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소년 행복재단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논산시 청소년 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제1회 논산시 청소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사업과 관련, ‘논산시 청소년 성장지원 정책방향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청소년 1,0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논산시 청소년 행복조사’를 토대로 진행, 생생한 실제 여론에 기반해 청소년 지원 정책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민관학 협력방안 △지역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지원방안 △지역중심 청소년 활동 추진 사례 및 발전방안 논의를 비롯해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및 대학생을 포함해 학부모, 지역활동가, 관련 종사자 등 누구든 포럼에 함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청소년 행복재단 법인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실시한 ‘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을 모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1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총 18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기본 과정은 농촌교육 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경영체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심화 과정은 2019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농가 중 재인증을 희망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표방, 농업ㆍ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교과과정에 담아 교육 농장을 내실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체험 지도 계획서 및 시나리오 등 교안 작성과 더불어 교안 기반 운영 실습을 통한 모니터링과 같은 현장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수료생은 “농촌 교육 농장의 체계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고, 운영에 따르는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품목의 농장주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토지분할 간소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에 나선다. 종전에는 현황측량 후 개발행위허가증을 첨부해 토지분할 측량신청을 해야 했었다. 시는 이 절차를 개선, 토지정보과와 신속허가과가 협의한 도면에 의해 즉각 토지분할 측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측량성과도를 토대로 개발행위허가 신청 및 토지분할 접수를 동시에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개발행위허가부터 지적공부 정리(토지분할)까지의 업무 처리를 한 번의 방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처리기간 역시 14일 가량 단축돼 시간적ㆍ경제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분할 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민원 행정 편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광석양돈단지를 방문, 축산농가 대표들을 만나 ‘청정축산단지’ 조성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방문은 새로 조성된 양돈단지 정화방류시설을 시찰하는 동시에 양돈 단지 냄새에 관해 실효적 대책을 강구하고 현대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석양돈단지 영농조합법인의 김재수 대표 등 축산농가를 비롯해 논산시의회 홍태의 시의원, 이호철 축수산과장 이하 관계자, 백승희 광석면장 등이 현장 방문에 함께해 행정과 축산농가가 하나 된 시민친화적 축산 발전 방향을 찾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정축산단지 조성 방안 논의,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설치한 정화방류 역삼투압시설(R/O system) 시연 및 설명회의 시간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시민사회, 환경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방안이 요구된다”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례 연구와 실험 결과 등을 꼼꼼히 분석해달라 주문했다. 이어 “시민 행복추구권에 반하는 분뇨시설의 냄새 문제는 지역 축산업의 진흥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현장의 지혜와 행정적 지원을 샅
(충남도민일보) 올해로 19회를 맞은 연산오계문화제가 지난 5일, 화악리 마을 주민과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연산오계 보존과 활용방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10.29 추모음악회, 오유공위령제 순으로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천연기념물 오계의 의의와 가치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네 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에서 오계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연산오계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논산의 유산이자 우리나라의 유산인 연산오계를 후세도 볼 수 있도록 지켜내고 혈통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시장은 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오계의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첫걸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 “연산오계는 지구상에 오직 연산 화악리에만 존재하는 품종으로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논산의 보물”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에서 도출된 결론들은 의회에서도 꼼꼼히 분석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1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논산 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정서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문학제의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부터 논산문학제 기념식이 열리고, ‘김관힉문학상’과 ‘논산문학상’시상식도 진행된다. 김관식문학상은 오세영 시인이, 논산문학상은 논산문인협회 회원인 김광순 시인ㆍ송재용 작가ㆍ안정혜 수필가가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이근배 시인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시극, 시낭송,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문학제의 둘째 날인 12일에는 오전 11시 논산문화원 앞마당에서 도서 가방, 책갈피, 시집 및 시화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마술공연 등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문학 가족 낭독대회 본선 대회가 치러진다. 가족이 화합해 문학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문학제 기간 중 논산 작가들의 작품 도서전과 시화전이 마련돼 깊어가는 가을날 문학의 정취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작고한 논산 시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답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논산문화원 관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약 두 달간 실시해온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를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사업은 지난 9월 16일 시작해 11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교육 주제들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고령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범죄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어르신 소방 안전 등으로 짜여 진행됐으며, 시는 경찰서ㆍ소방서와의 강의 협조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해 교육에 활용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악성 어플리케이션 탐지기를 통해 능동적으로 삭제에 성공, 교육의 실효성을 엿볼 수 있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실생활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지혜를 모으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주도적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가며 시민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5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제1기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만들어진 청년대표 소통기구로써 지역의 핵심 의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 참여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위원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고민했으며 임원선출, 현안 청년정책 토의, 위촉장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하는 공감 대화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청년 네트워크는 향후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등 다섯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5일 발대식에서 분과장 5명을 선출했다. 아울러 선출된 분과장 중에서 위원장ㆍ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시는 이들을 시장 직속 ‘청년명예 보좌관’으로 임명했다. 보좌관들은 청년 커뮤니티 형성ㆍ정보교류 등에 앞장서며 민관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논산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4일 은진면에 위치한 ㈜우성양행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방법 및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자율 방화관리 능력 확인 ▲소방시설, 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관리 업무 추진 애로사항 면담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철저한 소방훈련으로 화재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방역 수칙ㆍ올바른 위생 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관내 거주 어르신을 상대로 하는 논산시보건소의 사업을 안내했으며, 이날 교육 현장에는 ‘찾아가는 임시예약센터’가 마련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의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예약을 도왔다. 이날 교육을 찾아 격려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기 계신 여러분의 노고와 땀이 어르신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로 전달될 것”이라며 “항상 밝고 건강한 자세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어르신 복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의 보건ㆍ위생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재유행과 동절기 독감 유행을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유네스코 GNLC 국내 실무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 가입 인증 현판을 받았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것으로 지난 2015년 공식출범, 올해 기준 총 76개국 294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올해 신규 가입 도시는 12개국의 65개 도시로, 국내에서는 논산시와 세종시, 화성시까지 단 3곳이다. 4일 열린 정기회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2022년 신규 가입도시에 현판을 증정하는 순서로 시작됐으며, 제현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위원장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유네스코 GNLC 소속 도시 활동 발표가 진행됐으며, 논산시는 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평등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온 바를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향후 유네스코 GNLC 회원도시와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우수사례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3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제9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신 건양대학교 인재개발부총장을 비롯해 교육생 53명이 참석했다. 1부는 이재원 도원풍수지리학회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을 부르는 인테리어 풍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축하동영상 시청 및 수료증 전달식이 치러졌다. 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9기 여성자치대학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특강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성자치대학에서 펼쳐진 교육의 시간이 각자의 역량을 높이고 잠재력을 발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3일 오전 제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집·유치원이나 학교를 주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영상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화재 시 피난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빛소화기 체험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이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각종 사고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양한 체험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공업고등학교에서는 11.2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맹꽁이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환경교육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맹꽁이 생태학습장 조성은 지난 7월 배수로 정비과정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와 올챙이가 안전하게 번식 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환경단체(늘푸른나무)가 고민하고 협업한 결과이다. 논산공고의 울창한 수목과 습한 토향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습지를 조성하고 맹꽁이가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게 했으며, 번식과정을 학생, 논산시민들이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접근성을 고려한 곳에 설치하여 향후 환경교육 생태학습장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학교측에서는 생태학습장 환경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26일 생태학습장 환경지킴이 5명을 위촉하고 쓰레기 줍기 등 주변 환경관리를 위해 봉사할 계획으로 있다. 논산공고의 생태학습장 조성에 대해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맹꽁이는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역 생태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이라며 “학교측의 생태보전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논산공고 박병원 교장은‘2023년 4개학과로 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재난 대응능력 완벽대비를 위해 11월 3일“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제1차 기획회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훈련기획팀(T/F팀)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제1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기획팀 1차 기획회의는 훈련 전에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훈련계획, 훈련상황 설계, 중점추진사항, 세부추진일정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중점을 두고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 제고 및 재난안전 문화 확립을 목표로 토론 및 현장훈련, 불시대피훈련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하게 실시할 방침이며,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2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법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해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기회를 넓히는 부모 동참형 보육 제도다. 시는 2019년 12개소, 2020년 16개소, 2021년에는 13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새롭게 선정된 신동ㆍ우리ㆍ은진ㆍ연무행복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 참여도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포함한 기본영역 및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정기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대상이 결정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제도는 부모를 보육 프로그램에 동참시키는 것은 물론 자체 모니터링을 도와 영유아 안전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도 운영과 대상 확대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더욱 행복한 보육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