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전자전열이 고향사랑을 실현하고자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전자전열의 대표이자 군북면 추소리 마을 주민인 손 대표는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손 대표는 “작은 성금이지만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돕고 살 수 있도록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년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중식 군북면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주택[공동·개별]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의견제출은 ‘공동’과 ‘개별’ 분야별로 기간을 달리해 받을 예정이며,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 수는 개별주택 14,149호, 공동주택 8,098호, 총 22,247호로 주택가격(안) 열람은 옥천군청 세정과, 읍·면 재무·총무팀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옥천군청 세정과나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 및 우편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봄맞이 환경조성용 꽃묘 3만 5천여 본을 3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은 △크리산세멈, △석죽, △가자니아 3종으로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지난해 11월 파종해 3개월간 정성껏 육묘한 품종들이다. 군은 이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경관을 다채롭게 조성하고, 나아가 옥천군의 이미지를 더욱 향상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부터 1,200㎡규모의 유리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원예치료정원, 기후온난화대비 아열대작물 시험재배, 500㎡의 스마트팜 육묘시설 등을 활용해 꽃묘를 해마다 공공기관에 공급한다. 또한, 농심테마공원의 계절별 식재용 꽃을 자체 생산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원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직접 키운 꽃묘를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전달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생산하여 옥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청산지역아동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청산면 지전리에 위치한 청산지역아동센터는 2020년에 개소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현재 29명의 아동이 입소해 있으며 오는 5월 말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 센터의 주된 업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방과 후 돌봄,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운영 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으로 군은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재정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으로, 정부 지원 보조금 등의 재원으로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2일간이며, 옥천군청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립대에서 운영된 옥천군 주관, 『찾아가는 전입신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옥천군 성장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 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연간 1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30만 원 등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청년 전 ‧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증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긍정적인 영향이 인구 5만 명 돌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을 방문하여 전입신고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13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 옥천군 자원봉사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며 시작된 출발식은 금년 사업 설명과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는 349개 자원봉사 단체와 13,393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불법카메라 OUT 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불법카메라 이용 범죄가 증가됨에 따라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이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시간이 올 한 해 우리 군 자원봉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손으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열어가 주시기를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10개소에 대해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을 13일 실시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은 위험에 노출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인적 ·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은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소장님과 함께 농업 현장에 방문하여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조치 방법 및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앞으로도 작업장 환경개선, 농작업 보호용품 구입 및 안전표지판 보급 등을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옥천군의 건강한 농촌사회를 위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PAOT 교육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 확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안내를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에서 13일 2024년도 안내면 출생아 1명에게 축하 돌반지(순금 1돈)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활력소이자 희망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것으로, 2024년에 태어난 안내면 출생아 가족과 안사천사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사천사모는 2004년 안내면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 구성한 모임으로, 현재, 8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1,004원씩 기금을 모아 이듬해인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85명의 신생아에게 돌반지를 전달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매년 돌반지를 전달해주시는 안사천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이같은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돌반지를 전달받은 출생아 부모는“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소중한 마음을 간직하며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사천사모는 2018년부터 안내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꿈나무통장(장학금 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안내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13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한전MDS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등 관련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협약 사항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 협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촉진이다. 박종경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지사장은 “우리 기관은 물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춘 ㈜한전MDS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주)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와 ㈜한전MDS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용암사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 옥천군수)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용암사 주지 덕암스님과 이선세 신도회장, 이규억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암산은 옥천읍 삼청리 장령산 자락에 위치하며 신라 진흥왕 때 의신이 세운 사찰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덕암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옥천의 천년고찰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교계의 따뜻한 나눔 정신으로 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신규 임대농업기계 이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따른 사고 발생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에서는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다루었으며, 2차로 동력기종(관리기, 트랙터, 굴착기)을 중심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에 농업기계 사용 숙련도가 낮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에 따른 농업기계 안전 사고 발생이 줄어들면 좋겠다”며,“농업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안전교육 일정은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운영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 수준에 맞춰 △초급반 △중급반 △국적취득대비반으로 분리 운영된다. 센터는 이번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이 언어장벽을 깨고 사회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북스타트)’의 일환으로 옥천군 출생아를 위해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0~18개월 대상 그림책 2권을 포함하여, 부모 가이드북, 유아용품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옥천군에 출생 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1차 배부를 시작한다. 군은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배려해 직접 배달할 계획인데, 3월 배송을 시작으로 6월․8월․11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 첫 시작을 책과 함께하여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진흥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동․남부 4군(보은, 옥천, 영동, 괴산)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10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활동이 오는 4. 12.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괴산읍 임꺽정로 75-1)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보은군 주민행복과, 영동군 가족행복과, 괴산군 가족행복과 소속 청소년수련시설 7개 기관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 모집인원은 총 20팀(가족 단위)이며 접수 기간은 3월18일 09시부터 3월 25일 18시 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어 관심이 있는 군민들은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기간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남부 4군의 청소년 가족 약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족 탐정단이 되어 △암호 미션, △숫자의 비밀, △암호를 해독하라, △퍼즐 X 숨겨진 단서를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1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시내 외곽 점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옥천읍 중심 먹자골목 상권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어 31개 점포가 밀집한 옥천 먹자골목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식은 지난 12일 상인회장과 상인회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0개 이상이면서 구역 내 점포 상인의 1/2 이상 동의를 받은 상인 조직의 신청이 있으면 옥천군풀뿌리경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역 내 상인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하다. 이날 지정서를 전달받은 옥천먹자골목상인회 김병수 대표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감회가 새롭다”며“이를 발판 삼아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단순히 경제적 효과를 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노인 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보건소에서 옥천군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보건복지사업간의 상호협력 및 지원 가능한 노인 보건 복지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감염병예방관리사업,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신청 안내 및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그 밖에 상호협력이 가능한 노인 보건복지사업과 관련된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생명숲100세힐링센터 대상자를 중심으로 4월부터 사전 설문 및 개별 건강 측정을 실시 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보건복지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남성 어르신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자립과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옥천군 노인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