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동절기 대설·한파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현황조사 및 점검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 태세 확립을 기초로 ▲현장별 부서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대응체계 마련 ▲재난 관리자원 및 긴급 지원체계 확립 ▲구민 홍보 강화로 사전 대응 안내 등을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과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재난 안전 관련 부서를 필두로 부서별 협업과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19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3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살피는 시간인 만큼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께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3회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7일~12월 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월 6~9일 상임위원회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일 제2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3~16일 상임위원회 ▲17~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일 제3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의사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7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엔’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노래’, ‘마법 같은 말’ 등 가슴이 따뜻해지는 무대들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성악가 바리톤 권도형, 소프라노 박혜림이 특별출연해 뮤지컬 ‘드라큘라’, ‘캣츠’의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양왕렬 밴드의 반주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 ▲Think Of Me ▲All I Ask Of You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로 구성해 합창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더해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고운매합창단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운매합창단의 멋진 무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접견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한영복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1932년에 태어난 故 한영복 참전용사는 18세인 1950년 9월 경기 양주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전쟁의 혼란 속에서 무공훈장을 수여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무공훈장이 74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가족 한상기 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국가보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충남 예산군과 ‘주민자치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는 대전 한밭수목원과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대청호 명상정원 등 대전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으며, 이후 동구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 및 토론의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대전 동구와 충남 예산군은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간 기부하며 지역 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양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산군과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동별 홍보영상 ‘우리동네’가 쏠쏠한 마을 정보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홍보영상은 동별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기획홍보실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제작한 영상으로, 동별 역사와 맛집, 가볼 만한 곳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자체적으로 제작함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거주하는 동의 특색을 알리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첫 선보인 1편 삼성동을 시작으로, 2편 효동, 3편 신인동, 4편 가양2동, 5편 판암2동까지 공개됐으며, 구는 내년 3월까지 16개 동의 모든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효동편에 출연한 주민 배의선 씨는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에 애착과 사랑이 샘솟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민선 8기 구정을 이끄는 원동력은 주민과의 소통인 만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박희조 구청장, 박황순 상인회장, 야시장 먹거리 부스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 운영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먹거리 부스 참여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야시장 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앙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또한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하는 대전 겨울 야시장에도 많은 방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에 시행된 상반기 특별지원금과 하반기 난방비 지원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풍기 ▲일회용 앞치마 ▲우산꽂이 ▲기모 고무장갑 등 업종별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이 되는 착한가격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공공성 ▲위생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2개 단지 동별 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시설물 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동부경찰서 서반석 강사가 현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대전동부소방서 김현숙 강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응급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강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과 함께 최근 개정된 사업자선정지침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활발한 재건축‧재개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57대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점검은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추진됐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무신고 제품 및 유동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 및 작동 여부 ▲자판기 음용온도 기준 적합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신고번호, 영업자 주소, 성명 등 표시 여부 ▲시설물 멸실 여부 확인 및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구는 위반사항에 따라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점검 실시로 식품 위생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생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위생과 식품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문화예술 분야 운영에 따른 일일 구청장을 위촉했다. 이번 문화예술 분야 일일 구청장에는 동구 체육회 김선호 부회장이 위촉됐으며,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세천체육공원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 등 동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동구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시작된 일일 구청장은 매주 1회 보육, 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한 정책제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 분야별 위촉된 구청장께서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한다”며 “구정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구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는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사 지하에 설치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동구청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12대로 이 중 10대가 지하 주차장에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충전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게 됐다. 구청사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만큼,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 추세에 따른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 6일 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화재 대비 및 대피 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동대처로 인명·행정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빠른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9일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다!다!다! 문화체험 축제에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한 5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우송대사회복지학과 ▲강태우 ▲김위정▲박준호 ▲정지민 ▲최예준 등 5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다문화 가정과 주민들이 다함께 교류하며 서로 알아가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의회에서도 다문화 가족이 동구 안에서 따뜻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산내농협 경제사업장 앞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정 물량 비축을 통해 식량위기 등에 대비하고 농가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이며, 매입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기준에 따라 수분함량(13~15%) 및 등급 검사를 거치게 된다. 이번 매입에는 산내동 한 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매입 물량은 8.8t으로 40kg 기준 220포대를 매입한 후 농가경영을 위해 40kg 한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게 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기준으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되며, 중간 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12월 말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량 안정을 지키는 일에 노력해 주시는 지역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3월부터 대동천변 등 5곳에서 운영된 주민 대상 러닝크루 ‘2024 동구동런’이 지난 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 동구동런’은 우송대학교와의 협력과 달리기 전문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초보자 등 누구나 참여해 달리기 주법 등을 배우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달리기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산업단의 러닝 인체계측 지원을 포함해 동구동런 전용 반응형 웹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달리기 기록 관리 등도 이뤄졌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지난 4월 개최된 ‘대청호벚꽃길마라톤’과 6월 개최된 ‘동구청사 수직마라톤’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동런은 동구민 누구나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러닝 주법을 익히고 달리기 기록도 관리하며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등 올 한 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코스와 더 많은 참여자가 함께하는 동구동런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도시개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특히, 동구의 경우 KTX 등 우수한 광역 교통인프라를 가진 대전역세권이 집중 개발 지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얼마 전 본격적 사업 추진을 알린 복합2구역 개발부터 메가충청스퀘어,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역 미디어 특화 복합문화·교류플랫폼 조성,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조성, 도심융합특구 혁신 플랫폼 조성 등의 계획도 포함돼, 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 일번지이자 미래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의 탄생을 알리는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기본계획 승인을 21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