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산 잠수풀 수영장과 아산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응급 처치 법 ▲얼음절단 장비 활용 입출수구 확보 훈련 ▲얼음 밑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 훈련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 구조는 낮은 기온과 수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인명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0일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자 관리자 교육’에서 양유정 마을 고유 캐릭터인 티니·버니를 활용한 쿠키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 관리자 교육’은 수강생들에게 제과, 제빵 등 과정을 계량·배합·반죽부터 시작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유자 마들렌, 로즈 애플파이, 대파 스콘 등의 레시피까지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30일 양유정 마을 고유 캐릭터인 티니·버니 캐릭터 틀을 제작해 아몬드, 초코칩,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귀여운 캐릭터에 톡톡 씹히는 식감을 더한 쿠키를 개발했다. 티니·버니 캐릭터는 한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캐릭터와 로고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로 굿즈 상품 개발과 양유정 마을 카페의 메뉴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쿠키는 향후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햇빛센터에서 운영하는 ‘양유정 마을카페’의 대표 메뉴로 선정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개강해 3월 25일까지 이수지 마녀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을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 사전 대응 태세와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산불 예방활동 전개 및 진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5개소에 설치하고 각 읍면동 지역에 총 100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한다. 또한 선발된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진력할 수 있도록 항시 대기하게 된다. 시는 시민이 자발적인 산불 방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물 600점을 제작해 산불취약지역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진화차량을 1대 확충하고 산불진화장비 600점을 구비해 산불 발생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이상기후의 영향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성이 대폭 상승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통용되는 서산사랑상품권을 당초 7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2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당초 할인율을 7%에서 10%로 올려 판매한다. 시민은 구매한 서산사랑상품권을 관내 가맹점 6407개소에서 지류, 모바일,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2월 1일 0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월 1일 판매대행점 57개소의 개점 시간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의 배정 금액은 100억 원, 지류 상품권의 배정 금액은 50억 원으로 지류 상품권의 경우 2월 1일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25억 원을 판매하고 2월 5일 추가로 25억 원을 공급하여 판매할 방침이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이며 지류 판매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대산방면 국도 29호선과 38호선에 대해 심야(00:00~04:40) 시간대 교통신호를 점멸 운영해 교통 정체 감소 등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인 국도 29호선, 38호선은 성연 테크노밸리, 지곡 오토밸리, 대산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주도로로 기업체 입주 및 공단 확장 등으로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해 교통정체가 심화돼 왔다. 특히 국도 29호선의 경우 대산방면 직진 위주의 교통 신호체계로 운영돼 좌회전 차량의 대기시간이 길어져 마을 진출입로 인근 신호위반도 증가하는 상태다. 시는 이러한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심야 특정 시간대 교통신호 점멸 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 대산읍 내 등 보행통행량이 많은 교차로를 제외한 주요 교차로에 심야 시간대 교통신호 점멸 운영이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시는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서산경찰서 교통안전심의회에서 그 당위성을 인정받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심야 교통신호 점멸 운영을 시행한다. 또한 국도29호선과 38호선의 46개 신호교차로 중 심야 교통신호 점멸 운영 예정 교차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9일 ㈜KCC 대죽공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만 KCC 대죽공장 공장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석림사회복지관(위기가정지원사업)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지원사업), 대산읍번영회장학재단(장학지원사업) 등에 배분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산읍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대죽공장은 2018년부터 서산시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내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 공략에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 금액을 6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025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어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변동된 사업계획 점검 등이 논의됐다. 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 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486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9042억 원,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 899억 원 등이 핵심을 이뤘다. 신규사업으로는 첨단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91억 원,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40억 원,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 113억 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180억 원, 해미읍성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100억 원 등이 발굴됐다. 서산시는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보완 과정을 거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구성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한편 지역 정치인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총력을 기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기별로 계획되어 있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활동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였다."라며 "커피 체험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찾아가는 가족들을 지켜본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커피 만들기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협력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유익한 경험이었다. 이런 체험활동이 더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충남커피문화연구소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실제로 핸드드립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커피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9일 ㈜이룸바이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이성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서산시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서산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 슬로건처럼 기부로 이룸바이오와 서산시가 가치있게 되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살균·살충제 제조 업체로 전국 보건소, 축산시설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4-H연합회는 지난 2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 리더반으로 시작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서산시4-H연합회는 영농계획을 위해 참여한 200여 명의 농가에 따뜻한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산시4-H연합회의 한 회원은 “이번 봉사활동의 정성과 노력이 교육을 받으시는 농가 분들에게 작은 휴식이 되셨길 바라며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김형래 서산시4-H연합회장은 “추운겨울 4-H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농업에 관한 열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소하지만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산시4-H연합회는 600여 명의 청년·학생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으로 저역농업의 선구자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새해농업 실용교육은 종합반, 리더반, 전문반으로 3과정 15회 2,700명 계획으로 29일 지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농가들의 한 해 영농설계를 적극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 영농의 문제점 해결 방법과 신규 농업 정책 홍보, 신기술 보급 등 영농설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2,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리더반, 전문반, 종합반 등 3개 과정에 총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더반은 지역농업 리더반과 여성농업 리더반으로 각 200여 명씩 구성되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각각 1월 29일과 2월 5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지역농업 리더반과 여성농업 리더반에서 농업경영 성공전략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반은 지역 특화작목인 고구마반과 감자반으로 각 100여 명씩 구성되며 각 작물의 재배기술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강의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종합반은 벼, 마늘·생강·고추 재배 기술과 농업정책, 당면 영농사항에 대해 2100명을 대상으로 10개 읍면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등에서 총 11회 진행된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9일 성연면 갈현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성연면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갈현2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되고 도로에 인접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에 따르면 성연면 갈현리에 위치한 ㈜디올테크의 김민호 대표가 갈현2리 경로당 신축 부지를 마을에 기증했고 지난해 4월부터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대지 706㎡, 건축면적 133㎡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안기홍 갈현2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건립됨에 따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6일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상식 서산소방서장과 서산시청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용국 도의원, 김옥수 도의원,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이황운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권완중 대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임하는 이황운 대장은 “약 30년간 대산읍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찼고 이제는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아쉬움을 달랬고 취임하는 권완중 대장은 “이임하신 이황운 대장님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안전파수꾼으로서 대산읍민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아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권완중 대장을 중심으로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가 각종 재난의 예방 홍보와 현장대응 및 수습활동 등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산읍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서산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관리 대책은 설 명절 기간에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홍보해 올바른 일자에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쓰레기 민원 사항을 신속히 접수해 처리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에 따르면 2월 10일 설날 당일과 2월 11일을 제외하고 모든 생활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2.9.~12.)에 자원순환과 직원 12명을 총 4개 반으로 편성해 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업체 직원 6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2개 반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설 명절 전에 호수공원, 버스터미널과 같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를 알리는 홍보물을 서산시 홈페이지, SNS, 게시판, 청사 전광판 등에 게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설 명절 기간 중 깨끗한 서산시를 만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는 건축물로부터 나오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준공검사 시 설치업체와 연락처, 처리 방법 등 시설 정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제도다. 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93건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는 이를 더욱 강화해 기존 책임실명제 스티커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요령을 추가해 제작하고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도 같이 부착할 방침이다. 시가 이번에 추가한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 부착은 소음과 전기요금 발생 등으로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꺼 놓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전원 차단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끄는 경우 하수처리시설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돼 악취가 발생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한 방류수로 인해 인근 하천, 저수지의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책으로 설치업체의 책임 시공, 시설 운영 요령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서포터즈증 및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한편 시는 오는 3월부터 제5기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정해 10월까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기수 관광과장은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서산의 관광 명소 및 숨은 비경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산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