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성공적인 운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월 8일 코스타세레나호 서산 입항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출항식, 크루즈 관광객 차량 및 전세버스 수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항하여 서산 대산항으로 입항하는 관광객과 대산항에서 일본, 대만으로 출항하는 관광객들이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세관, 출입국, 검역 수속(C.I.Q) 운영 계획,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8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형 환경교육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천형 환경교육은 민관학기업이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 교육 서비스 공급체계를 확대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부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환경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취약계층 생태교육’과 ‘호수공원 생물 다양성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생태교육은 3월부터 장애인 및 장애인보호자 대상으로‘색깔로 찾아가는 지구의 자연’등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호수공원 생물 다양성 조사는 4월부터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와 호수공원 내 식물, 조류, 곤충 등을 관찰하고 환경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 2020년부터 진행한 대산공단 인근 주민과 학생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교육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와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생태학습장으로 견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이은서 선수가 2024 자카르타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따내며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17일 시에 따르면 1월 5일부터 1월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사격장에서 29개국, 684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이은서 선수는 금 1개와 동 2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9일 이은서 선수는 박하준(KT스포츠) 선수와 함께 출전한 10m공기소총 혼성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3일에는 주 종목인 50m소총 3자세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은서 선수는 임하나(화성시청), 김제희(화성시청) 선수와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년 첫 출전한 대회가 국제대회인 만큼 부담감이 컸을 텐데 실력으로 이겨낸 우리 선수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출전할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대형화재 우려대상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위험물 저장․취급소를 대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위험요인 안전컨설팅 실시 ▲대형 화재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자체소방대 조직 현황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다량의 위험물 취급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작업 중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셋째 날 팔봉면을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17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봉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산업·교통 등 팔봉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전 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초록광장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막힘없는 추진으로 잔디광장과 그 주변을 두른 족욕 시설, 황톳길, 복층 주차장 등 시민 여가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관련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주민에게 이 시장은“팔봉면이 가로림만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인 만큼 주민 분들의 높은 관심에 공감한다”며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실시 설계 용역 후 2027년까지 가로림만 보전센터, 점박이 물범 관찰관, 갯벌 생태공원 등을 구성해 가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 관련 민원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소음 피해 방지‧관리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3030건으로, 2019년(428건)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음식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로 인한 민원이 도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적정한 소음관리로 쾌적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교육 및 홍보 추진 ▲재정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도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도의회가 2025년 본격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2022년 특성화고 도입을 시작으로 일반계고 부분 도입을 거쳐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고교학점제가 잘 정착돼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교학점제 선도·연구 학교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잘 보완해 학생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7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협약 및 실무협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관내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 유형 및 학습욕구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여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으로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과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하는 위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 점검 대상이다. 특히 떡류, 한과류, 두부류, 조리김 등 차례·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병행해 설 성수 식품 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방안을 지도 및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서산시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7일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을 새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은 투자유치과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 전 직원이 주축이 되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한다. 기업지원팀은 매주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유치팀은 기업유치 전반에 관한 사항, 산단개발팀은 산단개발과 관련된 애로사항, 산단관리팀은 산업단지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처리 과정을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애로사항 처리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투명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추진단 운영으로 기업과 정서적 거리감 해소는 물론 생생한 소통으로 고충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과 기업 간의 상호 신뢰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기업방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향후 관내 기업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오는 26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 8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의해 운영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가진 자로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협동심이 강한 주민들이 대상이다. 접수는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 또는 관할119안전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선발하고 최종 발표는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둘째 날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6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확보해 호응을 얻었던 ‘대산읍 새해 시민과 대화’처럼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시민과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교통·환경 등 인지면, 부석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오전 인지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교통, 문화·관광에 대한 건의들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본격적인 대화 전 서산공항과 고속도로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떨어지는 등 난항을 겪었으나 현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의 숙원 사업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내 대산-당진 구간 건설에 대한 문의에 “지난해 착공한 대산-당진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15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의 초도방문에 따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제 18대 총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권혁민 본부장은 서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일반현황 및 2023년 소방활동 실적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추진하는 ▲주택화재 예방대책과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대규모 위험물 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대한 대응 역량에 관해 깊은 논의를 나눴다. 권혁민 본부장은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결집시켜 서산소방서라는 조직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만 1254건, 4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현재 서산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 기준에 따라 차등 부과됐다. 세율은 동 지역의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 지역의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시는 한눈에 보기 어려운 노약자를 배려해 큰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치매 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서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가족 교실 등 대상자에 따라 구성됐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7일부터 기수당 매주 수요일 10회로 구성돼 총 4기로 운영된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기수당 매주 금요일 13회로 구성돼 총 3기로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기수당 매주 화, 목요일 24회로 구성돼 총 3기로 운영된다. 가족 교실은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각 기수당 매주 요일을 정해 11회로 구성되며 총 3기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지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돼 기억력 강화, 인지 능력 향상 과정 등을 작업치료, 공예, 음악 등 참여자들의 능력과 관심에 맞는 활동으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참여 청년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다양한 청년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모집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및 활동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등 4개의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정책 발굴, 시의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모집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 스스로 정책 실현의 주체가 돼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