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집중호우 시 안전수칙 안내에 나섰다.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는 하천 범람 산사태와 시설물 파손ㆍ낙하물로 인한 2차 피해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유발하기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비닐하우스, 건설 현장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감전ㆍ화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시설 점검 및 배수장비를 갖추고 신호등, 에어컨 실외기, 입간판 등 전기시설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을 대비해 각종 풍수해 장비 점검 및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순찰 활동, 안전수칙 홍보 등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태안군 공직자들이 27일 군청 대강당 및 로비에서 퇴임식을 갖고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장경후 지방기술서기관 △양수준 지방농업사무관 △정임영 지방농촌지도관 △박병용 지방농촌지도관 △정경근 지방농촌지도관 △안재현 지방의료기술주사 △김인숙 지방보건진료주사 △정숙영 지방보건진료주사 △지영자 지방보건진료주사 △문형남 지방운전주사 △지태준 지방운전주사 △송낙복 지방운전주사보 등 12명이 30일자로 정년퇴임한다. 또한, △신형철 지방기술서기관 △문제남 지방농업사무관 △김재형 지방해양수산사무관 △박동신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등 4명도 30일자로 명예퇴임해 정든 공직을 떠난다. 짧게는 25년부터 길게는 42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직자들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군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직원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 태안지역의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이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27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의 ‘어은돌권역(소원면 모항4리)’이 ‘다(多)가치 일터 조성 사업’ 부문에, ‘장곡마을(고남면 장곡4리)’이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부문에 각각 선정돼 총 101억 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지는 태안군 2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11개소로, 충남에선 태안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소득증대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보고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어은돌권역과 장곡마을 공모 선정으로 지역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각 권역별로 세부사업과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함께 추진되며, 어은돌권역에서는 세부사업으로 △어은돌 리조트 커뮤니티센터 조성 △해상낚시터 조성 △독살체험장 복원 △통합플랫폼 구축 △주차장 조성 △해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4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원남·여의용소방대원 5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2일부터 8월15일까지 약 45일간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순찰근무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기본 응급처치법 교육 ▲수난 사고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숙지 등 물놀이 사고 대비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상식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라고 당부 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26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귀농학교 1기 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군 귀농학교는 도시민 중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4~6회에 걸쳐 운영돼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태안군 소개 및 귀농·귀촌 정책 안내 △귀농 선배들과의 대화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등 예비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준비 과정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은 오는 9월경 태안군 귀농학교 2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와 태안군 귀농귀촌 블로그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년만에 재개된 이번 귀농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조기마감은 물론 대기자까지 발생했을 정도였고 교육에 참여한 예비 농업인들의 열의도 높았다”며 “오는 9월 진행 예정인 2기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제17대 최군노 부군수가 2년 6개월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난다. 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가족과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군노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군 남면 출신인 최군노 부군수는 1988년 7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남도 자치행정국 총무과, 충남도감사위원회, 인재육성과 등에서 근무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2020년 1월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앞장서는 등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 군수의 광개토 대사업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연안항 예비 지정과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가로림만 국도38호선 국도 승격 등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대책 추진에 앞장서 확산을 최소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4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태안군 간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사업 시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 산업건설국장 등 군 관계자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각 지자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안군을 비롯한 10개 과제수행 지자체의 사업 소개에 이어 우수·확산사례 소개, 협약 체결식, 수행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주민 일상으로 끌어들여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와 과기부는 올해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를 실시해 지난 5월 태안군을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태안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은 △PE 상하 원형 가두리 △고수온 문제 해결을 위한 자동 차광막 전개 장치 △수질 및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양식장으로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에 설치된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가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신경철 현 의장을 비롯한 제9대 군의원 당선인들과 가세로 태안군수, 의회사무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당선자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례회는 의원 당선자 간 첫 상견례 시간으로 상호인사와 더불어 군의회 현황 및 개원 관련 사전 안내사항 청취를 통해 곧 있을 제9대 군의회의 순조로운 출범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오는 6월 30일자로 제8대 군의회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며 다음날인 7월 1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이어 개원식을 개최, 4년 임기의 제9대 태안군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3일에 걸쳐 함정 수사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순회 교육은 해양경찰의 책임수사가 강조되는 사법 환경의 흐름에 맞추어, 피조사자의 인권침해 방지 및 투명한 수사절차를 위한 증거수집과 현장에서의 채증 방법 등을 교육 실시하였으며, 교육기간 동안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고 접수ㆍ처리절차 및 범죄 유형별 적용 법률, 압수물의 조치, 불법 어획물의 현장방류 방법, 사례를 통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현장 단속ㆍ채증요령 교육을 통해 경비함정 현장부서 경찰관의 수사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담당자는 “이번 경비함정 수사전담요원 대상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경찰들의 지속적인 수사교육을 통해 해양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6.25 참전 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군인,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회장 서남수)가 함께 했다. 안보 영상물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격려사, 서남수 회장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으며, 창기중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와 태안여중 학생들의 난타 공연, 군인들의 군가 및 6.25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오늘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 유공자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청 대강당 외부에서는 보건의료원 관계
(태안=충남도민일보) 최근 태안군 청사 내 주차장에서 확성기를 동원한 각종 집회가 이어져 업무 지장 및 민원인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태안군 청사 앞 주차장에서는 지난 9일부터 태안읍 삭선리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주민 이모 씨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본인 모친의 분골을 뿌린 소나무를 군이 공사 과정에서 무단으로 제거했다는 것. 이씨는 차량에 확성기를 달아 장송곡과 대중가요, 애국가 등을 반복적 지속적으로 틀고 차량 상부에 송장을 천으로 감싼 조형물을 올리는 등 과격한 시위에 나서 혐오감과 함께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군은 이씨의 요구사항을 듣고자 시공사가 참여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으나 뚜렷한 요구조건을 들을 수 없었으며, 이후 이씨가 군에 면담을 요청해 군이 수락하면 다시 면담을 거부하는 등 대화의 의지 없이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씨는 훼손된 소나무가 수목장 소나무라 주장하나 시공사 측 입장은 다르다. 소나무 제거 당시 수목장 표식이 없었고 이씨의 형으로부터 제거 가능하다는 취지의 동의를 받았으며 벌목 시 그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는데 5개월 후 수목장 소나무를 언급하며 민원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설령 실제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태안 관내 유, 초, 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통합학급 51명을 대상으로 2022 통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 오밀조밀 우정 만들기를 운영했다. 통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 오밀조밀 우정 만들기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미설치교 통합학급 학생들의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관심 및 선호도를 반영하여 생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장애·비 장애 학생의 어울림의 장을 제공하고 자갈, 색모래, 스칸디아모스, 동물 피규어 등 감각적 체험과 소근육 및 신체의 협응력 등을 경험한다. 우리 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통합교육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여 통합학급 학생들이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특수학급 미설치교 학교를 대상으로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흥미와 경험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어울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무분별한 해루질로 인해 교란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갯벌 생태계를 보전을 위해‘갯벌 생태휴식제’를 6월 25일부터 1년여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갯벌 생태휴식제’란 일부 갯벌 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여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번 갯벌 생태휴식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몽산포 갯벌 북쪽 일부(300m×500m) 지역 15ha(전체면적 145ha의 10.3%)에 대해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7월 25일부터 내년 7월 24일까지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갯벌 생태휴식제가 시행되는 몽산포 갯벌 지역은 여름철 성수기에 하루 평균 약 1,000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면서 갯벌이 단단해지고 조개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생태계 회복이 시급하다. 국립공원연구원과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실시한 ‘태안해안 갯벌 교란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갯벌 생태휴식제가 시행되는 몽산포 갯벌지역은 전체 조개류의 서식밀도가 주변지역의 약 2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들이 선호하는 백합, 동죽, 떡조개의 서식밀도는 30% 수준으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주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주방 화재에 효과적이므로 K급 소화기 의무 설치화가 필요하다. 또한, 주방사용 시 대한 안전수칙을 살펴보면 △가스레인지 주변 벽이나 환기구 후드 기름 찌꺼기를 제거 △조리 중 자리를 비우거나 장시간 전화통화를 하는 등의 행동 자제 △튀김요리 시 온도 관리에 주의해 과열을 방지하고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뿌리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지므로 K급소화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에 소화기구ㆍ자동 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설치가 의무화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은 불을 다루는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화재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라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꼭 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군의회, 태안교육지원청이 공동 후원한다.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표어와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6월 30일까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우편번호 32121,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 우편으로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인당 1점으로 제한되며 규격은 8절 도화지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및 학생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화지 뒷면에 부착해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일(6. 30.)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군은 7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유치부·초등부·중등부 등 3개부로 나눠 충청남도지사상과 태안군수상, 충청남도교육청장상, 태안군의회의장상, 태안해양경찰서장상, 태안교육지원청장상 등 46개 작품을 선발·시상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