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 대표 먹거리 ‘대하’가 통통하게 살찌우고 전국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28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아름다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하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 사업으로 아름다운 남당항의 낙조와 즐길거리 또한 다양해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해안의 가을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 대하는 청정 어항인 천수만의 제철 해산물인만큼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는 고마운 식품이다. 축제 첫날인 9일 개막식에는 탤런트 임선택의 사회와 홍진영, 이채아, 우설민, 채영철, 유준, 유심초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설운도의 축하공연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홍성서부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체험관 또는 소방서 방문 등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불 나면 대피 먼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6일 홍주읍성 여하정에서 개최된 ‘홍주읍성 워터밤’이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홍주읍성 워터밤’은 간이 수영장, 물놀이 기구,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홍주읍성을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탈바꿈해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워터ZONE(물에 젖고 물만 맞는 홍주읍성 물총 놀이, 올해의 더위사냥 王 선발 물풍선 받기 대결) ▲공연ZONE(네 마음이 곧 내 마음 : 동아리 공연 및 랜덤 플레이 댄스) ▲체험ZONE(처서에는 역시 체험 부스) ▲환경ZONE(지구를 구하는 우리 : 환경 에너지 OX 퀴즈, 홍주읍성 한 바퀴 환경정화 플로깅) 등으로 13시부터 15시까지 알차게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문화기획단’ 유혜지 청소년은 “태풍 때문에 일시, 장소가 변경됐지만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울림마당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에서 상시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 공연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준비를 위해 축제추진TF팀을 구성하고 28일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을 통해 민간주도의 축제로 추진해왔으나 인력 및 경험부족으로 중심을 잡지 못함에 따라 이용록 군수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홍주문화관광재단에 파견하는 초강수를 뒀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의 성공을 위해 군 산하 공직자들의 역량결집을 목표로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을 추진단장으로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덕희 TF팀장과 홍규정, 임성진 직원을 선발해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협의로 일관하며 진척이 없던 (재)홍주문화관광재단에 공무원을 투입함으로써 주도적으로 홍성군이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를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간주도로 진행됐던 홍성역사인물축제도 코로나19로 3년간 축제를 하지 못하면서 명맥이 끊어졌고 (재)홍주문화관광재단도 문을 연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제8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수석부회장 및 시군지회장, 홍성군수, 홍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이장 표창 등 개회식과 한궁, 제기차기 등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각 읍면 이장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은 홍성군지부장은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교류의 자리가 오랫동안 멈춰있어서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제라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성군지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로 이장님들이 더욱 화합하고,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이며 승려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선사의 탄신일을 맞아 29일 오후 5시부터 만해선사의 생가지 만해사에서 만해 추모제가 열린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만해 추모 다례 및 만해 음악회는 만해 탄신 144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충남서부보훈지청, 만해한용운선사기념사업회,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만해사에서 1부 행사로 오후 5시 식전공연 진혼무를 시작으로 행장소개, 축원 헌향. 헌다와 추모사, 수덕사 큰스님의 법어 말씀과 시낭송가의 만해시 낭송 후 내빈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로 오후 7시부터 만해역사 공원에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결성면 합창단의 합창, 초청가수 양하영과 박강성의 무대가 펼쳐진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만해탄신 14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추모행사에 지역주민들과 만해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25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문화관광자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하고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으로 추천공모제 방식과 예비심사, 본 심사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지난 7월에 최종 5개분야를 선정·발표했다.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홍주읍성을 복원 정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역사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정책의 지속성과 홍주읍성의 서사를 활용한 문화관광콘텐츠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정책의 단계적 적절성과 실행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화관광자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홍성의 관광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13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3, 부상 2)과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성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지역방송 자막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와 협력하여 안부 확인이 필요한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30가구에 ‘안부 확인 요거트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에 배달원이 주 1회 요거트를 배달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미개봉 음료나 위급상황을 발견하는 즉시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홍성읍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대경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돌보고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홍성읍 만들기에 노력 중이며, 이번 사업을 포함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안부 확인 요거트 배달사업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위해 24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학교, 학부모 등 180명을 대상으로 ‘경계선 아동, 느린학습자의 이해와 지원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경계성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이란 지능(IQ)이 71~84에 해당되며, 인지‧정서‧사회적응능력이 낮고 학습속도가 느리지만 지적장애는 아닌 성장잠재력을 가진 아동을 의미한다. 이날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와 선별 ▲경계선지능아동의 인지‧학습‧정서‧심리‧사회적 특성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지원 전략 이해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경계선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계선 아동 지원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 시작으로 경계선 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아동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홍성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가 있는 날, 홍성의 흥과 멋'공연을 9월 1일과 2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첫 공연인 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는 '홍주, 흥에 취하다'는 국악인 오정해, 홍성문화연대 퓨전국악, 타악그룹 풍류, 타악그룹 판타지, 유혜진 오카리나연주자가 출연해 국악의 흥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으로 2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무비&뮤지컬과 함께하는 음악산책'은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정상급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는 박혜나, 앙상블 동화락, 아르티스 중창단, 김만규 색소포니스트가 출연하여 대중들이 좋아하는 영화와 뮤지컬 음악들을 해설과 대형 LED 영상이 함께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고, 전좌석 지정석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과 협업하여 ‘홍성의 흥과 멋’을 주제로 전통국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 16필지를 공개 매각한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를 지난해 7월 총 21필지를 매각했고, 잔여 준주거용지 9필지, 일반상업용지 7필지, 전체 16필지(14,413.8㎡)를 금번 공개 매각한다. 매각방법은 일반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최고가 낙찰방식이며, 동일가격의 경우 현장에서 즉석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정 현장설명이 따로 없으므로 입찰희망자는 홍성군 누리집에 게시한 매각 공고사항을 확인한 뒤, 2023년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홍성군청 도시재생과 도시개발팀에 입찰 참가서를 제출하고 홍성군 금고에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개찰은 9월 26일에 진행된다. 이번 매각 공고하는 토지는 2024년 말 준공예정으로 사업이 진행중에 있어 잔금 납부 후에도 등기는 준공 후 진행됨을 유의해야 한다. 다만 준공전 토지사용승인과 건축행위는 택지조성 및 기반시설 여건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허가 후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군은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주차장용지 체비
(충남도민일보) 노래로 시를 다독이는 이 시대의 영원한 가객 장사익이 고향인 홍성군을 찾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구성진 소리판으로 펼쳐낸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홍성군청 앞뜰 특설무대(홍주읍성 일원)에서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공연이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산불 및 수해 피해 등의 재해를 입은 홍성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민들의 마음을 감싸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성이 낳은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은 1994년에 데뷔하여 국내 가요계에서 순수 국악 풍의 목소리,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고향의 부모님과 벗님,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으로, 장사익 선생의 고향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 제목도 '그리운 내 고향'으로 정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흥겨운 노래 한자락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에서 우리의 서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3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습경보 발령 시, 훈련 참여 차량 훈련구간 실제 주행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지역자활센터는 23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협약기관인 청운대학교의 미래창업학과 김재호 교수를 초빙하여 '자활기업의 마케팅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직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하여 정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사업자가 겉으로 드러나는 고객의 니즈(Needs)를 가지고 사업을 하기보다 고객의 잠재된 의식 속에 감추어진 진짜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그에 맞는 사업 전략을 세워 실패 없는 사업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윤명희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본 교육을 통해 마케팅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11년부터 연속 우수
(충남도민일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수료생과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경리실무 및 ERP정보관리사, 사회복지 실무마스터 2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국비 5천8백만원을 투입해 ▲여성창업 리스타트 창업 ▲공동주택 경리실무 및 ERP정보관리사 ▲사회복지 실무마스터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13명이 취·창업하는 조기 성과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여성 소상공인의 재창업 지원 및 올해 홍성군 내에 여성 구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공동주택, 사회복지 분야에 현장실무 과정을 포함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한 만큼 향후 여성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수료생 여러분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자산이 되길 바란다.”라며“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의 취·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