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홍성읍 월산상가 내 월산근린공원에서 '월산상가 놀이데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산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월산상가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워터 슬라이드와 물총 대전, 매직 버블쇼 등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부스, 먹거리 부스(슬러시, 팝콘 등)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월산상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장은“월산상가 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침체된 상가를 활성화하고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월산상가를 방문하여 즐거운 물놀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윤자경 수어통역사를 초빙해 지난 16일 수어(수화언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어교육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습득 및 권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8일 1회 더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인사 방법과 민원응대 시 필요한 민원응대 수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어 민원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수화통역센터』와 연계하여 수어(수화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민원지적과 내방 시 수어통역사 출장 방문 및 영상통화 연결을 안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상습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불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철퇴를 가했다. 군은 지난 16일 상습민원 발생구역인 홍성읍(역재방죽지구 일대), 홍북읍(중흥S클래스 후문 및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이면도로)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건설기계 등 총 16대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대상은 00시~0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화물·여객 자동차 및 건설기계이며, 적발 시 화물(여객)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5일(3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 건설기계의 경우 과태료 5~30만원의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본 단속에 앞서 지난 4일 같은 장소에서 계도를 진행했으며, 화물자동차 7대, 여객자동차 1대, 건설기계 5대 등 총 13대에 이동 안내 계고장을 부착한바 있다.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민원 다발 지역과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시행 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군민의 교통안전 질서가 확립되고 단속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돼 있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까지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급속충전 보단 완속충전 ▲차량과 커넥터 연결상태 확인 ▲충전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여부 확인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차량 충전 중 자리 비울 시 연락처 남겨놓기 ▲배터리 충전은 85%까지 등 안전 사용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화재 위험성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안전대책과 교육·홍보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홍성 명품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딸기연구회 주관으로 홍성군 딸기농업인의 배움과 어울림을 통해 딸기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매년 여름 딸기농업인의 화합을 장을 개최했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기 육묘관리 및 연속분화 촉진(김기태 박사)이라는 주제로 과제교육이 진행되며, 한마당행사에서는 키움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딸기 육묘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딸기 가공 제품과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및 작물 보호제 등 여러 농자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홍성군 딸기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 딸기농업 발전에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홍성군딸기연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홍성군 딸기농업인들의 기술 및 정보 교류로 홍성군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만큼 딸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홍성군이 대한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023년도 개인분 주민세 41,206건, 4억 3천 2백만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주민세 5,374건, 6억 5천 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세액은 1만 1천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에 주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소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올해 과세근거가 되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개정되어 과세대상이 감소했다. 개인분 주민세 또한 산불 피해지역인 서부면 전체 1,562세대 1천 7백만원, 결성면 일부(성호,무량,교항) 299세대 3백만원 감면을 적용하여 전년 대비 5% 세수 감소됐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납부, 농협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순화 세무과장은“주민세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해야하는 세금으로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라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여름휴가철이 지나고 다가오는 대하축제 시즌을 맞아 홍성군 서부면 해안가 일대 횟집 등 식당, 주민 및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8월 말~9월 초 대하축제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남당항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수족관 등 영업시설 위생관리 개선 및 청결 유지 계도 ▲위생적 횟감 손질 요령 ▲칼·도마 구분사용 및 교차오염 방지요령 ▲식품용 기구 살균 소독방법 등을 교육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매년 대하축제가 진행되는 홍성군의 경우, 여름철 수산물 취급업소의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식당을 운영하는 영업자와 관광객들이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7월 전국적인 호우 피해 발생에 따른 재난 구호 등을 위한 성금 1,045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홍성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본 청양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직원 40명이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홍성군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해서 동참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악취저감과 환경오염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육성에 노력한 결과 가축 사육밀도 기준 준수율 99.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매월 15일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육밀도 초과 농가에 안내 문자를 발송해 사육밀도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며 지도를 실시했다. 가축 사육밀도 기준 준수란 축산업 등록 및 허가 농가에 대해 축산악취 개선, 전염병 차단 방역 등을 위해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기준을 지키는 것이다. 축산법에 따르면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기준은 방사식 기준 번식우 10㎡, 비육우 7㎡, 송아지 2.5㎡ 를 적용해 100㎡ 사육시설을 보유한 농가는 한우 번식용 소를 10마리까지 키울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축산법 준수사항 규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인환 축신과장은 “가축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통해 악취 저감 및 환경오염 최소화로 지속 가능한 축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육밀도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농가에게 당부드린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관광개발정책 ‘대변화’를 천명한 가운데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서부면 해안가를 중심으로 역점 추진하는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이양된 2024년도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에 ‘속동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홍성스카이타워에 주변 관광자원인 속동전망대 모섬을 연계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지의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홍성군 랜드마크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와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집중하고 있는 남당항 대표 관광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여 이동인구 증가와 경제적 소비활동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은 공모선정 과정에서부터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가 직접 나서서 사업비 확보에 의지를 보였으며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며 높은 평
(충남도민일보)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1가구에게 안전바를 지난 14일 설치 지원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이 발굴하여 추천한 자로 거동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안전바 설치뿐만 아니라, 화장실 문턱이 높아 허리가 심하게 굽은 어르신이 다치실 위험이 있어 문턱을 낮추는 내부 공사도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하루가 다르게 몸이 불편해져 화장실 한 번 가기도 어렵고 밤에는 요강을 두고 지내는데, 이제는 안전바를 붙잡고 화장실 가기가 수월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까지 관내 생활개선회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하여 관내에서 김치 명장과 지역 명주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김치 리더스 지역 아카데미’,‘가양주 명인 클래스’, 두 과정으로 8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과정당 15명 이하 인원으로 모집한다. 교육생은 관내 생활개선회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모집하나, 미등록 인원은 읍·면생활개선회에 회원 등록 후 신청 가능하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김양순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지도를 받아 진행하는 만큼 역량있는 회원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라며 군 내 역량 있는 여성리더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교육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학습조직팀에 문의 후 직접 내방하여야 접수 가능하며, 한정된 인원으로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확정할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얼음물 정거장 활동을 전개했다. ‘지구는 차갑게, 마음은 따뜻하게’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가 후원한 얼음 생수를 군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활동이다. 첫 캠페인 활동으로 홍성장이 열린 11일 각 기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홍성읍 농협중앙회 군지부 앞 복개주차장에서 준비한 얼음 생수를 보도 이동하는 군민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강창구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장은 “뜻깊은 활동을 먼저 제안해 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군민 한분 한분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유관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폭염이 예상되는 이달 말까지 ‘얼음물 정거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폭염 나기를 도울 예정이며, 생수 후원처를 찾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1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동면 친환경 농가 주민들을 위해 홍성만의 여름나기 ‘홍성마늘 삼계탕 밀키트 제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2023년 세대통합 소셜다이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기업 초록코끼리와 홍성유기농영농조합이 함께 친환경 농가 80여 명에게 홍성마늘 삼계탕 밀키트를 제공했다. 삼계탕 밀키트를 제공받은 한 농가는 “무더운 더위 속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로 가족들과 몸보신을 할 수 있어 좋다. 직접 조리를 해먹는 재미까지 더해지니 일석이조이다.”라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세대통합 다이닝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소통을 할 수 있고,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색다른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코끼리는 세대통합 소셜다이닝 프로젝트로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꽃전만들기, 팜
(충남도민일보) 가을철 대표먹거리 남당항 대하와 함께 관광객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죽도관광선박 운항이 오는 1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경영악화를 이유로 휴업신고를 했던 홍주해운과 지난 14일 면담을 실시하여 도선 휴업에 따른 죽도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 상호간의 고충을 공감하며 조속한 운항재개를 협의했다. 그 결과 오는 17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운항은 이전과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화요일 휴무) 평일 왕복 5회, 주말 왕복 6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홍주해운과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죽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과 홍주해운은 도선 운항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운항 재개와 함께 앞으로 지역 주민과 죽도를 오가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충남도민일보)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12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서부면 이재민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국제로타리 3620지구 관계인 등 이 참석한 가운데, 1천 6백만원 상당의 제습기를 전달했다. 국제로터리3620지구 해암 박홍전 총재는 “산불 피해로 거처를 옮겨 어려움을 겪는 조립주택 입주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제로터리3620지구의 후원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 산불 이재민에게 시기적절하게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산불 피해 가정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국제로터리3620지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터리클럽은 전 세계 140만명의 회원이 봉사를 펼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3620지구는 한국로타리 19개 지구 중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