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 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대중교통서비스’ 확대, 대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 청년농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핵심과제를 담당 부서장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과제별 T/F팀을 구성하고 월 1회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핵심과제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공공건축과 시민 휴식 공간을 연계한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과 서산시 친환경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대산항을 이용하는 해운·항만·물류기업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계획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고려해운, SITC, 팬오션, 장금상선, SCL, 한국머스크, 팬스타와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태웅로직스, 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산항만운영, 동방(항만하역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등 대산항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항만하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업별 2024년 업무계획 발표, 대산항 이용 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화주와 선사, 포워더는 2024년 대산항 이용계획을 공유하고 대산항 이용 시 애로사항과 개선 사항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타항만에서 선적되는 수출 화물들이 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n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따뜻한 온기와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인 서해노인전문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인 한아름공부방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파악하여 마련한 각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설 내부에 출입하지 않고 외부에서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위문 방문을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수의 부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첫 방문인 만큼 한분 한분 직접 만나 뵙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과 입소자분들을 비롯하여 모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의회에서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송출, 언론보도, 다중이용장소 배너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작물 병해충 방제 예방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올해 병해충 발생에 대해 전망하고 벼 병해충, 과수원 돌발해충, 과수 화상병 방제를 위한 지원 약제를 선정했다. 벼 병해충은 나방류, 저온성 해충 등으로 생육 초기에 신속한 방제를 통해 피해를 크게 경감할 수 있다. 과수원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최근 발생량이 증가해 과수원에 큰 손해를 입혔다. 과수 화상병은 배·사과 등 장미과 식물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돼 고사하는 국가검역 세균성 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시는 농약 제조회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원 약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올해 선정된 약제를 3월 이내에 벼 재배 농가와 사과, 배 등 과수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시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적기 병해충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종자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5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병옥 농업유전자원센터장 및 농업과학원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해 종자산업 육성 기반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우수 유전자원의 발굴 및 공급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를 통해 토종종자 분양, 우량종구 생산 기술지원, 유전자원 초저온동결보존 지원 등이 논의됐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으로 서산시에 도입 가능한 우수 종자를 발굴하고 재배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0년간 전국에 서산의 고품질 씨감자를 공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관내 6쪽마늘 생산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서산 6쪽마늘 우량종구 갱신사업’을 시범 추진해 왔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산시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2022년 종자산업팀을 신설했다”며 “경쟁력 있는 유전자원을 도입, 육성해 종자산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작업 효율과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6일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작업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업인이면서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장비는 충전식 분무기, 충전 예초기, 농작업대 등이며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는 자동화 또는 무인화 장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장비 구입 금액의 80%를 지원하고 20%는 자부담으로 하며 지원 금액 상한은 40만 원이다. 사업 대상자는 편이 장비를 구매한 뒤 영수증을 지참해 정산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지난해 총 323대의 농작업 편이 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167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6일 2024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을 5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논에 동·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해 식량 자급률과 논 이용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방법은 동계작물일 경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일 경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 작물 중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 등이며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 쌀, 조사료 등이다. 지원 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당 50원이며, 하계작물은 작물별로 ㎡당 100~430원(가루 쌀·두류 200원/㎡, 조사료 430원/㎡, 옥수수 100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동계작물을 재배하고 벼 이외의 하계작물을 재배할 경우는 논 이모작 장려금으로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전략작물 직불금을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명절 주차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산시 소속 주차장 177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과 귀성객은 회원가입 없이 공유누리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서 무료 개방 주차장의 위치가 표시된 목록과 지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 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한편 서산시 공유누리에는 무료 주차장 정보 외에도 34개의 전기차 충전소, 체육시설 344개, 회의실과 강의실 55개를 비롯한 총 1454개의 공공개방자원이 등록돼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설 명절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50여 개소 무료 개방 주차장을 추가 등록하는 등 공유누리를 현행화해 관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설 연휴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손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 주차장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친근함과 다양함으로 전 국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7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매체를 충남 지자체 내 용역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해 왔다. 직원들은 시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를 사진과 숏츠 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담아 지루할 틈 없는 게시물들 공유해 서산 곳곳을 보는 이들에게 알렸다. 특히 푸른 하늘 서산 9경 중 하나인 간월암과 잔잔히 물결치는 바다는 조회 수 9.8만 회를 넘기며 넘기며 보는 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에 대한 방증으로 지난해 시의 7개 매체의 총 팔로워 수는 약 2만 명 증가했고 그 추세는 여전히 지속 중이다. 시는 더욱 시민과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다가가기 위해 ▲SNS 홍보 리더단 ▲외국어 표기 카드뉴스 ▲시 고유 사투리를 알리는 카드뉴스 제작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게시물 공유 확대 등 올해 네 가지의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로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시의 각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5일 방송인 조영구 씨와 설수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두 방송인은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홍보대사로서 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축제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방송인 조영구 씨는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여유만만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송인 설수진 씨는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 2019년 소방청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베스티안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조영구 씨와 설수진 씨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든다”며 “서산시가 세계 속의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와 국제 크루즈선, 서산공항 개항 등 국제도시로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이며, 인원 868명(소방공무원 287, 의용소방대원 581)과 소방장비 48대 등이 동원되어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전통시장, 쇼핑몰, 터미널 등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순찰을 실시하여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는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대비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잘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지난 1일 지곡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서산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천 132명을 8회차로 나눠 2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돼 ▲노인 일자리 활동 방법 ▲잠재 위험 대비책 ▲사고 예방과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령에도 일자리에 나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대상자 556명, 사업비 42억이 증가한 대상자 3,787명에 16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은 안전이므로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종합운동장에서 산림분야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인 산림분야 근로자는 도시공원 관리원, 임도 관리원, 산림병해충 방제단 등으로 산림과 가로수 관리로 시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현장 작업이 많은 대상자들에게 사고발생 원인 및 사례, 현장 작업에 사용되는 예취기와 기계톱 사용 요령, 긴급상황 대처법 등이다. 시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 인식 등을 중점으로 근로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며 “산림사업은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채용한 산림분야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해 근로 기간 중 안전사고 건수 제로화에 성공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요양기관의 집단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요양시설협의회, 촉탁의사협의회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근 인플루엔자, 독감,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취약시설에 집단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지속돼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서산시보건소 중회의실에 서산시보건소장, 감염병관리과장, 요양시설협의회 관계자, 요양시설 촉탁의사 등 총 13명이 참석해 요양시설의 감염 관리와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협조 강화, 방역 대비·대응 체계 지속 유지, 요양시설의 감염병 예방 관련 현안에 대한 다각적 대책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면역령이 취약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의 감염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집중 관리에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시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