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극복 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및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태안지역의 강수량은 평년 같은 기간 대비 46%에 불과하며, 14일 현재 보령댐 저수율도 22.5%에 그치고 군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23.8% 수준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선, 군은 총 26억 원(5월 11억, 6월 15억)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기존 본예산(12억 2500만)과 성립전 예산(3억 9100만) 등 총 4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한해대책 사업을 추진한다. 국·도비 및 예비비 추가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에도 총력을 기울여 이달 초 재해 관련 정부예산 15억 원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선제적으로 양수장 1개소와 제수문 2개소, 관정 10공 등을 개발하고 송수관로 4km 매설을 현재 추진 중이며, 5월 1차 예비비 11억 원으로 △하천·둠벙·저수지 14지구 개발(현재 5개소 진행 중) △관정 29공 개발(20공 개발 완료)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은 오는 7월 15일까지 태안‧대산항을 입출항하는 유조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박에서 화물작업과 연료유 공급 등의 기름이송 작업 중 부주의‧파손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위주로,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여부, △방제자재‧약제 법정 비치량 및 관리실태 점검,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적정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환적작업(선박에서 선박으로 화물을 이송하는 작업) 선박에 대해서는 방제정과 경비정, 무인비행기를 활용하여 작업현장을 감시 할 계획이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한 곳으로, 지난 해만 대산석유화학단지를 통해 8,264척의 선박이 입출항하고, 9600만㎘ 이상의 석유화학제품이 취급‧처리 되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유조선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사고는 막대한 해양오염과 환경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사전예방과 점검이 중요”하다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자발적인 예방활동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동안 도내 22건의 펜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화재건수는 매년 늘고 있으며 재산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태안 관내 펜션 등 휴양시설 31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대책은 선제적으로 휴양시설 관련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형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펜션 등 휴양시설 특별점검 ▲화재예방 컨설팅 ▲소방시설 설치·유지 확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초기 대응요령 교육 ▲조리시설, 캠프파이어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펜션, 야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높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제철 맞은 ‘블랙푸드’ 오디가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서는 약 30개 농가가 6ha 면적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Y)자 시설 재배와 균핵병 적기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로컬푸드 판매장 및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1kg당 9천 원에서 1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어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를 억제하며,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안군 남면에서 오디를 재배하는 한 농업인은 “올해는 특히 오디의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태안 오디를 접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올해는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오디연구회를 육성하고 작목 활성화 및 오디 고소득작목 기반 조성에 나서는 등 지역농가의 소득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기획공연을 대폭 늘리는 등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군은 남녀노소 모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지역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회와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하고 각종 문화사업을 펼치는 등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 3월 31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가수 이미자 씨를 초청해 군민 1200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 4월 18일 이후 △‘꽃지연가(5. 19. 안면실내체육관)’ △‘경로당 폰팅사건(5. 26. 문화예술회관)’ 등 콘서트 및 뮤지컬 공연을 연이어 성사시켰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 공연을 갖는 등 거리두기 해제 이후 2개월 만에 세 편의 공연을 군민에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의 문화사업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7. 21.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 여름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정부혁신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 오전 6시 모항파출소(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2-40 소재)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순번제로 진행되며, 선외기 전문업체와 함께 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더불어 장비관리 및 사고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태안해경은“올해 발생한 관내 수상레저사고의 84%가 장비관리 소홀 및 부주의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됐다.”며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활동자 중심의 주도적인 장비점검 등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서 관내 무상점검 서비스는 여름 성수기 동안 진행 할 계획이며, 무상점검 서비스 사전예약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태안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화재진압대원과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한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태안소방서 대원들은 이번 평가를 위해 비번날을 반납하며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 능력을 배양하고자 훈련에 매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 항목은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분야별로 나뉘며 주요 항목은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매듭법(마디 짓기ㆍ기구 묶기) ▲동력절단기 조작 ▲심폐소생술 정확도 및 심장충격기 운용 등이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해 보완했기를 기대한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태안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월동 사료작물 수확기를 맞아 관내 사료작물 생산 농가에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군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가가 차질 없이 수확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나서는 등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군 사료작물 재배면적은 청보리 52.5ha, IRG(이탈리안라이그라스) 558ha, 호밀 51.6ha로 총 662.1ha에 달한다. 사료작물은 조기에 수확할 경우 수분이 많아 품질이 저하되며, 너무 늦게 수확해도 잎과 줄기가 딱딱해져 기호성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초종별 수확시기는 IRG는 출수기, 청보리는 황숙 초기가 적당하며, 사일리지의 경우 수분 함량 65~70% 내외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군은 국제 곡물가격 폭등으로 조사료 가격이 30% 이상 상승함에 따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조사료 재배면적에 대한 생육조사(매년)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사업 △신품종 IRG 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개선을 위해 축산 신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이장 직선제‘의 정당성을 다툰 이장면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민선7기 태안군의 대표 시책인 이장 직선제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대전고등법원 제2행정부는 관내 모 이장이 겸임금지 위반으로 면직된 후 제기한 이장면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으며 31일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태안군은 이장 직선제 실시와 관련해 이장 업무의 성실한 수행을 도모코자 2019년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겸직금지 규정을 신설했으며, 이후 해당 이장은 어촌계장 겸임을 이유로 같은해 12월 면직 처분을 받고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대전지방법원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태안군의 정책적 결정을 존중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으며, 이번 항소심에서도 재판부가 태안군의 손을 들어주며 1심의 판단을 재확인했다. 대전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어촌계장을 겸임하여 이 사건 규칙 제8조 제2항의 겸임금지의무를 위반”했다며 “원고와 피고 사이에는 계약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법상 계약의 기초가 되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아이키움터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부모-자녀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1일 부모, 자녀가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오감을 활용해 재료를 탐색하고 신체, 미술 등 표현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는 ‘퐁당놀이터’가 진행됐다. 퐁당놀이터는 1일 2회씩 진행되는데, 1회차에서는 만 1~2세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빨대를 활용한 소리탐색이 이뤄졌고, 2회차에서는 만 3~5세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색비닐을 활용한 신체놀이가 이뤄졌다. 태안군아이키움터는 태안군에서 설치·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되는 기관으로, 관내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가족행사, 양육상담, 장난감도서 대여, 쑥쑥자람터 운영 등 다양한 육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군아이키움터 소식은 홈페이지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어촌뉴딜 300’ 사업지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지 등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0일 안면읍과 고남면, 남면 지역의 주요 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의 마무리 및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지난 7일에도 관내 한해대책 현장을 찾는 등 업무복귀 이후 적극적인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날 가 군수는 안면읍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지를 시작으로 △천수만 생태습지 탐방로 조성지 △창기7리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 △안면도 상상도서관 생활SOC 예정지 △승언2호 저수지 경관개선 사업 조성지 △대야도항 어촌뉴딜300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고남면으로 이동해 △영목항 전망대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예정지 △영목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 △수변공원 어린이 놀이터 △가경주항 어촌뉴딜300 사업지를 둘러본 뒤 남면 내 △로컬푸드 직매장 △공설영묘전 봉안당 확충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지 △테마형 명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충남 아산에 위치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을 방문하여 면허시험 대행업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점검에서 김석진 서장은 ▲시험장 시설·장비의 안전상태 ▲실기시험 집행 중 안전수칙 이행 여부 ▲각종 행정 처리 실태 등 시험대행기관 운영 전반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응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험용 기구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와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집행을 위한 개선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소통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시험대행기관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조종면허 시험의 안전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로 국민이 만족하는 면허행정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0일 04시경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동방해상에서 좌초된 안흥선적 24톤급 어선 승선원 6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10일 04시경 가의도 북동방 인근 해상에서 어선A호(24톤, 근해안강망, 안흥선적, 승선원 6명)가 암초와 충돌해 좌초 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2척, 해경구조대, 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좌초된 어선 승선원 6명을 구조하고 선박 전복 등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고정작업등 안전조치를 실시 했다. 좌초된 A호는 09시 10분경 해경 경비정의 안전관리 하에 자력이탈 하여 신진항으로 입항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A호 승선원 6명은 건강에는 이상 없으며, 선장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달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漁(어)울림 마을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마금마을이 지정서와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군은 지난 10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어울림 마을 시상식’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충환 마금어촌계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마을 지정서 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2년 漁(어)울림 마을 공모’에서 마금마을이 대상을 수상한 데 따른 것으로, 해수부는 매년 어민·귀어인·귀촌인·다문화인이 함께 하는 우수 어촌마을을 어울림 마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귀어가구 17세대와 귀촌·다문화 가구 1세대가 기존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마금마을은 귀어·귀촌인 유입을 위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에 힘쓰고 마을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어촌마을 조성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금마을은 대상 포상금 500만 원과 함께 내년 국내외 연수 참여 기회를 부여받고 향후 해양수산부 지원 사업 신규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2022년 태안소방서 119청소년단은 태안고등학교 등 4개 대 1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 감사편지 쓰기,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 태안지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지회의 기본 운영방침 및 지회장 선출 등 한국119청소년단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였다. 총회 결과 다사랑어린이집 김동우 지도교사가 한국119청소년단 태안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4개대로 구성된 태안소방서 청소년단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봄철 조업 시기를 맞아 해양안전 저해 위반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해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45건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해기사 무면허 운항 17건, ▲선박 불법 증·개축 13건, ▲최대승선인원 초과 운항 7건, 기타 8건 등 총 45건이다. 상반기 특별단속을 통해 전년도 대비 해양사고가 많이 감소한 것은 시행 초기 단속예고 홍보, 현장 지도·계도를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