시비 3000만원을 추가해 1억500만원을 투입해 한내시장 비가림시설을 설치했으며, 2011년 평가에서 받은 인센티브는 시비 1억2500만원을 추가한 2억5000만원으로 상수도 비 급수지역에 상수관로를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 및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분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군 통합평가는 행정전반에 걸쳐 업무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