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접수한다. 공익직불금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간편 접수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는 경우 사전 검증을 거친 농업인에 한해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농가는 등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등록 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 유형을 변경할 경우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농사 규모 및 농가 여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일률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금액이 달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14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원예 ▲화훼 ▲채소 ▲과수 ▲인삼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145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50개 사업에 112억 원 대비 약 33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특히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으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4.8㏊의 규모로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농업 경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늘재배 농가 부직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재배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서산6쪽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의 추진 방식을 주아수매에서 통마늘 수매로 변경하는 등 농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주요 원예특작 지원사업 신청을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산시 4-H 연합회는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농업,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맹호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영광스러운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농업•농촌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대산 5사의 처리수를 확인하고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는 오전 10시경 대산읍 삼길포항을 찾아 서산호를 탑승한 뒤 환경특위 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기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구 시설을 살펴보고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처리수 방류구 시설현황, 운영현황, 시설개요, 수질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특히 폐수처리 방식과 일일 폐수처리량, 방류량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질문을 했다. 이후에는 서산호에서 부속선으로 배를 옮겨타고 처리수 최종 방류구 지점으로 이동하여 직접 방류구 시설을 살펴봤다. 다시 서산호로 돌아온 환경특위 위원들은 방류되고 있는 공업용수의 활용 방안에 대한 대산 5사의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지 질문했으며, 대산 5사가 모여 협의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7일부터 안견기념관에서 '몽유도원도' 영인본을 새로이 제작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해 왔던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1996년 서산시가 자매도시(덴리시) 방문기념품으로 기증받은 '몽유도원도' 모사본을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오랜 전시로 노후돼 교체된다 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대학교수 등 학계 ․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작돼 원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새로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것이다”며 “안견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유도원도'원본은 현재 일본 덴리대학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지인 서산시 팔봉면 호1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마을회관과 호리항을 직접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역민들과도 소통하면서 지역 주요 해양수산사업 현안에 관심을 표명했다. 팔봉면 호리항과 개목항이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인 어촌 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경제 기반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도시형 어촌생활권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유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2년 연속 선정으로 장관께서도 서산시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러 찾아주셨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효자시설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석한 주민 200여 명과 소통했다. 이번 대화에서 석남동민들의 관심은 양대동에 건립될 자원회수시설과 중앙호수공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초록광장에 집중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큰 우려를 뒤로하고 순조롭게 추진 중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을 기피시설이 아닌 우리 시의 효자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시에서 나온 가연성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94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해 가야산과 간월호 등을 조망하고 전망대에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같은 체험관광 시설도 갖추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업 분야에도 활력을 주는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칭)초록광장 추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중앙호수공원에 조성할 초록광장은 기존 부지의 활용도를 3배로 확장해 시민의 여가 공간과 부족한 주차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잔디광장과 황톳길을 조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는 지난 2019년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 등 대산 4사에서 자연·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투자한 8070억 원의 집행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위원회 구성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5년간 진행한 안전·환경 투자계획의 실적과 위원회의 활동이 담긴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투자보고서’를 발간해 위원회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산4사에서 공개한 5개년 투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당초 5년간 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투자계획 금액은 8,070억 8천만 원이었으나 5년간 진행한 투자 실적은 1조 2천 990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업무추진 실적과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보완 사항에 대한 파악을 통해 2024년도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과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방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으로는 3대 비위(음주운전, 성 관련, 갑질)근절을 통한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 고품질 구급대응체계 구축,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사전예방활동 강화, 특정소방대상물 및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소방안전점검,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2024년에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뜨레’에 인증된 우리미단㈜의 쌀국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갤러리아 마켓에 성공적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우리미단㈜의 세 번째 미국 수출로 1톤(한화 1천만 원 상당)을 선적했고 서산시 농업의 정수를 LA갤러리아 마켓의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건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미단(주)에서는 갤러리아 마켓과 긴밀한 협업 끝에 성사된 이번 수출 외에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추가 물량에 대한 수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수출을 ‘서산뜨레’ 농특산물 브랜드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리미단㈜의 쌀국수는 쌀(95%)과 소량의 전분 및 소금을 이용한 자체 공법으로 제조됐으며 그 품질과 맛은 이미 미국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농특산물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과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한 모든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소방서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점검결과 보고를 하지 않거나(지연 보고)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점검결과보고서 지연제출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제출기간을 엄수하여 결과 제출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2024년부터 정기분 고지서를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로 양식을 변경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지서 양식은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 시민이 고지서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큰 글씨 고지서는 기존 고지서의 단점을 보완해 활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 세액, 기한,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 시는 큰 글씨 고지서가 고령자, 저시력자 등 지방세 정보 확인이 어려운 납세자에게도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자동차세 2기분 고지를 시범 제작한 큰 글씨 고지서로 발송했고 1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와 등록면허세(면허분) 고지서에 도입해 발송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제작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단순 문의가 줄어들면서 행정 효율성이 증대되고 만족도 높은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를 부춘동민과 동문1동민에게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동문2동과 수석동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 시민과의 대화 9일 차를 맞은 25일에는 오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각각 동문2동 주민 200여 명과 수석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지역 현안 및 시정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문2동과 수석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구역 및 계획에 관한 충청남도 고시가 완료돼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충청남도 실시계획 인가 후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지구에 들어설 시외·고속 버스터미널에 대해 “현재 버스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이전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해 “버스 터미널은 현재 위치에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환자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사전에 환자의 지병, 복용중인 약 등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할 경우 출동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미리 알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도 병원 이송 메시지가 전송돼 신속하게 사고사실을 알 수 있어 소방서는 1인가구나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개인 정보 및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 필수정보를 기재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등 대리인도 신청 가능하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안심콜 서비스는 구급대원이 환자의 지병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보다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골든타임을 위해 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대산읍 생활개선회가 대산읍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쌀 100포를 나누어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24일 대산읍 생활개선회는 대산읍 농업인상담소에 회원 70여 명이 모여 연시총회를 개최해 생활개선회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성금을 모아 준비한 쌀 100포를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가구당 쌀 10㎏를 나눴다. 김남순 대산읍 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웃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나눠주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과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단체로 대산읍 생활개선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해 해마다 과제교육,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논의, 정관 개정 등과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충청남도연합회 서산시지회의 협의회 가입 승인이 진행됐다. 또한 여성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안원기 서산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과 서산시 여성가족과 김미영 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1995년에 설립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77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 복지사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언제나 서산시 여성친화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