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8일 2023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민행복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대 시정 핵심가치인 ▲섬김과 배려 ▲상생과 도약 ▲소통과 혁신 등이 담긴 부서별 추진 목표를 비롯해 신규ㆍ공약사업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각별히 요구되는 시책을 발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충남 남부권의 ‘미래 살 거리’를 만드는 정책시스템의 기틀이 될 ▲논산 국방산업 기회발전 특구 지정 ▲전국 최초 국방문화도시 조성 ▲중장기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기반 구축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금강변 야경관광 랜드마크 조성 ▲공간집약형 딸기재배기술 연구개발 ▲창고형식물공장 조성 등 지역 경쟁력 향상의 핵심 분야인 관광ㆍ농업 분야 주요 시책을 함께 짚으며 추진방안을 구체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의 역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시책이 세밀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발굴된 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배정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1회의실에서 6학년 담임교사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배정 추진 계획 설명과 배정 관리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 및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진학 담당자들의 배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논산계룡지역 중학교 배정 원서접수는 11월 1일 화요일부터 11월 4일 금요일까지이고, 전산추첨은 12월 14일 수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지역 예술인 행복 지원 프로젝트’를 열고 함께할 예술인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단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시민에게는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모집 대상은 논산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예술인이며, 프로젝트는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ㆍ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예술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의 문화예술이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로 행복 지수를 높이고, 지역과 예술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어느새 서늘해진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가을날, 마음을 훈훈하게 덥히는 아름다운 소식이 논산시로 날아들었다. 논산시는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중인 ‘youth, artist ochestra’가 지난주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과일즙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품은,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가 지난 9월 24일 개최한 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안겨줬다. 오케스트라의 박지혜 대표는 “음악을 통해 시민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는 뜻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은 모든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마음의 안식을 퍼뜨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오케스트라의 모든 분들게 깊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31명이 참여했으며, 59일 동안 6개 분야 22개 유형의 145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67개소의 대상 시설이 현지 시정 및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정을 완료했다. 그 외 보수ㆍ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논산시가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ㆍ투입해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3일 안호 논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최종 보고회에서 점검 결과를 상세히 분석하며 후속 조치 실천방안을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문화의식’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공동주택ㆍ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공식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등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아삭하고 달콤한 ‘연산대추’의 맛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가을 햇살에 잘 익은 대추의 맛과 훈훈한 정이 함께하는 ‘2022년 제21회 연산대추축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대추음식 시식회ㆍ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관광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공식 개막행사는 21일 오후 5시부터 연산 백중놀이 전수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인기MC 곽성열, 변자인의 사회로 송대관, 남궁순옥, 미녀와 야수, 철희, 남산, 김가인, 이미숙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축제의 막을 올린다. 또한 평양예술단, 두레풍물보존회 공연 등 전통의 멋이 가득한 특별무대를 비롯해 ‘연산면민 대추가요제’ 등의 시민참여 무대가 열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 첫선을 보인 뒤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8일 2023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민행복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대 시정 핵심가치인 ▲섬김과 배려 ▲상생과 도약 ▲소통과 혁신 등이 담긴 부서별 추진 목표를 비롯해 신규ㆍ공약사업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각별히 요구되는 시책을 발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충남 남부권의 ‘미래 살 거리’를 만드는 정책시스템의 기틀이 될 ▲논산 국방산업 기회발전 특구 지정 ▲전국 최초 국방문화도시 조성 ▲중장기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기반 구축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금강변 야경관광 랜드마크 조성 ▲공간집약형 딸기재배기술 연구개발 ▲창고형식물공장 조성 등 지역 경쟁력 향상의 핵심 분야인 관광ㆍ농업 분야 주요 시책을 함께 짚으며 추진방안을 구체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의 역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시책이 세밀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차량 내장재와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10월 19일 새벽 노성면 읍내리 차량화재를 포함 올해 논산시 차량화재는 총 15건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차량용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소화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표시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차량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예방·대비 그리고 대응을 단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아 시민건강을 증진하는 목표로 지난 17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 골목, 게임제공업소, 실내체육시설 등을 대상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야간 합동 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ㆍ점검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논산시 청소년보호유해환경감시단,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논산시의 인구청년교육과, 건강증진과, 보건위생과 등이 합심해 추진했다. 총 47명이 10개팀으로 나뉘어 350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공중이용시설 실내 흡연행위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표지판 관련 53건과 흡연행위 관련 7건에 대해 계도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향후 금연지도원을 현장으로 보내 공중이용시설 5,500개소를 대상으로 주ㆍ야간을 가리지 않는 지속적인 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지도 및 점검에 만전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모두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외국인 근로자의 도움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11월 4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ㆍ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며, 참여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함은 물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ㆍ휴일 보장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논산시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국내 입국을 위한 출입국 허가 증명 절차를 거쳐 상반기부터 신청 농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현재 시에는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 중인 가족 또는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을 통해 10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쳤거나 근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0여 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해 농가 일손 부족 해결에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7일 오전 시민운동장 내에 위치한 참전공적비 건립지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을 기리는 선양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9개 보훈단체(6ㆍ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의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양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군가 합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군가‘전우야 잘자라’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참전유공자들에게 깊은 전우애를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와 유가족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호국ㆍ보훈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의식에 함께하며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보태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한옥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했다. 재단은 논산 5품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를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한옥마을 체험객에게 제공, 한옥마을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목표다. 이중, 지난 10월 초순 열린 ‘논산한옥마을 영화제’상영회를 찾은 관객에게 제공된 ‘강경젓갈팝콘’은 후기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을 받아내며 본격적인 상품화에 기대를 높였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가 탄생해 뿌듯하다”며 “관광 홍보용 굿즈(goods)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젓갈의 경우, 기존 식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용 가치가 있는 바이오식품의 위상을 보여줬다”며 “이색적인 디저트의 매력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넓혀가며 매출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남도민일보)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와 전국 관광객의 기대를 듬뿍 받은 ‘2022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가 변하지 않은 인기와 명성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개막해 16일까지 강경젓갈공원, 강경금강둔치, 강경포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강경젓갈축제에는 연일 수만여 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옥녀봉세레나데 ▲강경포구 유랑극장 ▲창현포구 노래방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가 남녀노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은 오랜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의 추억과 재미를 생생히 되살렸다. 축제를 대표하는 이벤트인‘젓갈김치담그기’는 여전한 인기 속에 1,500통이 수십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엄빠와 함께하는 전국 젓갈요리 경연대회 ▲관광객 어울림한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의 또 다른 특산품인 상월고구마와의 조화를 도모하며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라는 새로운 테마 속에 펼쳐져 기대를 모았다. ▲고구마젓갈 시식회 ▲고구마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e스포츠 실력을 더 넓은 곳에서 뽐내고자 ‘충남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한다. 논산시 청소년 문화센터는 지난 9월 ‘논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진행, 많은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은 ‘충남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어 충남도의 청소년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오는 16일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지는 ‘충남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는 종목별 결승전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초청 진로 특강 ▲VR라이더 ▲게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충남정보문화산업 진흥원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취임 100일 과제 중 하나다. 논산시 청소년 행복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게임 문화 속에서 다양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경소금문학관에서 제1회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강경을 배경으로 수많은 작품을 집필해 온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된 문학 축제다. 박범신 작가는 단편ㆍ장편소설 '소금', '유리' 등에서 강경의 지역 풍경과 주민의 삶을 다채롭게 형상화해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작가다. 박 작가는 이번 콘서트에서 연무읍 두화마을에서 들길을 걸으며 보냈던 유년 시절과 강경에서 문학의 꿈을 키웠던 청소년 시절 등을 ‘강경, 내 문학의 고향’이라는 주제 안에 녹여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깊어가는 가을에 펼쳐지는 제1회 문학콘서트에 많은 분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며 “박범신 작가님과 문학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아동ㆍ청소년들이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식의 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유쾌한 사육제’로, 프랑스의 저명한 작곡가 생상스의 지은‘동물의 사육제’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그 안에 결합된 모션캡쳐와 안면인식 AR기술을 통해 첨단기술에 대한 친숙함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으로, 기수별로 운영되며 1기수당 20명씩 3기수를 모집해 10월 말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미래시대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며 무궁무진한 잠재능력을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