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10월 19일부터 이틀간 운영한‘꿈과 희망을 실은 문화예술열차’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꿈과 희망을 실은 문화예술열차’는 지난 6월 시티문화재단이 후원ㆍ공모한 ‘충남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572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논산아트센터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체험’, ‘밀리터리 체험’△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의 역사 및 박범신 작가 전시 관람’순으로 펼쳐졌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참신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발굴ㆍ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9일 ‘2022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ㆍ귀촌 영농기술교육’마무리, 31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안겨줬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의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총 1,527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을 위한 생활법률 △농산물 홍보 마케팅 △귀농귀촌 현장체험 등으로 펼쳐졌으며, 특히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돈암서원 등에서 진행된 생생한 체험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이 활기를 띠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귀농ㆍ귀촌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며“논산의 귀농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0일 연무읍 소룡리에 소재한 ㈜좋은마음 세미나실에서 ‘2022년 논산시 행복대학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행복대학 강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은 물론 강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사 간의 멤버십을 두텁게 다지고자 마련됐다. 120여 명의 논산행복대학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소통, 문해교육 특강이 이어졌으며 ‘논산행복대학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조별 토론 및 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설계, 강사가 갖춰야 할 자격 등에 관해 상의하며 행복대학의 교육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았다. 이날 강사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여러분들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드는 주역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격려하며 “강사 여러분들의 활동을 꾸준히 뒷받침하며 내실 있는 논산행복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한다. 지난 13일 강경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총 20교, 약 2,000명의 학생들이 대상이 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악 5중주, 금관 5중주, 국악 등 다양한 연주팀을 구성하여 학교의 신청 부문에 따라 연주팀이 학교를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정원만 교육장은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 우리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향토사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실시 중이다. 강경역사문화연구원 해설사분들이 진행을 맡았으며 감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12교, 약 600명의 학생들이 향토사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논산의 강경시장은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꼽히던 곳으로 스승의날 발원지, 구한일은행 강경지점, 김대건 신부 유숙지 등 역사적 발자취를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도보를 이용해 체험이 진행된다. 정원만 교육장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향토사를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우리 지역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비대면 한의 진료 사업’이 확진자 건강관리 및 후유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올 하반기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염 이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피로감, 호흡곤란, 집중력 저하 등의 휴유증을 앓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의’ 진료를 실시한 후 적정 여부에 따라 탕약과 보험 적용 한약 닷새분을 처방해오고 있다. 이후, 10월 14일까지 총 624명이 비대면 한의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처방 후기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중 93%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7%가 한의 진료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의 진료가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회복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처방된 약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확진자
(충남도민일보) “향긋한 꽃내음과 형형색색 국화 작품 만끽하고 가세요!” 논산시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탑정호 인근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장에는 논산딸기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과 캐릭터 작품 국화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회가 열리는 딸기향테마공원 안에는 딸기 재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딸기재배하우스가 설치돼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논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논산의 맛이 가득 담긴 로컬푸드와 농산물 가공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국화작품을 관람하시면서 꽃 내음과 함께 힐링도 하시고 논산딸기, 로컬푸드를 함께 즐기며 논산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자 ‘논산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고용ㆍ노동 의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발표ㆍ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영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련단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비즈데이터의 정재욱 박사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논산형 일자리’창출이 새로운 지역사회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뒤이어 2022년도 충청남도 노사민정 추진계획을 발표한 강홍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충청남도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에 대한 다방면의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협의회는 이날 정리된 내용을 발전시켜 향후 정책 반영 노력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년 충남 국방산업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70여 년의 세월을 군과 함께 지내오며 크고 작은 피해를 감내해 온 논산시민에 대한 국가적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백 시장은 “군수산업은 나라의 힘과 흥망성쇠를 나타내는 가늠자인 동시에 미래과학을 선도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산업 분야”라며 “이웃 도시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논산시를 대한민국 굴지의 군수산업 메카로 도약시키는 데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농업기반의 도시였으나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낸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처럼 논산의 살 거리를 새로이 마련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그 중심에는 군수산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남부권 대부분의 도시가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젊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에 머물 동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국방 자원이 풍부하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논산이 군수산업 중심 정책대전환의 첨병이 되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올해 4월 개정된 소방기본법이 오는 10월 27일부터 시행되어 법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화재, 재난ㆍ재해 등 필요한 사고 현장을 발견한 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그 상황을 소방관서 등에 알릴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신고하지 않아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소방 등 행정기관이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개정안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화재, 재난ㆍ재해 등의 위급한 상황을 소방본부, 소방서 또는 관계 행정기관에 알리지 않은 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변경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비대면 한의 진료 사업’이 확진자 건강관리 및 후유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올 하반기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염 이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피로감, 호흡곤란, 집중력 저하 등의 휴유증을 앓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의’ 진료를 실시한 후 적정 여부에 따라 탕약과 보험 적용 한약 닷새분을 처방해오고 있다. 이후, 10월 14일까지 총 624명이 비대면 한의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처방 후기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중 93%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7%가 한의 진료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의 진료가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회복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처방된 약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확진자들
(충남도민일보) “향긋한 꽃내음과 형형색색 국화 작품 만끽하고 가세요!” 논산시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탑정호 인근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장에는 논산딸기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과 캐릭터 작품 국화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회가 열리는 딸기향테마공원 안에는 딸기 재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딸기재배하우스가 설치돼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논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논산의 맛이 가득 담긴 로컬푸드와 농산물 가공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국화작품을 관람하시면서 꽃 내음과 함께 힐링도 하시고 논산딸기, 로컬푸드를 함께 즐기며 논산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자 ‘논산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고용ㆍ노동 의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발표ㆍ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영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련단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비즈데이터의 정재욱 박사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논산형 일자리’창출이 새로운 지역사회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뒤이어 2022년도 충청남도 노사민정 추진계획을 발표한 강홍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충청남도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에 대한 다방면의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협의회는 이날 정리된 내용을 발전시켜 향후 정책 반영 노력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년 충남 국방산업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70여 년의 세월을 군과 함께 지내오며 크고 작은 피해를 감내해 온 논산시민에 대한 국가적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백 시장은 “군수산업은 나라의 힘과 흥망성쇠를 나타내는 가늠자인 동시에 미래과학을 선도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산업 분야”라며 “이웃 도시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논산시를 대한민국 굴지의 군수산업 메카로 도약시키는 데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농업기반의 도시였으나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낸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처럼 논산의 살 거리를 새로이 마련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그 중심에는 군수산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남부권 대부분의 도시가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젊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에 머물 동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국방 자원이 풍부하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논산이 군수산업 중심 정책대전환의 첨병이 되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아삭하고 달콤한 ‘연산대추’의 맛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가을 햇살에 잘 익은 대추의 맛과 훈훈한 정이 함께하는 ‘2022년 제21회 연산대추축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대추음식 시식회ㆍ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관광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공식 개막행사는 21일 오후 5시부터 연산 백중놀이 전수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인기MC 곽성열, 변자인의 사회로 송대관, 남궁순옥, 미녀와 야수, 철희, 남산, 김가인, 이미숙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축제의 막을 올린다. 또한 평양예술단, 두레풍물보존회 공연 등 전통의 멋이 가득한 특별무대를 비롯해 ‘연산면민 대추가요제’ 등의 시민참여 무대가 열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 첫선을 보인 뒤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논산의 가을을 대표
(충남도민일보)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2022 강경젓갈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돌아온 이번 축제에는 남녀노소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역대급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의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된 배경에는 축제장 안팎에서 구슬땀을 흘린 775명의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방문객 편의지원과 안전관리에 나섰음은 물론 축제장 청결 유지와 교통질서 유지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개ㆍ폐막식 등 주요 행사 진행과 부스별 프로그램 운영도 뒷받침하며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내리쬐는 햇볕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방문객 안내에 힘쓴 봉사자들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축제의 큰 성공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다”며 입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참여해주신 775명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이 있었기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고, 논산의 이미지를 한층 밝게 만들 수 있었다”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