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농촌살이 체험에 참여했던 도시민들이 홍성군에 정착하며 전입인구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부터 7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했던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새내기 귀농귀촌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시범’ 사업과 2박 3일 ‘귀농귀촌 투어’참가자 중 총 8명이 지난달까지 전입했다. 이는 도시민 유치와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으로 추진한 다양한 농촌 체류형 교육 과정이 홍성의 역사 문화 유적지와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누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 및 주민과의 간담회, 교류 행사 등으로 알차게 진행된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과 홍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홍성환경농업마을(홍동면)이 함께 추진하는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전국 각지의 도시민들을 모집해 짧게는 1박 2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홍성에서 살아보며 지역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게 하고 정착을 유도하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농촌살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홍성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한 농업인은 “성급한 귀농은 정착 실패나 역귀농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 기간 직접 살아보면서 결정을 내릴 수 있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의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약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한 내포도시첨단산단이 입주기업 회장을 선출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명품 첨단산업단지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내포도시첨단산단(조성면적 1,260,003㎡)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칭) 설립을 추진하고자 임시 회장으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가 선출됐으며,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황병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 홍성군청 기업지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 입주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내포도시첨단산단 투자 및 운영 현황,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정관 및 임원 구성을 위한 제도적 마련 등이 논의됐다. 임시 회장으로 선출된 (주)은성전장 정호용 대표는“내포도시첨단 100%의 분양율을 목표로 협의회 차원에서도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향우 기업인들의 기업이전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자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오는 9월 8일까지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기간을 거친 후 실시한다.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건축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일제단속팀을 편성해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사항으로는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업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만해 한용운 선사의 고향 결성면 박철마을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박철마을 무궁화꽃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광복절을 맞이해 겨레의 국화 무궁화꽃을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축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선균 의장과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결성면 주민 150여 명 등 많은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새롭게 조성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결성면 주민자치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 및 오카리나, 난타 공연과 함께 무궁화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박철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도 활기를 띠었다. 박미자 박철마을 이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무궁화꽃 축제는 만해의 고향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주민들과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함께한 모든 마을주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만해 한용운 선사가 나고 자란 결성면 박철마을은 지난 4월 홍성군 서부·결성면 일대에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모든 마을 사람이 힘 모아 자발적으로 산불 진화에 힘써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1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지역 농어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주권 확보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 구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짐으로써 농어업인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은 “농어촌 지역이 현재 겪고있는 위기를 직시하고 농어업인과 농어업인단체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어업회의소와 소통을 강화하여 농어업인들의 명실상부한 대의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민관협치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내는 농어업인의 대의기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포프(Flow On Floor), (주)채소생활이 지역문화 유기성 확대 및 홍성 데이터 융합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홍성 문화마을 지도’ 제작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장곡면 문화마을 지도’를 제작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배포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장곡면 문화마을 지도’는 장곡면의 다양한 장소를 생활편의 시설, 문화시설, 지역 명소, 그리고 마을 소통센터 등의 테마로 나누어 지도에 담았다. 지도의 뒷면은 청년 창업가들이 장곡면의 저수지 낚시객으로부터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인식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장곡면의 환경문제와 생태계 문제 등을 다룬다. 아울러 홍성 문화마을 지도는 홍성의 청년 창업가들과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찾아내고, 홍성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홍성만의 문화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홍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유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환경 보전과 발전을 함께 이루어나가려는 관심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광천 수산식품 제조가공 소공인들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문을 연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특화지원 센터로 광천읍 광천로285번길 16, 2층에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향후 광천 식품제조 소공인의 생산성 향상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부분자동화 시설개선 지원 ▲소셜 미디어 마케팅 지원 ▲소공인 인증 지원 ▲공동 브랜드 개발 지원 등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자경 센터장은“수십년 간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광천 수산식품 제조 소공인분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홍주읍성에서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화려한 축제를 개최한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22일 예정이었던 행사가 당일 집중호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재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자원인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그동안 일어난 많은 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및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병 양성소 체험 ▲실감형 사운드 콘텐츠로 홍주읍성을 탐방하는 ‘미션 사운드’ ▲홍주성 출입패 만들기 ▲홍주의병 및 전통한복 입기 체험 ▲홍화문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식 퍼포먼스 ▲홍주성 전투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공연 ‘홍주읍서을 지켜라’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제1경인 홍주읍성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제공하여 홍주읍성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신청사 건립의 걸림돌이 됐던 분리발주가 통합발주로 변경되면서 건립속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친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전문건설업(전기·정보통신·소방공사)을 통합발주하는 것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중 조달청과 입찰안내서 심의를 완료하고, 11월 중에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실시설계+시공)를 선정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입찰방법 변경을 통해서도 유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조달청과 협의하여 공사비 적정성을 충분히 검토·반영하는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입찰방법 변경이 두 번의 재심의를 통해 어렵게 결정된 만큼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신청사 건립 시공사(실시설계 + 시공)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3차례 모두 건설사 미참여로 최종 유찰되어 7월에 해당 법규에 따라 입찰방식 변경을 요청했다. 홍성군 신청사는 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 일원에 부지 27,635㎡,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금마면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서 약 150여 명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 제향식은 철마산 3‧1공원 유족회 주관으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각층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향은 김영범 유족회 사무국장의 진행 속에서 초헌관 금마면장 주광택, 아헌관 유족회장 양의진, 종헌관 금마면노인회장 조성훈, 축관 전 철마산 관리위원장 조철형이 맡아 봉행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산 3․1공원은 기미독립 만세운동에 앞장선 184인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1992년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무궁화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고, 철마산 ~ 퇴뫼산으로 이어지는 독립만세 체험 숲길로 이어지는 등 애국정신을 기리고 건강한 신체도 기를 수 있는 역사공원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9월부터 시작하는 갱년기 예방프로그램‘한방과 함께 심신관리’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년 여성 중 60~80%는 평균 4~7년간 지속되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을 높여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40~64세 미만의 중년, 장년층 15명으로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 한방상담,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우울증 예방관리), 통합건강증진 연계(구강관리) 및 갱년기에 좋은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월요일 오후 2~3시)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갱년기는 여성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로 적절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삶의 질에 큰 변수로 작용된다. 갱년기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홍성=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홍성 전통 시장 사람들” 어반드로잉 3차 전시회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코어에서 주관하여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어반드로잉 누구나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거나 어반드로잉에 관심이 있었는데 배울 곳이 없던 사람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여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다. ㈜아트코어 강서한 대표는 “참여자들이 시장이라는 공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어반드로잉 기법을 익히고, 펜 드로잉에 대한 기초와 채색에 대한 교육 위주로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홍성의 어반드로잉 아카이비스트가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전통 시장이라는 문화생산의 공간을 어반드로잉 그림으로 기록하고 아카이비스트를 양성하여 전통시장 관광화로 확장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의 어반드로잉 전시회에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성경찰서의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홍성소방서의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등 유관기관과 연계 실시하며, 전 국민이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을 통해 견고한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하며, 훈련구간을 지나가는 운전자는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우리군의 도로 통제 구역은 ‘롯데마트 사거리 ~ 의료원 ~ 김좌진 장군동상 ~ 조양문’구간으로,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 및 차량이동 또한 가능해지며, 2시 20분 경보해제 발령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제상황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 잠시 불편하더라도 이번 훈련으로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과 대피요령 등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왕초보 영어 탈출, 여행드로잉, 칵테일로 꾸미는 로맨틱 홈바, 다 같이 즐기는 보드게임 등 15개 다양한 강좌로 모집인원은 132명이며, 프로그램 개강일은 9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주 1회 강의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 접수는 8월 21일 10시부터 24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신도시평생학습센터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 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평생학습카페는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생활주변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카페, 공방, 사무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 평생학습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홍성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지역에 평생학습카페를 지정·운영함으로써 면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주간 시간대뿐만 아니라 주말 및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