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빙판길이 만들어져 낙상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눈․비가 내린 후 밤사이 노면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데, 특히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살얼음은 사고 위험이 더 커진다. 고령자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노화로 인해 가벼운 충격만으로 큰 부상이 될 수 있고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갑을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보폭 줄이기 ▲지면 꼼꼼히 살피기 ▲계단보다는 승강기 이용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고령자의 경우 가벼운 충격으로도 골절되기 쉽고 이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되도록이면 눈, 비가 내린 후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나가게 될 경우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 시는 11일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3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독거노인이 많고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마을 50개소로 선정됐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지정된 50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공예·신체 활동과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하고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인 경우 1년 동안 심리안정 및 정신건강 전담 관리를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확보와 마을 단위 공동체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하여 다각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받는 자동차세 연납으로 연 최대 4.57%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각각 3월 3.7%, 6월 2.5%, 9월은 1.25%로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시민에게 가장 유리하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 온라인에서도 신고 ·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재신청 필요 없이 매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할인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되어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최선으로 예우한다. 시는 지난 10일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수당은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씩이며 각 수당 대상자 총 2,400여 명에게 지급된다. 특히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인상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2022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3년부터 보훈 수당을 60%씩 인상해 지급했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산시에서 행복하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추이와 통계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8년 11월 ~ ’23년 2월) 소방서 관할 화재 발생은 총 231건으로 부주의 92건(39.8%), 전기적 요인 63건(27.2%), 기계적 요인 39건 (16.9%), 그 외(16%)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분석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이 집중되고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안전수칙 준수, 소방․방화시설 상태 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0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3일간 일정으로 2024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4건 등 총 5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상 김용경 의원) △서산시 항공방제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이 ‘종합사회복지관 앞 평면교차로 개설을 통한 교통혼잡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건의안에서 시의회는 “국회는 변화된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촉법소년 관계법령 입법을 조속히 추진하라.”라고 촉구했다. 또한 “법무부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제도화하고, 촉법소년 보호처분 시스템의 개선 등 실효성 있는 교화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국제적인 정세불안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및 후속절차 착수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았다. 이어, 2024년이 세계적 경제 위축과 안보 리스크, 정부의 정부예산 운용 기조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을 강조하고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10대 중점과제는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 ▲농어민이 행복한 환경 조성 ▲서해안 시대의 허브로 거듭나는 서산시 ▲활력 넘치는 지역개발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실현 ▲시민의 건강한 삶의 기반 확충 ▲문화예술 저변 확대 ▲매력적인 관광도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시민 중심 안전보호망 구축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팔봉면 호리항․개목항 권역 (유형2)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도시형 어촌생활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팔봉면 호3리 일원에는 어촌 생활 향상을 위한 도시형 생활 서비스 가로림 행복스테이션과 어촌인구 유입을 위한 귀어인 체류 공간 365 쉼표하우스를 조성하고, 호2리 일원에는 외부 방문객 등을 위한 바닷가 기반 여가 공간인 가로림 활력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호리항과 개목항에 어항시설 정비를 기반으로 안전과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어항 5개소에 어촌․어항중심의 시설 현대화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 2023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개소를 추진해 어촌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를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위해‘원스톱민원상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각종 민원처리 부서, 민원서식 작성 요령과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편의 장비 이용, 행정정보 등을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원스톱민원상담관은 민원 응대에 근무경험이 있는 퇴직자를 2명 선정해 오전과 오후에 각각 4시간씩 업무 공백 없이 교대 근무한다. 시는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이 서산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만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히 안내하고 번거롭게 다시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민원을 잘 안내하여 다시 찾고 싶은 종합민원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4년을 맞이해 ‘2024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모아 공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자료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시책을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의 5개 분야 총 39개 제도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급여 인상 ▲첫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충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아동 급식비 지원단가 인상 등이 시행된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서산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개장(갈산동) ▲ONE-PASS 방문없는 도서관 회원가입 ▲밀리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해미읍성 ‘작은책방’ 운영 등이 추진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 사업 ▲해미 안올수가 읍성! 해미 잊을수가 읍성! 경관 개선 등이 시행된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확대 시행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이 추진된다. 지역경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 대화 일정은 1월 15일 대산읍(오후)을 시작으로 ▲16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17일 팔봉면(오후)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이다. 대화는 각각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장은 경제․산업, 복지․교육,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진행한다. 또, 지난해 건의됐던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려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처럼 읍면동별 주요 건의 사항의 현장 모습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담아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시민과 대화에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대풍(주) 오흥권 대표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9일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기부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권 대풍(주)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오흥권 대표는 서산시 5호 가입자가 된다. 오흥권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으며, 전달한 성금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로 지정 기부되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목적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 새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가 탄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으로 더욱 살맛 나는 서산시가 될 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추운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한파의 날씨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등 착용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고령층,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9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 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1월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이후 12월까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월 8일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1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올 한 해에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강화 및 학생정서 안정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제5기 서산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마을세무사가 참여했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강승리 세무사, 김대용 세무사, 문종현 세무사 등이다. 마을세무사들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국세,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와 관련된 내용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더욱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개별 대면 상담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마을세무사 운영은 세무사의 무료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시민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