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이번 동절기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23일 코로나19 방역체계 완화 이후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을 설 명절 연휴 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9개소를 지정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고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장관감염증, 호흡기 감염병 등이 발생하거나 집단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시 보건소는 추운 겨울에도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먹기 ▲감염 증상 발생 시 공간 분리 및 주변 소독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간 유행으로 다른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시․군 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5년간(2024~2028년) 79개 사업, 3122억 원을 투자해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에 대한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는 세부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서산시 농정과, 식량작물 생산 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지난해 9월부터 농식품부가 진행한 서면과 현장 평가, 발표의 3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시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및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 밖에도 ▲벼 적정 재배면적 유지 ▲밭작물 육성을 통한 수급 안정화 시책추진 ▲2026년 서산쌀 조공법인 출범 및 통합 미곡종합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시작한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이 중반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운산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에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등 질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관해 질문한 운산면민에 대해 이 시장은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기지 및 서해안 시대의 교통 중심지로서 나아가겠다”고 답했다. 운산면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조기 완공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충청남도, 시공 업체와 협의해 완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산한우목장 웰빙 산책로의 편의시설 설치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데크길과 포토존, 차량 112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제크루즈선 취항 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한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를 연료로 하여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이 저렴하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비치 ▲가연물, 땔감 등은 화목보일러와 이격하여 보관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 ▲한꺼번에 많은 연료 투입 금지 ▲연통 자주 청소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 산림화재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은 월별, 계절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목표, 활동 내용이 달라지며 시의 자랑인 천수만의 생태 지식을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마련됐다. 계절별 주요 프로그램은 봄의 풀과 나무가 주제인 ‘숲속의 멋진 건축물 새 둥지를 찾아요’, 여름의 곤충이 주제인 “도전, 곤충박사”, 가을의 열매가 주제인 “도토리야 굴러라”, 겨울의 철새가 주제인 “겨울 철새 탐조” 등이다. 프로그램은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계절별, 월별로 달라지는 주제를 통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생태체험 신청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최대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입장료만 내면 별도 체험비는 없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서산버드랜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원 등 단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길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각종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수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100명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13명이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바우처를 이용자 선정 등급에 따라 182,000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19세 이상부터 34세 미만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에 필요한 바우처를 서비스 종류에 따라 63,000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서비스는 상시 모집하며,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하반기 모집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달라진 제도 중, 특히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대한 취득세 감면은 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세제개편이다. 감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생아를 출산한 부부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또는 출산일 전으로부터 1년 이내인 부부다. 감면 조건은 출산한 자녀와 3년 이상 실제로 거주할 목적인 12억 원 이하의 주택이면서 해당 주택이 1가구 1주택에 해당해야 한다.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 500만 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확대 개정에 대해 소급 대상은 신청하지 않아도 직권으로 신속히 환급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721건 약 12억 원의 감면 혜택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시는 1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부석면 간월도리 김만석 위원이, 수석부회장에는 부석면 마룡리 이충구 위원이, 부회장에는 간월도리 안도봉 위원과 창리 배태영 위원이, 감사에는 마룡리 이관로 위원과 창리 김현진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만석 위원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일 도시재생 창업교육프로그램인 ‘커밍로컬 @서산’의 수료식이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밍로컬 @서산은 쇠퇴한 골목상권의 빈 점포에 입점할 창업 인력발굴을 위해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개 팀을 모집해 올해 20일까지 진행된 교육이다. 교육은 ▲로컬 창업과 넥스트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로컬 브랜드 정체성 ▲창업 기획 ▲로컬상권 현장 투어 ▲자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기획 ▲창업가의 마음 관리 ▲로컬 공간 전략 ▲외식업 실전 창업전략 ▲로컬 마케팅 등 과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9개 팀으로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지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청년, 상인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창업 관련 심도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한 결과 공유회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11개 예비 창업팀이 그동안 받은 교육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계획을 발표했고 전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다섯째 날 음암면민과 현장감 있는 소통으로 대화 첫 주를 마쳤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 방문해 음암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음암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건설·교통 분야 대한 건의사항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음암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 아니라 서산시민으로서 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의했다. “시 발전에 도시개발 사업은 필수인데 터미널이 들어설 수석지구 개발 추진상황이 궁금하다”는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은 터미널과 관련해 시민 분들이 관심이 많으신 줄 안다”며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며 시내 버스터미널은 현재 자리에 유지하되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유치해 이원화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현재 음암면 내 도성선과 상부선, 도부선 등 이미 추진 중인 공사를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면도 101호선 확포장도 신속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두뇌 쿵짝쿵짝’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석남동 장2통, 음암면 탑곡3리는 노인인구 비율이 50% 이상, 치매환자비율이 15% 이상으로 전국 평균 치매유병율 12.11%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프로그램은 석남동 장2통은 1.11.~ 2.29. 매주 목요일, 음암면 탑곡3리는 1.19.~ 3.22. 매주 금요일 총 8회씩 진행된다. ‘두뇌 쿵짝쿵짝’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요, 대중가요 등을 따라 부르며 리듬감을 익히는 신체활동과 음정, 박자 등의 음악적 요소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을 활용하여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두뇌쿵짝쿵짝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 겨울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기회와 자발적인 독서 습관, 독서를 통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아는 명화, 모르는 명화이야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됐다. ‘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직업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직업을 다룬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직업 퀴즈 풀기, 직업 컬러툰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아는 명화, 모르는 명화이야기’에서는 명화 주제 도서를 읽고 15분 예술 글쓰기, 한 장 북아트 만들기 등으로 초등학생들이 감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독서노트, 독서배지를 제공하고 3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을 발급해 프로그램 집중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도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이란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일 예천동 e-편한 아파트에서 임시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53명에게 1인당 1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해 첫 시행된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헌혈 건수가 2022년 대비 1,017건 증가한 7,515건으로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에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과 함께 매 분기(2·5·8·11월) 13일 서산시청, 동부시장 공용주차장, 호수공원에서 정기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정기 헌혈의 날에 헌혈하지 못한 시민은 짝수 달 첫 번째 금요일 성연119 안전센터와 매월 13일 호수공원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헌혈하면 된다. 시는 헌혈자에게 기본검사와 봉사활동(4시간/1회), 헌혈증서 발급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진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이란 법무, 회계·세무, 노무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상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시켜 체계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법인 등기를 설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등기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은 연중 상시 운영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법률을 숙지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에서 구성한 자문단의 무료 상담을 통하여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하여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예비)사회적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밭 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밭작물 기계화는 농촌 노동 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 농업으로 이행하기 위한 주요 요소다. 밭작물 기계화율은 63.3%로 다양한 밭작물 종류와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 농업 기계화율 99.3%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수확기 인력 수요가 많은 마늘·양파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해 가기로 했다. 시는 ‘2024년 밭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에 선정돼 11억의 사업비로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집중 지원해 기계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제성 분석 결과 기계화 농가가 인력 사용 농가에 비해 재배 비용과 노동 시간이 약 70%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8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 ‘실버북 선생님 사업 참여자 실무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실버북 선생님 사업 참여자 실무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돼 실버북 선생님 사업에 참가한 12명의 시민들과 약 2시간 동안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실버북 선생님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 각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 업무 등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노인 세대 특성화 일자리다. 교육은 1부 도서관 용어(십진분류법, 청구기호) 등의 이해와 2부 도서관리프로그램(KOLAS) 조작 및 대출․반납 실습 등으로 구성돼 도서관 업무 일선을 담당하는 서산시립도서관 직원이 직접 교육을 담당했다. 서산시 유청 시립도서관장은“제2의 커리어로서 도서관 분야에 뛰어드신 시민분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기관과 협업, 시민들의 원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