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27일부터 2일 간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논산시 가야곡면 소재 루트제이드, 성동면 소재 조인엠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및 구조대원의 화학장비 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대응 구조장비 일체 사용법 교육 및 숙달훈련 ▲사고 시 화재진압 요령 및 맞춤형 인명구조기법 배양 ▲유해화학물질 탐지·분석, 누출 방지 및 제독 등 현장 대처법 습득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준용한 현장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대원의 안전사고 저감 및 효율적인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파악과 인명구조훈련으로 대형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 종로구 통장협의회원 270명이 지난 28일 논산시를 찾았다. 단순한 단체 방문과의 차이점은 이번 방문이 일회성 관광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점이다. 시는 최근 ‘관계인구’라는 개념에 주목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인구란 정주해서 살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 교류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주기적인 특산품 거래ㆍ지역 봉사활동ㆍ주말 체류 등의 방식을 통해 특정 지역과 교류하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시는 이들을 광범위하게 유치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인구 유입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번 종로구청 통장협의회의 방문 역시 같은 목표 아래 추진된 것으로, 회원들은 논산을 방문해 탑정호ㆍ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논산 아트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진 뒤 강경 젓갈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시는 종로구 통장협의회원 중 논산딸기, 강경젓갈, 상월 고구마, 연산 대추, 양촌 곶감 등 지역특산품 구매를 원하는 이들을 각 특산품 협회 또는 조합에 연결해 논산과의 관계를 지속해 나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직원들이 10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다함께 지역의 장터를 찾았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전통시장과 상인들에게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숨을 틔우고자 지정된 날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가 28일 관촉동에 위치한 자유수호순국지사 위령비에서 ‘제42회 자유수호 순국지사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자 치러진 이날 위령제에는 안호 논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희생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개회 및 국민의례, 추념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시 낭송 및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산여고에 재학중인 서원경 학생은 추모시를 장엄히 낭송하며 호국영령을 기렸고, 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헌화를 분향하며 순국지사들의 명복을 빌었다. 안호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나라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지사들의 헌신이야말로 영원히 빛날 귀감”이라며 “호국영령들의 정신과 결의를 가슴 깊이 새기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 순국지사 위령비는 국가와 고장, 겨레와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6ㆍ25전쟁 당시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논산의 순국지사 2,105위의 넋을 추모하고 호국 정신을 되새기고자 1990년에 세워졌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통합학급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초빙해 통합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통합학급 담당선생님들의 고민을 서로 나눠보고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내실 있는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선생님들의 자긍심도 고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8일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2년 전국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대천 파레브 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상호간의 수사업무 노하우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19개 시․도를 대표한 소방특별사법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논산소방서 사법업무 담당자인 한영찬 소방교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수사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희선 서장은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특사경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특사경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찬 소방교는“이번 수사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타 시․도의 소방관련 법령위반행위 정보공유 및 수사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특사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시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를 한 자가 설치ㆍ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 또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역조합에서 설치ㆍ운영하는 시설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이 밖에 '비료관리법'에 따라 가축분퇴비 또는 퇴비를 비료의 한 종류로 등록한 제조장 등의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시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대상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설치 명세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명세서 △연료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논산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법정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해 사용중지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 등 정보를 명확히 확인해 기한 내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블레스 웨딩홀을 비롯한 관내 일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생산품 판로 개척에 지혜를 모은다. 논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합심해 주최하는 ‘논산시-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는 옥타 회원들과 기업인 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논산시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옥타와 머리를 맞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딸기와 전국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강경젓갈로 대표되는 지역 특산품의 해외 판로를 광범위하게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기초 단위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적극적 상생 시도로, 시는 경기침체와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 속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지역의 기업과 농민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시는 이날 옥타 회원 23명을 논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옥타와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한다. 옥타를 든든한 아군으로 삼아 지역 기업이 해외 진출 동력을 얻는 데에 필요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아울러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블레스 웨딩홀을 비롯한 관내 일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의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생산품 판로 개척에 지혜를 모은다. 논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는 합심해 주최하는 ‘논산시-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는 옥타 회원들과 기업인 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논산시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옥타와 머리를 맞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딸기와 전국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강경젓갈로 대표되는 지역 특산품의 해외 판로를 광범위하게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기초 단위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적극적 상생 시도로, 시는 경기침체와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 속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지역의 기업과 농민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시는 이날 옥타 회원 23명을 논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옥타와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한다. 옥타를 든든한 아군으로 삼아 지역 기업이 해외 진출 동력을 얻는 데에 필요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시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를 한 자가 설치ㆍ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 또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역조합에서 설치ㆍ운영하는 시설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이 밖에 '비료관리법'에 따라 가축분퇴비 또는 퇴비를 비료의 한 종류로 등록한 제조장 등의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시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대상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설치 명세서(시설용량, 설계도면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명세서(처리능력, 설계도면, 유지관리 계획 등) △연료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논산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법정 기한 내에 신고(허가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해 사용중지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 등 정보를 명확히 확인해 기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큰 일교차로 난방을 시작하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설치가 간편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이유로 비닐하우스, 주택, 사업장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276건이 발생해 6명의 인명피해와 23여 억원의 재산 피해를 낳았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화목보일러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9일 연산문화창고에서 ‘할로윈 페스티벌-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를 열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박물관 속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며 판타지 퍼포먼스를 벌이는 거리 퍼레이드와 더불어 무용ㆍ연극ㆍ익스트림ㆍ비보잉 등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져 연산문화창고만의 특별한 감성이 한껏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퍼레이드 공연뿐만 아니라 할로윈 조명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 부스 및 연산어린이집 학부형들이 준비한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연산문화창고 캐릭터인 고(GO) 막대풍선도 받을 수 있다. 할로윈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벌곡면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적 역량과 끼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28일 오후 2시 벌곡면사무소 옆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제4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주민자치회 소속 풍물ㆍ오카리나ㆍ노래 교실 회원들의 공연으로 시작, 본격적인 개막선언에 이어 유공자 시상식과 축하 인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줌바댄스, 난타, 색소폰 등 주민자치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신나는 무대와 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돼 예술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릴 전망이다. 특히 예술제의 막바지에는 ‘인기 순서’인 품바공연이 기다리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구 회장은 “주민들이 준비한 멋스러운 공연이 많은 박수 속에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예술제가 벌곡면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11월 2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올해 다섯 번째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민과의 소통에 나설 다섯 번째 강사는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의 저자 임택 작가로, tvN 예능 ‘유퀴즈온더블록’, CBS TV 시사ㆍ교양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임 작가는‘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한 바퀴’라는 주제 속에, 폐차 직전의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녔던 여행기는 물론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며 얻은 경험과 추억을 강연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여행과 도전정신, 삶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아카데미에는 논산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2년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6일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학대신고대응센터’를 통한 빈틈없는 학대ㆍ폭력 예방 및 대응으로 시민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경찰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최적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적극적인 학대ㆍ폭력 대응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와 여성 그리고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대ㆍ폭력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함과 동시에 불의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365일 25시간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2인 4개조 24시간 교대근무 체제 속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ㆍ폭력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 학대예방경찰관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심층조사ㆍ응급 및 보호조치ㆍ상
(충남도민일보)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뜻깊은 문화 향유의 시간을 보냈다. 노인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6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관내 극장을 찾아 최근 개봉한 ‘정직한후보 2’(감독 장유정)를 관람했다. 이번 자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를 함께 지녔다. 노인회 관계자는 “문화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체험과 단체 활동들을 진행해가며 어르신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6개의 공익활동형 사업단, 3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1개의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612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