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구리시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 2일, 16일, 18일 3회에 걸쳐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 그린뉴딜 친환경 마을 조성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이지(Eco-Guri) 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를 포함한 총 30명의 자원봉사자는 구리환경교육센터 손미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천연염료(소목, 쪽, 치자)를 이용해 총 300장의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이 손수건은 10월 중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생활 속 그린뉴딜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최신식 화장시설로 새롭게 조성되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진안군민도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승화원(화장시설)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와 진안군이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화장시설 현대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품격 있는 장사문화 창출을 위한 주요 협력과제를 설정·이행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수에 따라 승화원 신축비용을 부담키로 했으며, 이외 화장시설 현대화사업비와 유지보수비도 인구수에 비례해 공동으로 투입키로 했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진안군민은 전주시민, 완주군민과 동등한 자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진안군민은 이용료 30만 원으로 오후 시간에만 이용 가능했지만, 승화원 완공 이후에는 이용료 7만 원에, 오전·오후 모두 이용 가능해진다. 전주시와 진안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사항을 이행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자체 재정 부담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
(충남도민일보) 인천개항박물관은‘근대를 받아들인 해양도시 인천’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15일 개최했다. 조미수호통상조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관세 주권을 확립하게 됐고, 그 중심에 세관이 있었다는 점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관세 주권 확립에 따라 세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세관의 초기 위치에 대한 확정이 2017년이 되어서야 이뤄졌고, 세관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인천개항박물관의 열 번째 전시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첫 관세를 받았던 장소가 전 일본 제일은행 인천지점이었던 인천개항박물관이라는 점에서도 장소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전시”라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18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주)파머스 홍종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꼬막비빔밥 도시락 정기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파머스는 구리시에 소재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취약계층에 매월 꼬막비빔밥 도시락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 9월부터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66인분의 꼬막비빔밥 도시락을 월 1회 정기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파머스 홍종일 대표는“작은 기부의 시작이지만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면서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힘든 상황에 정기적인 후원을 흔쾌히 결정해주신 ㈜파머스 홍종일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잘 전달해 더욱더 밝고 행복한‘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20일 공공청사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리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청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김포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쓰레기 감량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청사에서 배출되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속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여 공공기관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 안승남 시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공공청사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시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하겠다”며,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말 본청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해 잘못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상태를 시정하고 전 직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만으로도 쓰레기 감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부터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과정은 현재 세계적인 공통과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사단을 양성하여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 환경문제 인식을 재고하는 한편 자원봉사로 환경문제를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계획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센터 내에서도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재활용하기, 분리수거하기, 환경문제 홍보 등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에 환경문제를 홍보하는등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이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주제” 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와 탄소중립을 접목하여 환경문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2일,2
[보령=충남도민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붐 조성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500명 이내 모집하며 대상은 박람회 홍보에 열정을 가진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SNS, 블로그 등을 통한 취재 활동과 대외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면 환영한다. 활동 기간은 6월 15일부터 내년 8월 15일까지 1년 2개월간이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지원서 (http://bit.ly/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도민홍보단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거나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도민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도민홍보단 굿즈(에코백, 뱃지, 머드 관련 제품)가 증정된다. 이밖에도 박람회 입장권 무료증정,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도민홍보단은 주요 생활거점에 박람회 홍보를 위한 리플렛 비치와 게시판 포스터 부착, 개인 SNS 개정에 박람회 홍보, 지역 내 축제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큰 힘이 된다”면서 “도민들이 주인이 되는 박람회 행사에 참여해서 많은 추
[보령=충남도민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는 10일 조직위 2층 회의실에서 문경주 사무총장과 김기정 총감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박람회’ 연계 협력 방안 추진 등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머드축제 자원봉사자 모습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축제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머드축제 기간 외국인 대상 통역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20명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는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의 외국인 대상 체험시설 이용 및 주요 관광지 안내, 행사장 부스 운영,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대상은 언어별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20명이며, 만19세 이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일비 2만원과 식권, 머드티셔츠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되며, 보령 이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도 지원한다. 신청은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yupd@naver.com)로 제출하면 되고, 재단은 인터뷰 및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에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게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열 사무국장은 “올해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의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어느 때보다 통역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제7기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 위촉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제7기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환경감시단원은 모두 6명으로, 기존 감시단 6명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저감 대책, 석탄 비산먼지 방지 노력,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고, 환경협정 이행여부 확인, 발전소 가동에 따른 지역 환경오염의 감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대한민국 전체 에너지원 중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인근 거주 주민들의 피해도 있어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환경감시단께서는 주민 피해 최소화와 시민 건강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은 지난 2005년 보령시와 보령발전본부 간 환경협정 체결 이후 운영 규약에 따라 인근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등 5개면의 추천을 받아 기별 2년 간 환경감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협약식 장면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외 도시(단체)가 대천해수욕장의 핫 아이템인 짚트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에서 김동일 시장과 황득성 짚트랙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자매도시 방문객에게 짚트랙을 무료로 이용케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짚트랙은 보령의 자매도시 주민에게 연간 300명의 범위 내에서 짚트랙 이용요금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는 각종 관광지 홍보물 제작 시, 짚트랙을 포함해 홍보하는 것이다. 보령 짚트랙은 높이 52m의 타워에서 613미터의 바다를 가로지르며, 시속 80km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고공에서 해변가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대천해수욕장의 쌍두 랜드마크인 스카이바이크와 함께 사계절을 불문하고 매주 이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무료 이용 가능 대상 지역 주민은 보령시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인천 남동구, 충북 단양군, 서울 광진구, 대구 동구, 강원 정선군, 경북 상주시, 대천함, 종로광장전통시장 상인총연합회 등 국내 9개 도시(단체), 중국 청포구와 빈해신구, 일본 후지사와시와 다카하마쵸, 미
지난해 보령머드 축제장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0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킬러콘텐츠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성년을 맞아 보다 신선한 아이템과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판타스틱한 체험의 장으로 전 국민을 머드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보령=충남도민일보] 24일 김동일 시장이 보령시 청소면 이양표(53)씨 농가 논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올해 첫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이양표씨는 쌀농사 77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4월 3ha에 ‘조평벼’를 심어 이번에 처음으로 수확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말까지 70농가에서 재배한 50ha ‘조평벼’를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7일 제16회 해변축제가 열려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해변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는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해 더욱 뜨겁게 진행됐다. 더위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닷 바람속에 진행되는 축제를 만끽했다. 킹홀딩스, 한국문화예술신문, 환경문예뉴스, 해변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방송연합뉴스, 한국연예일보 (사)한국대중예술협회 가수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 축제는 휴가철을 맞아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대중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된 해변축제는 해변가요제를 비롯, 자랑스런 인물대상, 해변 페스티벌, 해변그린미인콘테스트 순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아져 열기를 더했다. 특히 실력있는 무명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질 때 마다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해외가수들의 공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해변그린미인코테스트엔 가요제 참가자를 비롯 현지 관광객과 축제에 참여한 가수등이 함께해 흥겨운 한마당을 이어갔다. 이날 축제에 특별 출연한 중국가수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교류대표단 김동일 단장은 지난 29일 청포구를 방문, 조혜금 청포구장과 함께 ‘2014~2018 자매도시 교류합의서’에 서명하고 양 도시가 앞으로 5년 동안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청포구측의 정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임영재 시의회 의원과 권혁영 한중친선협회 회장 등이 보령시 교류대표단으로 참석하게 됐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양 도시는 5년 동안 행정과 문화, 경제,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청포구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 도시의 교류협력에 있어 경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내실 있는 지방외교를 펼쳤다. 김 시장은 “이번에 체결한 5년간의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합의는 양 도시의 교류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경제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청포구는 보령시 최초의 국제자매도시로서 지난 1999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에는 항공레포츠의 계절인 청명한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패러글라이딩 마니아들이 찾고 있다. 보령의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내륙지역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달리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을 갖추고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서해바다의 풍광, 옥마산 단풍, 노랗게 물들은 들녘 등이 어우러지고 적당한 상승 기류가 발생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가장 좋다. 가을철이면 패러글라이딩 마니아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어 2주 전에 예약해야 탈 수 있을 정도다. 패러글라이딩 비행체험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2인승 비행으로 별도의 기초교육 없이 일반비행, 곡예비행, 특별비행 등 체험자의 연령과 신체 상태에 따라 다양한 비행을 해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상승기류를 타면 상공 1000m이상도 올라갈 수 있으며,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빙빙 도는 스파이럴은 재미를 더한다.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비행자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