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월22일 고교학점제와 진로연계학기의 원활한 연계운영을 위해 관내 중·고 진로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홍성고등학교 송광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자유학년제가 자유학기제로 축소운영되며, 초, 중, 고 일부기간을 활용한 진로연계학기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각급학교별 진로교사의 역할이 중요해 지는데, 학생들이 교육과정 전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따른 과목선택과 이를 통한 자기주도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 한명 한명 저마다의 가능성을 스스로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2일차인 11월22일 09시10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교육장 주관으로 통학차량 사고 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사고예방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마련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부여하면서 실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이루어졌고, 논산소방서에서도 참석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 화재 시 초기 대피와 소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화재경보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서천 벽오리농장에서 다둥이 10가정(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부모-자녀 소통교육 2차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12일 1차 부여 기와마을 가족체험에 이어 이색 농장체험을 통해 부모와 다자녀가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행복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으로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 다둥이가정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시은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례되고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일간 관내 15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과 담임교사를 들을 대상으로 격려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하여 ‘수능탈출 고생했3’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과 영화감상 활동을 통하여 그 동안 수험공부에 지쳐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학생과 교사가 편안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과 교사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1개 영화상영관 당 70명의 인원제한을 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은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Newyork Newyork, 미션임파서블OST, 지브리리믹스, Moonriver(티파니에서 아침을OST) 등 익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하여 그 동안의 노력을 위로하고, 수험생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그동안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재난 대응능력 완벽대비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1일차 훈련에 돌입했다. 첫날인 11월 21일 09시에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목표, 중점추진사항, 세부일정 등을 설명하고 교육지원청에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의 훈련은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전직원이 안전실천다짐 서약을 실시했으며,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 제고 및 재난안전 문화 확립을 목표로 토론 및 현장훈련, 불시대피훈련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모두가 안전한 교육지원청 풍토가 조성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소년 행복재단 산하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이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논산시 학교밖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ㆍ문물에 대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립과 자아실현을 위한 창업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꿈드림은 지난 10월 참여 희망 청소년 모집 및 선발을 완료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특강ㆍ싱가포르 문화역사 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15일에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방역, 건강관리도 철저히 신경쓰며 청소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역사ㆍ문화 탐방 및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현장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함께 한 청소년들은 일정에 몰두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자세를 보였다. 한 청소년은 “쉽지 않은 기회를 얻어 큰 행운이었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해외연수를 준비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전통공연 '입고출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입고출신[入古出新 : 고전으로 들어가 새것으로 나온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공모, 선정된 작품으로 오랫동안 우리의 일상적인 삶 주변에서 연행되던 동해안별신굿, 진도씻김굿, 남도뱃노래 등의 민속 및 무속 음악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작품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연주자들이 주체적으로 창작하며, 창가와 연주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악기와 소리 두 가지를 동시에 연주하는 등 다양하고 무대연출과 풍성한 울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게 꾸며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총 2개 공연이 선정됐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공모, 선정하여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본 공연은 22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예매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족센터가 지난 19일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가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다시금 막을 연 행사는 ‘다시 새롭게! 다 함께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다수, 윤기형 충청남도 도의원, 오인환 충청남도 도의원, 이진 논산시가족센터장, 백화현 충남 다문화가정협회 논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아랍, 몽골까지 7개의 언어로 인사를 전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의 전통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소년 다울림 오케스트라 무대가 꾸며져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이어진‘한국어 말하기대회’도 웃음과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필리핀 전통춤 공연 끝자락에 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추진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11월에도 많은 동참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찾은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직원들, 시민들이 정겨운 분위기 속에 점포를 둘러보며 장바구니를 채웠다. 이달의 경우 마지막 주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등의 이유로 한 주 앞서 실시됐으며 12월 역시 연말 종무식 관계로 한 주 앞선 넷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0억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9월 해당 사업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 통합형 실내 체육시설인 ‘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건립을 신청한 바 있다. 논산 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가칭)은 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관 맞은 편 부지에 연 면적 2,07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에 지방비 23억 원이 더해져 53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에는 체육관과 소체육관을 비롯해 헬스장, 그룹운동실 등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과 더불어 각종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내년도에 공공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2024년 착공에 돌입,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양질의 인프라 마련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의 활력소가 되고, 우리시 체육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2일 간 230여 명의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체력검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체력관리규칙'에 따라 현장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종목은 ▲왕복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배근력 ▲악력 ▲유연성 ▲윗몸일으키기 측정으로 6개 종목을 평가한다. 또한 소방서는 현장에서 자신과 동료,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 외에도 다양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방준홍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정신과 체력은 곧 시민의 안전에 직결된다”며, “현장활동에 강한 소방서를 위해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근현대 구술 채록 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의 특산물 역사와 관련된 구술자를 선정해 채록하고 영상을 촬영했다. 논산에서 처음으로 딸기를 상품화하고자 대단위 재배를 시작했던 박상규(89세)씨, 젓갈 이야기를 전한 강경의 마지막 객주 심희섭(88세)씨, 천연기념물 연산오계 이승숙 지킴이를 비롯해 연산대추ㆍ양촌곶감ㆍ상월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 관련 인물 8명이 채록에 함께했다. 구술 채록 사업은 지난 2019년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에 대해 채록하며 시작됐다. 2020년에는 고향을 지키며 오랫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문화예술인, 2021년에는 논산의 교육사(史)를 수놓은 원로 선생님들이 채록과 촬영에 함께했다. 사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 발전 및 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기록으로 남겨 연구자료로 사용하고자 이뤄지고 있다. 이에 더해 숨은 역사와 문화를 찾고 정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세우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후원하는 지속 사업으로 충남문화원연합회와 도내 15개 문화원이 힘을 합쳐 채록집과 스토리텔링집을 제작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의 근현대사를 되짚고 기록을 남기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8일 시네마타워(논산시 시민로 181)에서 ‘2022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 등의 유관 기관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와 KT논산지사, JB도시가스 등 민간단체 및 기업도 참여했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대응 절차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시민사회 재난 안전의식을 고양한다는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관내 다중밀집시설에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상황 파악부터 진화ㆍ수습, 보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ㆍ통제단 가동, 복구, 피해상황 보고까지 7단계에 걸친 절차가 무리 없이 종료됐다. 불시에 펼쳐진 훈련에도 불구하고 참여기관들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태세ㆍ인력ㆍ장비 등 제반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훈련을 지휘ㆍ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이태원 사고 등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해 안전의식이 많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철저하고 치밀한 훈련
(충남도민일보) 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지난 16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2년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6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왔다. 권봉원 연합회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논산시품목연구연합회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회천 포도연구회 회장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박지혜 큐레이터는 충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현장 경진인 우수농산물 품평 전시에서 논산시품목연구연합회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박연구회의 조남선 감사는 충남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조남선 씨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도와 교육을 받았으며,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이어온 인지도 상승 노력과 유통지원 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진대회에 함께한 권봉원 연합회장은 “논산시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논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학의 고장 논산시가 지닌 전통적 명맥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논산한옥마을’의 문이 활짝 열린다. 논산시는 21일 오후 2시에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개관식은 식전문화공연에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ㆍ축사,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한옥마을은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의 옆에 자리했으며, 시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이어받아 전통적 건축 기법과 현대 공법을 조화롭게 적용해 제반 시설을 완성해냈다. 예스러운 멋이 스며있는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객실은 총 7세트 12개가 준비돼 있으며, 규모와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한옥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은 논산한옥마을을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향후 예약ㆍ문의ㆍ홍보 서비스 등에 만전을 기울이며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논산한옥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며 예학 정신과 유교문화의 진면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