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특수교육 가족지원의 일환인 ‘스트라이크 볼링교실’의 결실, 한마음 볼링대회가 6월 30일 정석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유·초·중등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4명이 참석하여 그간 갈고닦은 볼링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장마가 무색하리만큼 열정적인 스트라이크 소리가 볼링장 가득 울려 퍼졌다. 볼링공이 넘어질 때마다 곳곳에서 신나는 웃음소리와 춤사위가 공간을 메우는 순간이었다. 태안군 장애인 부모회 원정은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학부모들은 장애자녀 육아와 돌봄으로 지친 마음에 볼링교실과 같은 신체활동이 있어 치유와 활력이 된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비교적 어린 학령기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은 볼링뿐만아니라 어려움과 노하우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학부모들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소망을 내비쳤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가 소방 관련 민원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소민터는 타인과 접촉 없이 민원업무 처리를 원하는 민원인, 급한 개인 사정으로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 등 번거로움 없이 간편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는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3급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이다. 이용 방법은 소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ㆍ결과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법적 기한이 있는 소방관련 민원 업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소민터 이용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중소협력기업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2019년부터 지속가능한 공감경영의 일환으로, 협력기업의 제조현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작업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우 자동화설비 도입 등 설비개선으로 산업재해를 3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금까지 총 45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중 상용이엔지와 뉴토크코리아, 테스토닉 3곳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스마트공장을 도입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6월 30일(목) 첫 번째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상용이엔지를 방문해 사업성과를 짚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용이엔지는 서부발전의 지원을 받아 ‘가공물 디지털 측정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ICT연계 CNC 로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다관절 로봇 가공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초기에 목표한 스마트공장 조성을 마무리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상용이엔지는 ▲시간당 생산량 20% 향상 및 제품불량률 91% 개선 ▲작업공수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3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두산퓨얼셀(대표 정형락)과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이전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선도와 적극적 에너지전환 이행을 위해 두산퓨얼셀로부터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을 이전받고, 청정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서부발전과 두산퓨얼셀은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별로 기술을 이전하고, 업무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개발에 협력하고, 청정수소를 활용한 분산형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두산퓨얼셀과 지난 2016년 5MW급 용량의 서인천 2단계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서인천 5단계 사업과 대전학하 연료전지 등 총 97MW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현재는 화성남양2단계 20MW급 연료전지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관계를 강화해가고 있다. 제후석 두산퓨얼셀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길 바라며, 정부의 수소산업 정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균 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30일‘2022년도 상반기 경찰관 명예·정년 퇴임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조내홍 경정, 이상길 경감, 양순규 경감, 황영진 경감이 각각 명예퇴임과 정년퇴임 행사를 진행 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해 재직기간 해양경찰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퇴임자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동료 경찰관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태안해양경찰서 김석진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며“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태안해경 전직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9일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2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태안 관내 공장에서의 불산 누출 사고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이날 훈련은 태안군, 태안경찰서, 중앙구조본부 서산119화학센터,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단체별 역할과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태안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대형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작물 현장영농기술 교육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 22명이 마을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농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농업인들이 당명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의 일환이다. 올해는 군 주산작물 재배 마을을 비롯해 지난해 교육 참여도가 우수했던 마을 등 총 92개 지역을 찾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작목별 전문지도사 22명을 투입해 당면 영농사항 안내 및 현장 기술지도에 나서고 농작물 중·후기 관리요령과 병해충 방제요령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진드기 매개충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8월 추진되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시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군 관계자가 직접 찾아가 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다. 지급 기준일은 정부의 추경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이며, 태안군에서는 2733가구 총 3676명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사회복지급여 보장 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원(1인 가구)부터 최대 145만원(7인 이상 가구)까지 지급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의 경우 30만원(1인 가구)부터 109만원(7인 이상 가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충전식 선불카드가 지급되며, 카드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달(6월) 말 지급대상자에 문자를 송부해 대상자임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충남도민일보) 태안군 28개 해수욕장 개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태안군에서는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28개 해수욕장이 7월 2일 동시 개장해 8월 15일까지 45일간 피서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선, 군은 171명(주간 140명, 야간 3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7월 2일부터 전체 해수욕장에 배치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안전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책임관제’를 도입해 읍·면장이 해수욕장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요원 근무 지도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며, 도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억 원으로 야간 LED 안전표지판을 각 해수욕장에 설치했고 인명구조함 40개소에 대한 설치·보수도 완료한 상태다. 특히, 개장 전 관내 유관기관 및 구조대와 합동으로 28개 해수욕장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안전부표 설치 및 안전장비 구비, 요원 배치 등을 조정하는 등 촘촘한 안전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태안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 번영회 등 민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9일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한양, GS에너지와 여수 묘도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 안영훈 한양 부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작은 섬인 묘도 일대에 탄소중립 생태계를 갖춘 청정에너지 생산·유통·활용 거점이 구축된다.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로, 2030년까지 총 15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협약은 묘도 프로젝트의 사업주체인 서부발전과 한양, GS에너지가 여수-묘도 항만 재개발 사업 부지(약 65만m2)를 이용해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게 골자다. 서부발전과 한양, GS에너지는 협약에 따라 ▲수소·암모니아 밸류체인 기반 구축 ▲수소·암모니아 생산 기술개발 및 사업참여 ▲사업부지 제공 및 수소 활용·도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용범 서부발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향후 청정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정수소 핵심 허브 조성을 위해 3사가 힘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28일 23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A씨를 해경구조대와 신진파출소에서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A씨(남, 51세)가 선착장에서 어선으로 이동하던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신진파출소 순찰팀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하여 해경구조대원 2명이 해상에 입수 A씨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된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바다에 사람이 빠졌을때는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물에 뜰수 있는 부유물을 물에 빠진 사람에게 던져주고 즉시 구조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생명의 문’으로 이용되는 비상구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피난층 또는 바깥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명 대피의 통로로, 관리가 소홀할 경우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생명의 문인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을 집중하여 홍보하고 비상구 폐쇄ㆍ잠금 행위 관련 연중 불시 단속하는 등 관계인의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문화를 정착 시키고 있다. 특히 비상구 훼손ㆍ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적발 발견 차수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따라 해당 행위 발견 시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비상구·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평소 비상구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행정안전국장 및 군 관계자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보고와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만 9~24세 청소년 중 보호자로부터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보호자가 없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1271만 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생활지원(기초생계비) △건강지원(건강검진 및 치료) △학업지원(수업료 등) △자립지원(취업 훈련비) △상담지원(비용 및 서비스 지원) △법률지원(상담 및 소송비용 지원) △활동지원(건전한 성장 유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과성 높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지역 발전에 큰 획을 그은 민선7기 군정이 6월 30일 마무리된다. 코로나19와 경기불황 속에서도 광개토 대사업을 필두로 한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지난 4년이었다는 평가다. 민선7기 태안군은 4년간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 주력한 결과 이원과 대산을 잇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내포철도(태안-삽교)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검토노선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장 직선제’를 도입하고 태안읍 청소행정 및 태안군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군 직영 전환을 이뤄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를 유치하고 어촌뉴딜300 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선정에 힘쓰는 등 주력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유인한 결과 지난해 농업분야 정부 공보에 6개 사업을 유치하고 3년 연속 귀어 인구수 전국 1위 지자체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군은 샘골을 복원해 샘골도시공원을 만들고 동서시장 일원화와 교통광장 정비 및 중앙로
(충남도민일보)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가 마침내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태안군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항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격렬비열도항이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노력해온 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북격렬비도·동격렬비도·서격렬비도 3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서격렬비도는 우리나라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다. 특히, 배타적 경제 수역(EEZ) 인근이자 서해 끝단에 위치한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관리상 중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이 없어 그동안 불법조업 감시와 비상 시 선박 피항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격렬비열도의 연안항 지정이 해양영토 분쟁 차단의 키가 될 것으로 보고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민선7기 첫해인 2018년부터 가세로 군수가 직접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충청남도 등 관련부처를 방문해 논의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가 군수와 양승조 충남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이 6급 이하 지방공무원 22명에 대한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하고 지난 27일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인사 규모는 전보 17명 휴직 2명 및 정년(명예)퇴직 3명 등 총 22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순환 전보에 따라 원활한 학교지원 업무를 위해 현장 중심으로 배치 했으며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발령했다. 임용장 교부식에서 김선완 교육장(태안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의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보니 고맙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태안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