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비 2.9% 2,436명 증가 ... 자동차는 2.5명당 1대 보유 연기군 인구가 2010년말 기준으로 83,50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 등록대수는 32,637대로 세대당 0.95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연기군에 따르면 2010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외국인 포함 83,504명으로 2009년말(외국인 포함 81,068명)보다 2.9%인 2,436명이 늘어났다. 이는 2005년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예정지역 보상을 착수한 이래 보상지역 원주민 이주 등으로 인해 계속 줄던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군관계자는 “세종시 건설이 올 들어 본격화되면서 외지로 나갔던 원주민들이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전입이 증가하는 게 주요인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또 8개 읍·면의 인구를 보면 조치원읍이 전체의 53%인 43,420명으로 가장 많고, 소정면이 3,217명(4%)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연기군에 등록된 자동차는 2009년의 31,387대 보다 3.9%인 1,250대가 증가한 32,637대로 연기군민 2.5명당 1대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차종별로 보면 ▴
2011년도 30억 융자, 31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전업농업인 및 영농법인․단체등 5천만원 이내 연리 1.5%로 지원 연기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농업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1년도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받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총 지원규모를 30억원으로 정하고 개인 및 법인 모두 5,000만원 한도까지 연이율 1.5%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거치기간 만료 후 년 1회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융자대상 사업은 ▲농촌소득증대 구축사업 ▲수입개방 대응 수출작목 개발․육성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자가 사업계획서와 융자금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에 지원신청하면, 현지 확인 및 사업의 타당성 검토, 금융기관의 신용조회와 융자금지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융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이번에 지원되는 농업발전기금은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2년도부터 조성한 기금이 총 109억
연기군은 2011년도 사회복지 분야에 총 56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기군은 올해를 ‘정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친서민 복지행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시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군 예산의 24.25%에 해당하는 총 563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대비 3.98% 증가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군이 추진할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인프라 구축 ▵어르신 여가문화 확대 및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 ▵ 여성이 행복한 연기군 만들기 ▵ 청소년·아동보육지원 ▵ 보건 및 의료서비스 확대 사업 등이 있다. 우선, 복지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전 도모와 장애인 생활안정사업에 183억원이 투자되며, 27억원이 투자되는 장애인 복지회관이 금년도에 완공된다. 또한 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난방비 지원, 장수노인수당 지급 등 157억이 지원되며, 9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수당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특히, 보육관련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38억원이 증가한 146억을 투입 저출산 시책
군 예산의 24.25% 사회복지시책 집중 연기군은 2011년도 사회복지 분야에 총 563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기군은 올해 ‘정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친서민 복지행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시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군 예산의 24.25%에 해당하는 총 563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대비 3.98% 증가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이 추진할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인프라 구축 ▵어르신 여가문화 확대 및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 ▵ 여성이 행복한 연기군 만들기 ▵ 청소년‧아동보육지원 ▵ 보건 및 의료서비스 확대 사업 등이 있다. 우선, 복지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전 도모와 장애인 생활안정사업에 183억원이 투자되며, 27억원이 투자되는 장애인 복지회관이 금년도에 완공된다. 또한 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난방비 지원, 장수노인수당 지급 등 157억이 지원되며, 9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수당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특히, 보육관
백신 예방접종, 이동통제초소 운영 연기군은 지난 2일 인근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더욱 긴장의 끈을 조이고 차단방역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구제역과 관련 긴급간부회의를 갖고 현재까지의 구제역 발생상황과 군의 구제역 방역활동 등을 설명하고 방역 철저와 각종 모임․행사 자제와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구내식당 소고기․돼지고기 재료사용 등을 당부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구제역 방역을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또한 5일에는 천안 구제역 발생지역 반경 10㎞내의 소 112농가 3,248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천안 수신면 경계 전동면 봉대리 초소를 추가하여 총 경계구역 6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3교대로 특별방역을 펼치고 있다. 군관게자는 "그동안 농가에 생석회 108톤(5,400포), 소독약품 7톤 등 소독약품을 지원했으며 주2회 이상 전화예찰을 통한 축산농가 구제역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공동방제단(11개반 36명)을 통해 소규모 445호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맞이행사, 연말·신년행사, 새해 영농교육, 새해맞이 종단 이어달리기 대회 등 각종 행사도 취소 및 무
1996년부터 장학재단 설립 354명에게 장학금 지급 무궁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화)은 1996년3월13일 충청남도교육감으로부터 유능한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선도적 인물을 육성하기 위하여 장학금지급을 목적으로 설립허가(허가 제8-67호)를 받았다. 연기군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및 가계가 빈곤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중학생 228명, 고고생 126명 총 354명에게 1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각 학교에 배정한 학업우수자 및 가계가 빈곤한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면 학교장을 통해 매년 12월 지급하고 있다. 2011년에도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8명 등 학업우수자 23명을 선발하여 중학생 2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종화 원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125건 2,693백만원... 농번기 이전 사업완료 목표 연기군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금년도 계획된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해 “건설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달 31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농번기 이전에 사업완료 목표로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11년도 합동설계대상은 총 125건으로 예산은 2,693백만원이며 용지보상, 상급기관의 협의가 요구되는 용역설계 대상 사업을 제외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으로 자체설계가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합동설계반은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본청의 실과 및 사업소와 읍·면 토목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며 5개반 16명으로 운영된다. 고재홍 도로담당은 “각 사업장별로 측량 및 설계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최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 받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건설공사 조기발주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2011년도 건설공사를 조기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번기 이전에 사업 완료로 주민생활 편익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군은 국도정 시책과 군시책을 연계한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통해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2010 행정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평가는 실·과·소(17개)와 읍·면(8개)을 구분하여 실시하고, 실·과·소는 국정시책·시군 통합평가 결과 외 9개 항목, 읍·면은 공무원 제안 활성화 외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국정시책 합동평가 등 중앙부처 평가에 대한 실질적 기여도 평가와, 각 평가 항목별 소관 부서의 평가결과를 일괄 취합·산출한 점수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평가결과 실·과·소 부문에서는 연기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고, 보건소와 주민생활지원과가 우수, 재무과 외 4개 실·과·소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읍·면 평가에서는 전의면이 최우수, 서면과 조치원읍이 우수, 동면 외 4개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연기군은 2010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입상한 실·과·소 및 읍·면에 수상 등급별로 상장과 포상금(총 14,000천원)을 차등 지급하는 등 입상부서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농산품 브랜드화의 여왕... 자랑스러운 29인에 선정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2010 지방행정의 달인’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피옥자씨(지방농촌지도사, 42세)가 선정됐다. 27일 연기군에 따르면 “피옥자씨는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발된 331명의 예비후보자에 합류한 후 네 단계의 엄격한 본선심사를 통과하여 29명의 최종선발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피옥자씨는 1996년 연기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로 재직하면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일반 감자보다 수확량이 27%나 많은 ‘토다메’라는 우량씨감자 생산기술을 개발,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양질의 무병 씨감자를 보급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한 토양개량과 부직포 설치 등 고추재배환경을 개선하여 ‘저온 으뜸이 태양고추’브랜드로 8억원의 소득등대를 가져왔다. 2009년에는 연기군 절임배추연구회를 창립, ‘친정맘 절임배추’브랜드 개발로 상품화에 성공하였고, 금년도 배추 파동시 전년도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얻어 ‘친정맘 절임배추’가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 마당극 ‘천년의 숨결’ 세종필하모니 실내악공연도 열려 연기지역에서는 2010년 끝자락에 선 12월 마지막 주에 다사다난 했던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오는 30일 군민회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잇달아 열린다. ◊마당극 ‘천년의 숨결’ = 마당극 ‘천년의 숨결’(극단 예인, 대표 최재영)이 군민회관 공연장에서 30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공연한다. 마당극 ‘천년의 숨결’은 지난 ‘2010세계대백제전’ 행사장(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 부여 구드래)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지역 문화예술계와 군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비암사(연기군 전의면 다방리)에서 출토된 석조 불상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 국보 106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백제 유민 출신 악사 진무와 신라 귀족의 딸 아리와의 사랑과 반목하던 백제유민과 신라인들이 백제인의 음악을 통해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세종필하모니 실내악단 공연 = 가족과 함께하는 ‘세종필하모니 실내악단 공연’(단장 유원정)이
대한민국 축구사랑모임(회장 김흥국) 충남연기협회(회장 문현돌)이 2010년 정기 총회를 지난 11일 오후 7시 물항일식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기 협회는 회원 54명으로 이루어 졌으며, 부산영도, 강원속초, 경북안동으로 원정경기를 갖아 3년연속우승을 차지하며 행복하게 한해를 마루리 했다. 또한 연오회(회장 황근하)는 50대로 이루어진 팀으로 보령시에서 열린 충남생활 체육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 하기도 했다. 한편,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분이 있으면, 축구사랑 모임 사무국장 김관대 011-421-2267이며, 연오회 사무국장 윤석만 011-465-6979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 10일 연기 대청이앤지(대표 황승원)가 준공식을 갖았다. 대청이랜지는 영업대상 폐기물 폐합성 수지류 폐합성고무류 폐합성 섬유류 폐목제류와 건설폐기물을 수집 운반업을 하며 철거 및 수집 처리하는 업체이다. ▲ 충남도민신문© 윤기홍기자 대청 이앤지의 FPR이란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기술에 앞장서기 위한 기업으로 가연성 폐기물 선별 파쇄 분쇄 성형을 거쳐 일정량 이하의 수분을 함유한 고체상태의 연료로 제조한 것으로 중량기준으로 폐플라스틱 함량이 60%이상 함유 된 것. 또한 지난 2009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 규정에 의해 노동부에서 지정 받은 석면 조사 기관에 의해 석면조사를 실시토록 하고 일정 규모이상의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이나 설비를 해체할 경우 전문 석면 해체 제거업자를 통해 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청 이앤지는 석면해체 구조물 철거 폐기물처리 지정폐기물 수지 운반까지 단 한번에 처리하는 업무를 한다. 황승원 대표는 "이번 준공하는 사업분야는 우리가 일상생활에 환경오염이 되는 것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권익과 공익을 위해 우리 회사와 전직원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이앤지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리에 위치
연기군은 금품수수 및 공금횡령 등 비위 공무원에 대하여 징계와는 별도로 ‘징계부과금’을 부과하는 등 공직기강을 강화하기로 했다. 8일 연기군에 따르면 ‘연기군 지방공무원징계의 양정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비위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와 별도로 ‘징계부과금’을 최고 5배까지 부과시키는 등 징계수위를 강화시켜 청렴한 공직기장 풍토 조성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품과 향응을 받거나 공금을 횡령·유용한 공무원은 징계 외 금품과 향응 수수액의 5배까지 징계부과금을 부과 받는다. 금품·향응 수수의 경우, 비위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으면 금품·향응 수수액의 4~5배의 징계부과금을 부과 받는다. 또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이거나 비위의 정도가 약하고 고의가 있으면 3~4배,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경과실이거나, 비위의 정도가 약하고 중과실인 경우 2~3배, 비위의 정도가 약하고 경과실인 경우 1~2배가 부과된다. 공금 횡령·유용의 경우, 위의 각 사례별로 3~5배, 2~3배, 2배, 1배의 징계부과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징계를 받은 공무원에 대하여 다시 징계부과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징계규칙개정안을 마련한 것은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를 조
충청남도 무역의 날 기념 피앤씨튜벡스, 천수테이프 수출탑 수상 연기군의 (주)피앤씨튜벡스와 천수테이프(주)가 2010년도 충청남도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0 충청남도 무역의 날 「수출탑」시상식이 12월 7일 오전 11시 부여 롯데리스트 1층 사비홀에서 열렸다. 충남도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09 연말 기준 수출실적 50만$ 이상 100만$ 미만업체 중 수출에 공이 있는 업체와 개인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여기서 연기군의 (주)피앤씨튜벡스와 천수테이프(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엔씨튜벡스는 방전가공용 전극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683천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이래 올해에는 798천달러 수출을 올려 꾸준한 수출 실적상승을 거두고 있다. 일본 외 20여개국에 금형가공, 초정밀 금속가공에 사용하는 전극관을 수출하고 있다. 천수테이프는 자동차전선보호용, 건축배관재 마감용, 건축창호 마감용 테이프를 호주, 스웨덴 등에 주로 수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에는 395천 달러, 올해에는 675천달러 수출달성을 이뤄 점차 수출물량 및 수출 상대국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군, 상인 호응도·소비자 만족도 높아, 10일부터 대대적 전개 연기군은 조치원시장, 우리시장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소비자 쇼핑 만족도 및 전통시장 매출향상을 위해 「연기군 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이달 2일 실시하여 상인과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이란 상인이 자발적으로 상품진열 제한선인 고객선(황색선) 밖으로는 상품을 내놓지 말자는 것이다. 군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상인들의 참여율과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고객들의 경우도 상품이 고객선 바깥으로 진열되지 않아 보행이 편하며 쇼핑하기에 매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답했다. 군은 「고객선 지키기」와 더불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물가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여건의 사업에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한 결과, 만나는 상인마다 매출이 향상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전통시장이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대청환경(대표 황승원)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충남 연기 전동에서 사업확장 준공식을 갖는다. 대청 환경의 주생산품목은 R.P.F 성형 원료를 생산하고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이다. 이번에 준공할 사업장은 충남 연기 전동 송성 386-5이며, 문의 전화는 041-865-5100 홈페이지 www.dceng.co.kr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