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일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가 백미 800kg(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의 이명렬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감소하는 추세라 우리 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크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는 지난 설 명절 떡국떡(2kg) 150박스 및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 500매(4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일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와 ㈜한성넥스를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최근 고물가ㆍ고금리 등의 경제 위기 속에서 활로 개척에 총력 중인기업체들의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기업인들은 생산 및 근로 여건과 매출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고, 특히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난 문제를 짚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책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백 시장은 의견을 경청하며 행정적 지원과 대정부 건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과 경제는 손잡고 발전해야 하는 불가분의 관계로, 지역의 미래 살 거리 마련을 위해 끈끈하게 상생해야 한다”며 “산업 일선에서 분투 중인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성동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는 비빔밥, 다이어트식, 선식 등 식사 대용 식품을 생산하는 곡류 가공업체로 국내외 소비자 식탁에‘바른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힘쓰는 기업이다. 또한 광석면에 본사를 둔 ㈜한성넥스는 사무용 가구와 침대를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특성상 난방용품과 온열기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안전관리 제도 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활동 ▲화재취약자의 대응 능력 강화 ▲화재 예방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등 7대 추진 전략 27개 중점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희선 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으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논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논산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전 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그림으로 1인 1작품에 한해 공모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포스터 작품을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작품 1점은 소방서를 대표해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예선전에 참가하게 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에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펼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월1일 초등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중심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총 11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11명의 중심교 교사들이 모여 효과적인 팀티칭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강사로는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교사 Brenton Jennings를 초빙했다. 강사는 13년째 국제교육원에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원어민강사들과 공유했고,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전문가로서 영어수업에 흥미없는 학생들을 적극적인 수업참여자로 변모시키는 꿀팁을 전수해 주었다. OO초 중심교사는 “원어민과 영어교사를 위한 연수가 없었는데, 올해 이런 연수를 진행해 주셔서 팀티칭에 자신감이 생긴다. 단순한 번역자가 아닌,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영어수업으로 거듭나도록 원어민교사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배 교육과장은 “오늘 연수가 통해 효율적 팀티칭 방안을 모색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음 좋겠다”고 말하며, “수업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효율적 팀티칭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도시미관 개선 및 범죄예방에 효율적인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 본청 및 직속기관 4개소에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다르게 건물 특성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지며, 눈에 잘 띄는 형태로 만들어져 건물번호와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본청 건물을 비롯해 논산아트센터, 보건소, 열린도서관 등 4개소에 설치했으며 향후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설치한 건물번호판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색이 담긴 새 볼거리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도시별 랜드마크, 기업별 상징물 등 이색적인 설치물이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시도 특색있는 건물번호판을 통해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지난 31일 오후 건양대학교를 찾아 뜻깊은 강의를 펼쳤다. 31일 논산을 방문해 기업과의 수출상담회, 홍보대사 위촉식 등의 일정을 소화한 월드옥타는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로 발걸음을 옮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ㆍ창업 특강 및 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양대를 방문한 월드옥타 50여 명의 회원들은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건양대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 특강은 2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역협회 회장을 지낸 임혜숙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 위원장이 ‘해외 취업 진출 필요성’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월드옥타 마케터스쿨의 교장인 윤조셉 교수가 ‘글로벌 스타트업의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취ㆍ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7~8명이 소규모로 9개 그룹을 만들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현장기업인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1년 이후 논산시에 임용된 119명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 노동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노동조합ㆍ공무원 연금에 대한 신규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공직자 노동 의식을 함양하고자 교육 추진에 뜻을 모았다. 교육은 격려 및 인사말에 이어 1부‘우리가 알아야 할 노동이야기’와 2부‘공무원 연금 바로알기’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강사로 나선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의 김상민 교육홍보부장은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직원이 꼭 알아야 하는 노동 관련 지식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공무원노조 논산시지부의 송기호 교육선전부장이 강단에 서 공무원연금에 관해 알기 쉽게 풀이했다. 교육에 함께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관련 내용들을 경청하며 올바른 노동과 공직의 가치를 다잡았다. 이날 격려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무원으로 요구받는 가치와 성격이 시대에 따라 변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의식을 다지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가며 소중한 권리를 넓히는 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일 직원 간 소통망을 넓히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태원 사고 애도기간임을 감안,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화 행사는 기존 ‘월례모임’ 행사를 개편한 것으로, 조회ㆍ회의 형식을 탈피해 시장과 간부 및 직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를 추진해가며 직원의 창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융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로 문을 열었으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민 표창, 이달의 시민 소개, 소감 발표 등으로 이뤄진 1부와 직원 표창, 직원 간 소통의 시간, 당부사항 전달 등의 2부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은 특히 100세행복과의 임치영 주무관과 연무읍사무소의 조하영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의연하게 행사를 주도했다.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인광진 채운면 장화2리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윤여한, 장윤석, 김봉식님은 각각 민방위 발전, 모자보건사업, 지역교통정리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중, 고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생활지도 연계 영어교과학습지도 방안 모색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로는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 '교사 119 이럴땐 이렇게', '온·오프를 아우르는 학급경영 B to Z'의 저자로 유명한 전직 영어교사 송형호를 초빙했다. 강사는 “수업을 통한 낯선 행동의 예방, 수업 매니지먼트”라는 큰 주제로, 35년간 교사로서 아이들의 성장을 도운 다양한 사례, 타이포셔너리를 최초로 영어교육에 접목시킨 사례 등 생생한 학교현장의 모습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수업에서 뒤쳐진 존재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로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 참여한 OO중학교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학습격차가 벌어져 수업이 힘들때가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오늘 연수는 교사인 나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기도 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어교과는 단 한 시간의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1월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한달 간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안전 포스터·표어·사진 공모전 수상작 활용 현수막 게첨, 전광판 홍보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체험한마당 개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이 있다. 이희선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11월 한 달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8일 벌곡면사무소 옆 다목적체육시설에서 개최된 제4회 청정벌곡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예술제는 여섯 번째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개막식, 면민 노래자랑, 연예인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김창수 벌곡면 어르신회장, 전상현 주민자치센터 감사, 박현규 대원리싸이클링 대표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유공 시장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본격적인 발표회는 풍물과 노래교실, 줌바댄스, 오카리나,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벌곡면은 주민 전체가 2,400여 명에 불과한 소규모의 면 단위 지역이지만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문화예술제를‘한마당 대동축제’로 발전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기존 기관 주도의 행사 추진방식이 아닌 이정구 주민자치회장을 중심으로 제5기 주민자치회원들이 행사기획과 역할 분담을 통해 민간 주도의 방식으로 치러냈다는 것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 또한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회 외에도 이장단, 남여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추진 ‘조상 땅 찾기’지원 서비스 사업이 시민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에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국토교통부 의 ‘K-Geo’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올해 총 1,004명의 신청인에게 총 1,680필지 242만 3,884㎡의 토지를 찾아주었다. 시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는 상속인 또는 소유자 본인에게 토지현황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내실 있는 서비스 운영을 통해 조상들이 물려준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9일 ‘논산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아이들의 재능과 직업에 대한 흥미를 탐색할 수 있게 돕는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직업 체험관이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같은 취지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35명이 참여해 희망 직업 분야를 선택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한 학생은 “넓은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든든한 출발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복지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직업 체험을 즐기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여수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세계한인무역협회’를 논산으로 초청,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블레스 웨딩홀 등 관내 일원서 가진 월드옥타와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판로 개척에 커다란 주춧돌을 놓았다. 31일 열린 상담회에는 식품ㆍ바이오ㆍ건설ㆍ주류 등 30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월드옥타의 이연수 부회장, 유대진 지방자치통상교류위원장을 포함한 19개국에서 온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윤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김정신 건양대인재개발원 부총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기업인들은 생산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품목별 특장점을 꼼꼼히 홍보했으며, 월드옥타 회원들은 컨설팅과 시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해외 판로 확장과 상호 간 실익 향상에 지혜를 모았다. 수출 상담은 예정된 시간을 초과해가는 열기 속에 활발히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금액 975만 달러에 달하는 다수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 42만 달러 규모의 수출입 계약도 맺어졌다. 이는 지난주 월드옥타가 여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체결한 750만
(충남도민일보) 지난 29일 논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3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나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고, 시민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파랑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다울림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어르신 체조, 청소년 댄스, 발달장애인 난타 등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도 꾸며져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어울마당 순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백 시장은 남녀노소 시민들과 두루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따뜻한 복지를 펼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땀과 희생, 봉사정신이 있기에 더 행복한 논산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