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으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3일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상선 교수를 초빙하여 ‘내 몸에 맞는 운동’이라는 주제로 신체활동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1차) 신체활동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령 및 프로그램별로 시간대를 분리하여 ‘내 몸 사용설명서, 잘못된 움직임 평가’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매주 화·목요일에는 야간 프로그램(기초검사, 건강측정, 금연상담 등)을 개설하여 주간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에 참석한 홍북읍 주민은 “나의 몸에 대한 다양한 검사와 건강강좌를 듣고 운동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앞으로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6년 만에 을지연습과 연계해 추진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에 협조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에 투입한 공무원들의 대피상황 유도와 차량질서를 지켜준 군민들의 협조로 훈련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오후 2시를 기해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공습경보가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통제 및 긴급자동차 비상차로 확보훈련(롯데마트 ~김좌진 장군동상~조양문) 훈련 ▲주민대피 훈련(청사대피 등) ▲다중이용대피시설 훈련(농협하나로마트)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와 홍성군자율방범대 등 총 6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으며,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대피소로 대피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어 경보 해제로 민방위 훈련이 끝난 뒤에는 홍성소방서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비상시행동요령 교육이 진행되며 응급상황 대비 태세도 함께 훈련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제상황 같은 훈련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관·군·경·소방 및 10개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15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으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침입 및 폭탄물을 투척한 상황에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테러범 진압, 긴급 인명구조, 화재진압, 현장지휘소 및 응급진료소 설치, 복구활동, 재난수습 및 사상자처리 피해종합상황보고,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천중에도 군 작전차와 경찰차, 소방·구급차, 드론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비상 상황 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재난발생 대비 긴급대응절차 및 기술의 숙달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소중한 생
(홍성=충남도민일보) 홍동농협은 지난 22일 홍동면에 1,000만원 상당의 산림병해충 긴급방제용 친환경 약품을 기탁했다. 산림병해충 방제 약품 기탁은 최근 산림병해충(미국흰불나방 등)이 장마기간 이후 급속하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삽교천 제방 등에 식재된 벚나무 등 주요 가로수가 건강하게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주정산 조합장은 “최근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하여 수목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홍동면에 친환경 방제 약품을 기탁하며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기 홍동면장은 “친환경 방제 약품을 기탁해주신 홍동농협에 감사드리며,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동면 주요 유기농업단지로서 지난 6월부터 친환경 방제약품을 사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친환경 방제약품은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농촌지역 노인 건강격차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건강도시 홍성군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성면, 홍동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건강 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1차년도인 올해는 농촌 건강실태 파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명화 교수 연구팀에서 실시하며, 결성면과 홍동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년층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연구팀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개발된 설문문항을 통해 21개 영역에 대한 건강행태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전문 검사장비를 통해 뇌기능 검사, 보행기능 평가, 체성분검사, 노쇠 정량평가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한다. 충남대학교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을 직접 선발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와 워크숍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2023년 1차년도 건강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노인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점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행사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26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하는『2023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과 지원서(이력서) 접수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9월 1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 인력을 매칭하는 자리로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5일 9시 30분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홍성을 위한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성평등 원탁회의는 홍성군의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과 여성 정책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양성평등 정책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올해 회의주제는 ‘홍성군의 여성 일자리’를 심화하여 진행할 예정인데, 홍성군민의 욕구 조사를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원탁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됐던 ‘고려인을 포함한 비영주권 군민에게도 보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제는 조례 개정으로 이어져 홍성군은 지난달부터 다문화 아동에게 보육료 지원을 시작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첫날인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활실 지원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전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소방서는 23일 15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 소방인력 및 차량을 동원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홍성소방서 직원 모두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적인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사 상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수 주재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대량 전재민 발생 및 유입에 따른 종합대책을 소관부서별로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시 대비하여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해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전직원,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한미 연합연습 연계 및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직원들에게“유사 시 정부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기민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농지법 질서 정립과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군내 15,952필지(2,072ha)를 대상으로‘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5년(2018년~2022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뿐만 아니라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임대차, 농지 이용 시설 등에 대한 불법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소유여건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해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가 필요하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며,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이나 동물병원 혹은 축산과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인 의무”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군민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30여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가운데‘문화도시 홍성 x 청년마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 서울, 부여, 고창, 그리고 홍성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이번 워크숍은 2박 3일간 홍성의 매력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과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청년마을 집단지성 소개, 조향체험, 문당마을 투어, 홍성관광택시 이용, 한옥게스트 숙박, 작은 음악회, 다이닝, 자유투어(홍성전통시장, 홍고통, 남당항, 홍동마을), 유기농채소 체험 및 강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홍성만의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공연, 연극 등의 예술문화 등 각자의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를 펼칠 계획을 구상하며, 2024년도 문화도시 홍성에서 함께할 행복한 상상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홍성으로 지역 내 청년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결할 계획이며, 홍성이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표어 및 포스터의 공모주제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이며, 사진은 소방활동 현장의 극적이고 감동적인 순간 또는 소방안전교육의 재미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표현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ㆍ2차 심사과정을 거친 후 오는 9월 25일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소방청장상 등 상장 15점과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소방정책홍보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더욱 정착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 수료식이 수강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인적 자원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2회차 교육과 6개 마을 실습을 거쳐 총 17명의 꽃차 전문가를 배출했다. 권경희 화들짝꽃차 원장의 지도로 꽃차의 기본 지식과 가공방법 등 이론교육은 물론 꽃차 제다, 꽃 재배법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오필승 홍성군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진심에서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인 점이 느껴진다.”라며 “향후 홍성군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에 관한 전문 지식과 꽃차 상품 및 기술을 키워 홍성군 농외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간의 여정이 지난 17일 나빌레라 소극장 발표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긴어게인팀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되어 탄생한 팀으로 악기를 소지한 음악인들이 음악을 배우고 공연을 만들어가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추구한다. 이날 발표회는 바이올린, 첼로, 플룻 세 악기의 앙상블로 총 8곡을 연주하며 홍성 군민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높여줬다. 아울러 비긴어게인 팀은 지금까지의 여정이 그들에게 끝이 아닌 시작임을 선언하며 그들의 음악 네트워킹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은 오롯이 음악에 바친 열정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 빛나는 시간이었다.”라며 “본 행사를 시작으로 홍성 음악인 네트워킹의 장이 지속되어 홍성 음악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인구노령화로 인한 이용자 편의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군내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음식문화 개선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대상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 또는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좌식테이블 사용 업소이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면적, 매출액,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최근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소, 공고일 이전 입식테이블 설치업소, 불법건축물(가건물 등) 포함 업소와 호프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나 외국인들은 좌식테이블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동이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