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가을철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 이에 소방서는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허용 가능 지역에서만 취사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흡연 금지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할 경우 해당관서에서 사전 허가 받기 등 산불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소방기본법’과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산림 인접지역과 논ㆍ밭 주변에서 불을 피워 소방차량이 출동하게 된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산림보호법’에는 산림ㆍ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만으로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보건교사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10월 25일 논산 NS웨딩홀에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꽃꽂이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내 방역활동 지속, 학생 및 교직원 환자 발생 시 조치, 신속 항원 키트 배부 등 보건 업무를 수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 교사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연수를 계획했으며, 꽃꽂이를 통한 심리·정서 회복, 보건 업무 담당자간의 소통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한 연수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힘든 현 상황에 맞춰 이번 힐링 연수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학교 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번 힐링 연수의 장에 참석한 보건 업무 관계자는“업무로 바쁜 와중에 힐링 연수를 통해 숨을 고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코로나-19 대비를 통해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담당자들의 피로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논산시민공원에서 ‘제7회 논산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사기를 높이는 자리이자,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해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복지 관련 38개의 기관이 사회보장 서비스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 시화 작품전시, 비즈 마스크 줄ㆍ포토 마그넷 만들기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어르신 체험, 장애인 체험 등 사회복지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 마당은 물론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복지 미션, 토크 콘서트 등 희망과 소통이 담긴 순서들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복지박람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논산시의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논산시장학회가 ‘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컴퍼니로부터 논산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938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9년 7월 (재)논산시장학회와 MOU를 맺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가 논산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기로 약속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큰 뜻을 실천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오신 뜻을 모아 청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웅래 회장은 “논산과 충청,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며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논산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현행 연 3,548만 원에서 6.3% 인상된 연 3,771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교육계ㆍ법조계ㆍ언론계ㆍ시민사회단체의 대표 인사와 시의회 의장 추천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갖고 인상안을 결정했다. 지방의원의 의정비는 직무 활동 대가로 지급되는 월정수당과 자료 수집 등을 위해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로 구성된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열린 1차 회의에서 월정수당은 올해 대비 10% 인상된 연 2,451만원으로,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연 1,320만 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논산시는 1차 회의 이후,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의정비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정수당 10% 인상안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심의위원회는 기존 논의 결과와 취합된 여론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인상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월정수당은 전보다 223만 원이 오른 연 2,451만 원으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25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논산시새마을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장과 업무실무진이 함께했으며 논산시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 중 새마을문고의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예활동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주요협약사항으로 담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교육지원청과 논산시새마을회의 소통과 교류로 지역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독서문예활동이 활성화되고, 우리지역 학생들이 일상생활을 통한 문예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1일, 25일, 27일, 28일 4일간에 걸쳐 2022 하반기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만남의 날은 2022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의 첫발을 내딛은 53명의 새내기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11명의 멘토교사가 함께하는 배움자리이다. 유, 초, 중, 특수, 보건 등 다양한 학교급 및 교과 특성에 맞게 편성된 분임원들간에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수업안 작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한 11월에 실시 예정인 수업 공개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규교사의 원만한 교직생활 적응과 수업, 생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신규교사 조력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1일자로 부임한 새내기교사는 ‘발령받은지 두 달이 채 못되어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조력교사의 컨설팅 및 만남의 날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점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새내기교사의 교직생활 적응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피 방법 홍보에 나섰다. 공동주택은 인원이 밀집된 주거 형태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불이 번지기 쉬워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선 대피 후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큰 소리로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경보기를 누른다.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대피 시 방화문을 닫아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하고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옥상·외부 등 화재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119신고는 빠른 대피 후에도 늦지 않다”며 “불나면 대피 먼저를 꼭 기억하고 피난시설을 사전에 숙지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참여 대상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허약ㆍ만성질환으로 인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ㆍ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비대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망’ 구축이 주된 목표다. 시 보건소는 꾸준히 실시해오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노하우를 반영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2023년부터 최대 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도 스마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스피커’를 최대 200대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AI스피커에는 어르신 말벗, 영상통화 기능은 물론 긴급상황 대처, 건강관리 콘텐츠 제공, 복약 주기 알람 등의 기능이 포함돼 어르신들에게 직관적으로 서비스 정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어르신의 생활 속 건강관리와 응급 대응 등에 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갑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양한 상황별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펼쳐졌으며, 참석 직원들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 내용과 행동 요령에 대해 경청하며 집중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근본적 자세인 ‘청렴’에 대해 모든 직원이 바르게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탑정호 일원과 연산문화창고에서 보령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논산계룡 학부모 활동가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8월에 4차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플로킹 활동과 채식식단 체험활동으로 나눔을 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 행사에 앞서 15일에도 관내 초등학교 19가정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가족체험을 진행하여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거리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주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체험차량 내에서 실제체험이 어려운 화재, 지진, 교통사고, 선박침몰 등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구현한 3D 프로젝션 영상콘텐츠 시스템을 활용 ▲ 학교안전 ▲ 생활안전 ▲ 교통안전 ▲ 갯벌안전 4가지 프로그램과 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 등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체험을 통해 높은 안전의식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일정 규모 이상의 흡수식 냉,온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올해 안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한다. 흡수식 냉ㆍ온수기란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냉수 또는 온수를 생산하는 장비를 일컫는다. 사업장에 설치된 모든 흡수식 냉ㆍ온수기의 합계 증발량이 0.5t/시간 이상이거나, 합계 열량이 309,500kcal/시간 이상인 경우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해당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흡수식 냉ㆍ온수기 관련 서류 △연료 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논산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법정 신고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거 사용중지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보육시설, 노인ㆍ아동ㆍ장애인ㆍ부랑인ㆍ노숙인 복지시설, 교정ㆍ소년 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ㆍ치안ㆍ교정시설에 설치된 흡수식 냉ㆍ온수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반
(충남도민일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2년 제21회 연산대추축제’가 달달한 대추향을 곳곳에 퍼뜨리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축제에는 대추직거래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의 상설 행사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오천결사대의 진혼제 영상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연산면민 대추가요제, 두레풍물 보존회 공연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평양예술단, 미녀와 야수, 철희, 남궁순옥, 송대관 등의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흥을 더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방문객을 맞은 2~3일차에는 청소년 공연, 백세건강 난타공연,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등 남녀노소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과 방문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대추를 판매한 대추직거래장터에는 전국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산대추’의 명성을 재확인시켰으며, 지역 곳곳의 맛집과 향토 상점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 연일 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0일‘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저변 확대와 우수강사 발굴 육성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됐으며, 전국 19개 시·도를 대표한 의용소방대원이 2개 분야(생활 안전·심폐소생술)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논산소방서 광석면여성의용소방대 주선애 대원, 벌곡면여성의용소방대 최영희 대원이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심폐소생술은 진리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희선 서장은 “생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두 대원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능력 향상과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20일 2022년 신규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논산계룡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하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16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누적 158명의 진로멘토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2022년도 신규멘토는 총 12명이고 대부분 꿈길체험처에 등록된 전문 직업인으로 논산계룡 진로체험처에게 진로교육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위촉장 수여식 후, 기민중학교 진로교사 현혜정 선생님을 모셔 진로멘토단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진로체험처나 멘토단에게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멘토단 모두가 지역과 연계된 진로직업인인 만큼 체계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진로수업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요즘 아이들은 우리때보다 진로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해줄 것과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멘토단 활동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