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됐다. 태안교육지원청 학생들은 총 5명이 출전하여, 육상 및 역도, 조정 부문에서 금메달 3관왕, 은메달 2관왕, 동메달 1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경북 구미의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격려와 응원에 힘썼다. 이러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학생들은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육상 부문에서 곽민진(태안여자중학교) 학생은 몸이 아픈 와중에도 출전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 100m, 200m 부문에서 금메달 2관왕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곽민진 학생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며 함께 기쁨의 순간을 나눴다. 역도 종목 한송이(화동초등학교) 학생 역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역도 스쿼트 금메달, 데드리프트 은메달, 종합 은메달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놀라움을 안겼다. 조정 종목 윤다준(태안중) 학생은 개인전 전체 4위로 체육대회를 시작하여, 혼성 동메달 성취를 이루며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 외에도 출전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충남도민일보) 태안경찰서와 농협태안군지부가 지난 20일 날로 지능화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죄로부터 태안군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홍보물 제작 배부, 현수막 게시 등 경찰의 광범위한 홍보활동과함께 피해사례 공유 등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대출받는 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확인하고, 의심스러우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 경찰서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다양해지고, 대면 편취가 증가하면서군민 피해가 늘고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보이스피싱을 원천 차단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식 농협태안군지부장은 "군내 모든 농협에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대출받는 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안면중학교(교장 엄재용)는 5월 20일, 혁신학교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맞춤 행복지원 장학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수업공개는 본교 국어과, 수학과, 기술·가정과 교사가 참여하고, 컨설턴트로는 현장지원단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사가 참여했다. 본교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년별 수업 나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나눔에 참여했던 김OO 교사는 “교원 상호 간 지식과 경험의 원활한 공유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업나눔을 끝낸 후 수업 성찰 및 성장을 위한 사후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수업 성찰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수업 성장을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각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수업 나눔을 진행한 최OO 교사는 “평소 수업을 진행하며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에 대한 경험 공유와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배움과 성장이 있는 컨설팅시간이었다”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안면중학교는 앞으로도 함께 배우고 서로 나누는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수업혁신과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도로명주소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공동주택이 아닌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에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뜻한다. 아파트나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 이같은 상세주소가 부여돼 있으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경우 여러 세대가 살고 있어도 상세주소 없이 같은 주소로 표기돼 거주자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특히,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각종 우편물 및 고지서의 미송달과 택배 오배송 등 생활 속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상세주소 신청은 2가구 이상 거주하는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이 대상으로, 별개의 동으로 구분되거나 한 건물에서 외벽 또는 복도를 통해 출입구가 별도로 있는 경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상세주소 부여 대상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며 “상세주소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원북면과 이원면 주민자치회가 ‘2022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충남도의 공모 발표 결과 ‘충남형 주민자치 시범 사업’에 이원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에 원북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돼 도비 총 1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사업은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생태계 육성을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양극화) 및 일자리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주민 주도로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적 위기를 마을 단위에서부터 풀어나가는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충남도는 지난달 공모 신청 접수 후 서면심의를 거쳐 원북면·이원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26개소(시범 사업 18개소, 제안 사업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원면 주민자치회는 관광과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극대화하기로 하고 ‘솔향기길 축제’ 운영과 마을 소식지 발행 등 주민 중심의 마을 사업 추진에 나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태안해경, 중부해경청 항공단, 태안군, 태안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세력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다중이용선박인 유람선 1척이 원인미상의 화재와 함께 다수의 익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해경 헬기·경비함정, 관공선, 육군경비정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드론 및 민간 드론 등 민·관·군 구조 장비가 대거 동원되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조치 및 구조 등 신속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난대비 합동 해상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은 오는 22일 인천 문학박태환 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자격 제도는 인명구조 자격 중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재난안전 교육기관의 수상안전 교육 강사나 수상레저사업장, 해수욕장 등에서 인명구조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수상구조사 자격 활성화를 통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협회장 홍재표)는 20일 태안해양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흥 신진도 인근 가위도 해상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및 안흥항 유람선등의 협조하에 실시하였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중부. 북부. 남부. 드론수색 대장들과 구조대원들이 이번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구조대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함께 하절기 바닷가 해루질 안전 순찰 및 재난 사고시 수색구조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인명구조 봉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5월 19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원활한 방제협력과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민·관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최근 블루카본(Blue carbon) 보호, 저탄소 정책 추진, 친환경 대체 에너지 사용 등 해상에서의 복합적인 사고 대응체계로의 변화가 요구되는 해양환경 업무 여건을 적극 수용하여 합리적인 방제대응, 지원‧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주요 의제로 토론되었으며, 아울러 최근 대두되고 있는 블루카본(blue carbon) 지역에 대한 해양오염사고 시 우선보호 조치, 의사결정 및 방제대응 방안 등 추가 의견수렴 및 검토 후 지역방제실행계획에 최종 반영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등 재난사고는 신속한 총력 대응 원칙이 정립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으로부터 관련 민간 업체까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경찰서에서는 20일 우리지역 학교주변 유해업소 등 체육시설을 점검하던 중, 학교 정화구역 내 당구장을 개설한 뒤 불특정 다수인들을 상대로 사행성 성인용 게임기“체리마스터”를 불법 설치 운영중인 2곳 업소를 적발 입건했다. 적발된 업소들은 학교주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곳으로 게임물 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 거부된 사행성 게임기로 설치 운영하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으로 태안경찰에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본격적인 이앙시기를 맞아 농가들의 차질 없는 모내기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육묘 부족으로 이앙이 어려운 농가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태안읍 송암로 523) 내에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모 수급 알선 창구는 모판 수급과 관련해 농가와 농가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이앙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 △모판 수 △인적사항 등을 창구에 알리면 군은 이를 모판이 부족한 농가에 신속히 알리게 된다. 창구를 통해 농가 간 연결이 가능해짐에 따라 모판이 필요한 농가가 즉각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운영해 관내 38개 농가에 총 1만 9000 상자(63ha 분)의 모판을 알선했으며, 올해도 모내기를 하고 남은 모와 여분의 육묘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모판이 필요한 농업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성 제고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내기철 모판이 부족해 도움이 필요하신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670-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청소년수련관(태안읍 백화로 199)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보수공사를 마무리짓고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시설로 다시 돌아왔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9289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소년수련관 내 △노면 전면 재포장(우레탄) △관람석 의자 교체 △관람석 비가림막 교체 등의 공사를 실시해 최근 준공하고 군민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노면 갈라짐 및 들뜸 현상 등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돼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해 친환경 자재(EPDM 칩)를 사용하는 등 이용객들의 건강 및 안전에 중점을 뒀다. 지난 2010년 청소년수련관 개관과 함께 조성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1316㎡ 면적에 트랙과 의자, 비가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용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의 경우 그동안 노면 파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분보수가 이뤄졌으나, 조성 후 10년 이상이 경과해 이번에 전면 재공사를 실시했다”며 “보다 안전해진 시설에서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 교육원에서 안면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한 해양스포츠 활성화 자유학기 활동을 전개했다. 해양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태안군의 해양수상 환경적 특성을 활용하여 해양레저 특성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배움과 삶의 터전을 잇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과 딩기요트를 배우는 초등해양레져교실,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기 연계 체육프로그램,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고등진로교육으로 차별화하여 구성하였으며, 5월 안면중학교를 시작으로 중 5교, 초 15교가 참여하여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윈드서핑 활동에 참여한 안면중 송00학생은 ‘태안에 살면서 해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보트 조종 면허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체험을 인솔한 강00 진로교사는 ‘일상회복과 함께 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고 활기차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태안 지역의 특성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6월21일까지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서산, 태안 중·고등학교 교사 270 여명을 대상으로 9개 교과별 11개 강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학급경영 등 영역별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현장교원연수는 ‘함께 배우는 우리, 교실수업 전문가 되기’라는 주제 아래 서산, 태안 중등교사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현장과 교실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중등 현장교원연수는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과 교과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것으로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과 소규모로 운영되던 연수를 일상회복과 함께 전면 대면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교과 연수에 참여한 박00교사는 ‘대면 연수를 통해 지역의 같은 교과 교사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으며, 이번 연수처럼 학교 현장의 모습을 인식하고 교실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가 많으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교에 돌아가 연수 내용을 동료 교사와 함께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교육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안면초-추부초 공동교육과정 지역마실수업 지원에 나섰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금산교육지원청과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안면초와 추부초를 중심으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은 온라인 수업에서 벗어나 추부초등학교 학생들이 태안을 방문하여 태안해양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태체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태안교육지원청은 병술만 갯벌체험과 기지포 바다와 숲의 생태를 이용한 수업을 위해 강사 및 수업 제반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충청남도의 동쪽과 서쪽 끝에 위치한 두 지역을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의 실행은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확장시켜 줄 것이다.”라며 이번 지역마실수업의 의미를 전했다. 앞으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2학기에는 안면초 학생들이 금산을 방문하여 지역마실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행정능력 향상을 위한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지역에 신규 임용된 교육행정 근무경력 2년 미만인 27명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립국어원 이수연 강사를 초빙하여 공문서 작성 연수를 실시하고,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관람, 안흥항 유람선 탑승, 근흥중학교 생태체험학습장 탐방 등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운영됐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공문서 작성 방법을 제대로 익힘으로써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탐방 및 생태체험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