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희 등 명품 딸기를 만들기 위해 홍성군이 화아분화 검경을 비롯한 병해충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찾아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는 다양한 환경요인(온도, 양분 등)을 조절하여 화아분화를 유도하는데,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검경서비스를 원하는 농가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1층 과학영농현장지원실로 검사 대상인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흙을 털지 않고 그대로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매년 100여 농가의 화아분화 검경을 추진해온 홍성군은 검경 외에도 뿌리 선충검사와 시들음병 등 병해충 종합 진단도 같이 제공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고 최대 할인한도는 3만원이나 회원가입 시 증정하는 5천원 할인쿠폰 중복적용이 가능해 최대 3만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구매후기 작성자 중 베스트후기 작성자 5명을 선정하여 3만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와 구매왕 3명을 선정하여 3/2/1만원 적립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지친 소비자의 명절 비용부담을 줄이고 관내 농가 및 업체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할인행사를 준비했으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께서 『e홍성장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e홍성장터』에는 친환경 농산물, 홍성한우, 한돈, 광천김, 새우젓 등의 홍성군 특산품부터 최근 입점된 홍성마늘,
(충남도민일보)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청 내 안회당에서 '아트인홍주(the Art In hongju)2023,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아트인홍주(the Art In hongju)2023' 특별전은 ‘고암과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노형석 미술전문기자(한겨례신문사)의 2022년 5월 27일 자 기사 ‘고암 손녀 돌잔치 화첩 '경인아기돐잡이기념첩'’ 관련 내용을 모티브로 고암 이응노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졌던 중요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고암과 가까웠던 선후배 화가들의 면모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인아기돐잡이기념첩'에 참여했던 화가 중 이번 특별전에 선정된 청계 정종여와 일관 이석호, 운보 김기창, 청강 김영기는 한국화 근대사에서 미술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중 일관 이석호와 청계 정종여는 고암과 더불어 한국미술의 근대기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았던 화가들이다. 특히 청계 정종여는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 전후까지 활발히 활동했는데, 그는 남종화의 필묵처리에 당대 ‘현재적 풍경’을 과감하게 소재로
(충남도민일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 발달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고 있는 가운데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가족 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총 452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설, 서비스, 청결도, 편의시설, 주차공간 등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센터의 청결도(95.1%), 내부시설(94.5%), 편의시설(91.8%), 직원 태도(90.3%)에 대해 ‘매우 만족’과 ‘만족’으로 응답해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비교적 적은 만족도(71.2%)를 보였는데, 이는 센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고, 센터 내부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들은 센터 시설 중에서 꿈나무놀이터(26.5%), 어울림책방(23.2%), 어울림식당(18.2%), 도란도란꿈동산놀이터(17.5%)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고 답변했는데, 센터에 올 때 주로 가족(77%)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홍성=충남도민일보) 장곡면 새마을 협의회는 28일『사랑愛 김장 나누기』를 위한 김장용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여 회원 및 장곡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1,200포기와 무, 쪽파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기 위해 가을철 김장나눔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섭 협의회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행사에 새마을 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곡면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매년 직접 심고 키운 배추를 11월경 수확해 김장을 담가『사랑愛 김장 나누기』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 실천과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업인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공포된 이번 조례를 통해 농업인 교육생 선발, 교육의 범위, 교육 운영, 강사 위촉 등 농업인 교육의 전반적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홍성농업대학과 도시농업관리사 장기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업정책,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농약 안전 사용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단기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지속적인 교육 지원이 농업인들의 성공과 지역 농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데,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이 향상되어 농작물의 품질과 수량 향상을 이끌어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어떠한 정책보다 농업인력의 육성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농업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홍성농업대학 과정 등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단기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50억원(지류 15억원, 모바일 35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월 평균 30억원(지류 6억원, 모바일 24억원) 발행하던 금액을 50억원으로 상향하여 발행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9월 1일부터 한 달간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한다. 구매 방법은 관내 농 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발행액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홍성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29일 관내 오선학 농가에서 지역특화작목인 포도‘홍주씨들리스’의 첫 수확을 실시하고, 올해 홍성군 관내에서 생산하는‘홍주씨들리스’를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량 현대백화점으로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포도인‘홍주씨들리스’는 열과가 심하여 재배가 까다로우나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 함량, 얇은 껍질로 상큼한 맛과 독특한 향이 있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품종이다. 또한 영양학적 분석연구에 따르면, 항암ㆍ항염증,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에피카테킨)이 껍질째 먹는 수입산 포도에 비해 2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 기능성이 매우 좋은 포도이다. 이에 홍성군은 올해‘홍주씨들리스’를 지역특화작목 육성 품목으로 지정하고, 고품질‘훙주씨들리스’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현장컨설팅 및 실증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홍주씨들리스 생산자단체 이상대 대표는“홍주씨들리스의 2년 연속 현대백화점 출하는 과일 가격하락과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과수농가에게 대체작물로서의‘홍주씨들리스’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원탁 특화작목개발팀장은 “2024년에는‘홍주씨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할 수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과 정확한 주소 등을 알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8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작년부터는 본청 외에도 소속·산하기관 및 사업소로 확대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조수경(現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별 기반 폭력을 예방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추어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산=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28일 2023년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43개 사업 중 구항면 내현리 발현마을 안길 대나무 안전휀스 설치사업, 어르신 IT(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교육 및 PC 보급,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LED 횡단보도 및 안전 바닥 레이저 광고 설치, 홍동면 호국 충절로 조성,홍동면 가로수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을 모니터링사업으로 선정하여, 제안사업 목적 추진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효과분석, 사업의 공익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모니터링사업 현장 점검 시 6개 항목에 대한 점검표와 함께 잘된 점, 미흡한 점, 개선 및 발전사항 등 개별 점검 의견들을 제출했으며, 해당 의견 및 보완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개선사항을 조치 및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주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사업 제안뿐만이 아니라 집행 과정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예산=충남도민일보) “2024년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이 전망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만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8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을 맞춰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는 해는 확장재정을 하는데 정부에서 13년 만에 재정긴축이라는 초강수를 쓰는 만큼 홍성군도 재정 다이어트에 들어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부서장들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이용록 군수는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역할이 큼을 강조하고 공무원 역량을 집결하는 데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자고 밝혔다. 우선 9월 3일 홍성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봉주마라톤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통통제 및 주차장 확보는 물론 마라토너들의 이동동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배치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귀성객들이 10월 2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며 추석연휴기간이 황금연휴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 최선달 명창 기념사업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리나라 최초의 판소리 명창인 최선달 명창을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고, 생가터의 복원과 정비, 유적지 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최선달 명창 기념사업 추진방향, 최선달 명창 유적지 고증과 생가복원 사업 과제와 전략, 명창 선양사업의 사례와 과제라는 3개의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최선달 명창은 결성면에서 태어난 인물로 '조선창극사'에 판소리 최초의 명창으로 기록된 중요한 인물이며, 18세기 예술에 끼친 공로와 업적,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최선달 명창에 대한 홍성군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유사사례 및 실행방안·전략을 통하여 최선달 명창 선양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우리나라 최초의 판소리 명창인 최선달 명창의 발자취와 판소리를 보존하고 잇는 일은 우리들의 몫”이라며“지역주민들의 최선달 명창 선양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리며, 홍성이 중고제 예술의 성지로 자리매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최근 긴 장마와 고온다습 기후가 지속되며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농사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공동방제 추가 지원을 위한 신속한 예비비 투입 등 총력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25일 지역농협 등 공동방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혹명나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피해상황 공유 및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병해충 예찰 결과 서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군 전역에 혹명나방 성충과 유충이 평년대비 다량 발견됐고, 이에 따라 한창 출수기를 지난 벼 잎에 피해가 극심해 긴급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혹명나방은 6~7월경 중국에서 날아와 2~3세대로 지속 번식하는 벼의 주요 해충으로 피해를 본 잎은 표피만 남아 광합성을 저해시키고 특히 출수기 이후 피해가 커지면 벼 이삭이 잘 여물지 못해 쌀 품질이 떨어짐과 동시에 10~34%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유래없는 혹명나방 대발생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면 안 된다. 군이 할수 있는 긴급 자원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9월 1일부터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고, 대형택시 요금이 새롭게 신설된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당초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이 인상되고, 기본거리는 1.4km에서 1.1km로 단축된다. 기본거리 이후의 거리 요금은 83m당 100원에서 74m당 100원으로,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25초당 100원에서 20초당 100으로 조정된다. 홍성군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과 함께 대형택시 요금을 신설하여 기본요금은 6,000원, 기본거리 3km로 결정하고 기본거리 이후의 거리 요금은 99m당 200으로,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25초당 200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심야할증은 기존 자정에서 오전 4시까지 20%의 할증 요율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의 할증 요율로 변경되며, 시계 외 할증은 기존 20%에서 32%로 조정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6월 충청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인상률인 24%보다 낮은 22%로 확정했으며, 2019년 이후 4년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