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8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자 5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각자 맡은 위치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항의 2023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10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12월 31일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02,430TEU(적컨테이너 55,060TEU, 공컨테이너 47,370TEU)로 가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물동량인 67,463TEU 대비 51.8%나 증가한 수치로, 전국에서 6번째 해당한다. 이번 물동량 증가에는 갠트리크레인 대보수, 신규 트윈스프레다(하역설비) 설치, 대산항 활성화 시책, 신규항로 개설 등이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하역사와 함께 대산항 갠트리크레인의 대보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시간당 컨테이너 처리량을 25개에서 40개로 늘리고 연속적인 하역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역능력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해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였다. 개정된 내용은 공컨테이너 지원금 신설, 항차당 인센티브 신설, 수입화주와 수입포워더 지원 확대 등이 주요 골자다. 이 외에도 지난해 1월 원양화물 대산항 유치를 위한 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천수만 서산버드랜드 인근에서 황새 28개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6일 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및 국가적색목록에서 위기(EN) 등급으로 지정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서는 지난해 2월 14일 60개체 이상의 황새무리가 관찰되는 등 대규모 황새 무리가 비정기적으로 관찰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피해방지단 40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포획활동 시 총기 오인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올바른 총기 사용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수렵전용 조끼, 모자와 방탄모, 방탄조끼, 열화상 카메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단체 수렵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대리포획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멧돼지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방지를 위해 추가로 환경부에서 1마리당 2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에서는 5일 서산시를 찾아 성금 1,555,000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범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장, 정규봉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부석면 분회장, 최재원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지곡면 분회장, 이우옥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수석동 분회장, 김병관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김용훈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백용화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구건회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범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장은 “우리 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계절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갑진년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 민원 편의를 위해 1월 8일부터 여권 접수 창구를 기존 3개 창구에서 4개로 증설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여권 접수 창구 증설은 코로나19 이후 여권 발급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2023년 여권 발급 건수는 약 1만 9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이에 시는 외교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창구 증설을 승인받고, 창구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받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여권 업무 직원을 충원해 속도감 있는 여권 발급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여권 민원접수 대기 시간이 단축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민원제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11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자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3명, 서산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8명 등이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2건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했다. 시는 이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우수공무원 8인(장려 5인, 혁신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된 사례 2건과 이에 기여한 3인(우수 2인, 장려 1인)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석남동 이재인 팀장(장려)과 한지은 주무관(혁신)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찾아가는 적극 현장 행정을 실현했다. 도시과 신민식 주무관(장려)은 22년도 신규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특별 정비단을 운영해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홍보 캠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눈비가 내린 뒤 녹았다가 추운 날씨로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은 투명한 빙판길을 말하며, 육안으로 쉽게 확인되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블랙아이스 취약구간은 ▲그늘진 모퉁이 ▲햇빛이 들지 않는 터널 양 끝 지점 ▲고가도로 위, 아래 지점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 등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상예보와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겨울용 타이어 장착 및 타이어 상태 확인 ▲주행 중 급제동, 급회전 금지 ▲앞차와 충분한 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해마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 운전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3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다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 케이크 커팅식 및 새해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인사회를 여는 인사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스테그플레이션 수준의 위기상황에도 강건하고 의연한 대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서산시민과 상공인들을 치하하고, 또한 새해를 맞아 끝없는 정진을 통해 청룡이 탄생하듯 기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성숙한 시민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해덕담을 통해 “서산 지역의 리더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 2024년 갑진년에 18만 서산시민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의 건배제의로 다과와 담소를 나눈 시민들과 각 기관단체장들은 서로의 소망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는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오랜 기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온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명칭을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올 하반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발맞춰 서산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과의 더 가까운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수 관장은 “이번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의 명칭 변경을 통해 더 넓은 의미에서의 지역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자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참여자들의 건강한 일자리 환경 제공하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당해 국가건강검진 비대상자 중 자활근로사업 3개월 이상 참여자이다. 시는 자활지원을 위해 조성된 자활기금을 활용해 건강검진 비용 1인 최대 연 30만 원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신규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건강 등 자활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서산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8명에 대한 임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임관대상자는 황선명 건설과장,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 안민수 성연면장, 조진희 고북면장, 유건규 동문1동장, 이태주 석남동장 등이다.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배우자, 가족, 동료 직원 등 80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1월 8일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으로 임명됐다. 이번 사무관 임관은 지난해 1월 정기인사 대비 5명 많은 것으로, 공직 분위기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방 행정의 꽃이라는 사무관 임관을 축하드린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사무관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서산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가 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김맹호 의장, 의회사무국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연수단을 구성하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대만 공무국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대만의 수도이자 복지‧교육‧문화관광의 중심 도시인 타이베이시에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국외연수 첫날인 12월 26일에 2024년 5월 8일 첫 출항을 앞둔 대산항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대만 기항지인 기륭항을 찾아 승객들이 하선하는 기륭항의 시설을 둘러보며 크루즈 운항에 앞서 대산항 접안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해야할 점을 논의했다. 또한 12월 28일에는 대만의 대표적인 플라스틱 가공 업체인 타이수 기업 문물관을 방문하여 대만이 신흥공업국으로 부상하는 데 큰 기여를 한 타이수 기업의 역량을 벤치마킹했으며, 1984년 개장한 노인보호시설인 호연 양로원을 방문하여 대만의 노인복지 정책을 살폈다. 마지막 방문 일정인 12월 29일에는 타이베이 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재난 상황 발생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문자‧119앱(App)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에게 긴급상황 전달이 유용한 신고 방식이다. 영상통화는 119로 영상통화를 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연결되며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현장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문자신고는 수신자에 119숫자를 입력 후 사진 및 영상을 첨부하여 전송할 수 있다. 119앱(App)을 이용한 신고는 앱 설치 이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119신고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GPS위치 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은 한국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사에는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 노인인권 등 교육 관련 보조금 상향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기관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월부터 ‘서산시 발주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실태조사 대상은 서산시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입찰 참가업체 가운데 적격심사 대상인 개찰 1순위 업체다. 시는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점검 시 해당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불공정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입찰 기회를 박탈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올바른 건설 문화를 확립하고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에 건실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부적격업체 단속 규정 신설을 주 골자로 '서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는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건설기술인 배치 위반 ▲무등록자 재하도급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