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공모전’은 2021년 최초 개최한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를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 미술·창작시·사진 3개 분야로 확대‧개편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 자격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약 3개월 간 홍보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출품작을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예시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모습·활용 사례, 난방기구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 등 55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예방총괄팀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제23회 홍성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마라톤 대회 개요와 코스 안내, 직무별 역할에 대해 설명하여 활동의 이해를 높이고,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 가입 안내와 자원봉사종합보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3일 홍주종합경기장과 그 일원에서 진행되는 마라톤 대회 현장에는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접수, 주로(走路) 급수 지원, 샤워부스 및 탈의실 운영 지원, 참가기념품 및 메달 지급, 환경정화 활동 등 총 14개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행사 및 축제장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바로 자원봉사자이며, 여러분의 숨은 노력으로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홍성의 대표 체육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마라톤 대회는 물론 사회복지박람회, 홍주역사인물축제,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 등 군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축제 행사 시 대규모 자원봉사자 모집·운영하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으로 특히 3040세대 고혈압, 당뇨 유병자는 1/3 가량이 자신에게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어 더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현수막, 배너,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및 제23회 홍성 마라톤 대회 홍보부스 운영, 홍성장날 시장 가두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직장인 대상 소규모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시간제약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의 혈압, 혈당 측정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3주 동안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및 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근로자 건강검진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대비 단속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이 지난 3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의 인권 존중,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홍성군 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역할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보육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매년 듣는 교육이지만 교사로 다시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처음으로 부모 곁을 떠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가장 안전한 돌봄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보육교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잘못된 훈육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으로 박만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박만 회장을 비롯해 58명의 자문의원이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의회는 오는 9월 중순 출범식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만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장은 “홍성군 자문의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 및 형성,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정책과 통일문제에 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용록 홍성군수, 지용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향섭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장, 이선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및 홍보를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홍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전통시장과 명동상가 등에서 진행되는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행사를 지원하고 이와 연계하여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참여 고객에게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소비 촉진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과 9월에 있을 공동협력 사업을 계기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남당항이 오는 9월 9일 남당항 대하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자정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홍성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또한 상가 리모델링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방문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대피공간·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시설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파트의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문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을 돕는 석고보드로 누구나 쉽게 발로 차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어 대피공간은 화재를 차단하는 내화구조의 벽체와 방화문으로 발코니에 설치되어 화염·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해 화재 시 피난사다리를 펼쳐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인 만큼 평상 시 화재예방 및 피난시설 이용법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발대식이 3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홍성군청 이용록 군수와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명찰 수여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 교육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현장 교육(홍주성 역사관,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정충사)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교육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홍성의 주요 역사·인물 관광지에 관한 해설을 함께 들으면서 홍성의 관광지에 대해 배움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비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홍성의 관광지 및 맛집 등 관광객이 원하는 곳을 관광택시 종사자가 직접 안내하며, 관내 총 29명의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발이 되어 홍성 관광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50% 반값 할인을 실시하여 4시간에 8만원으로 운영되는 금액을 4만원, 6시간에 11만원 운영되는 금액을 5만 5천원(택시 1대 기준)으로 파격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제2회 구항 백중놀이 마당축제’가 지난 30일 구항면 지정리 미정마을 팔각정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백중놀이란 예로부터 백중날(음력 7월 15) 지역의 일꾼들이 모여 흥겨운 놀이마당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등 풍성한 장을 만들어 즐긴 전통놀이로, 옛 풍습과 잊혀 가는 농업문화를 계승하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이날 축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구멍난 바가지로 물나르기, 지는 씨름, 신발 던지기, 들돌 들기 등 마을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화합게임과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했다. 아울러 마을 풍물패 공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특별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의 흥을 돋구며 노래, 춤 등 마을주민들의 장기자랑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마무리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백중놀이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자리잡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소중한 전통문화가 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축제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과 JTBC 팬텀싱어 출신의 가수 곽동현, 테너 이동신, 색소포니스트 루카스가 함께하는 “톡&뮤직콘서트”를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에 무대에 올린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을 첫 무대로 데뷔 17년을 맞이한 차지연은 뮤지컬 서편제, 위키드, 레베카, 마타하리, 드림걸즈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 등 TV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Defying Gravity, 살다보면, 담배가게 아가씨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토크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JTBC 팬텀싱어에서 크로스오버 장르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곽동현과 이동신은 물망초, 제발, 카루소 등 멋진 호흡으로 TV보다 더 강렬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김범수, 이찬원, 장민호, 박정현 등 국내 최고의 가수 음반과 콘서트, TV 음악방송에서 세션연주자로 활동 중인 루카스가 오프닝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양섭취가 취약하고 식품 구입과 조리 등을 소홀하기 쉬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행복한 식탁'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선착순 12명을 모집하여 11일부터 8주간 주1회 총8회에 걸쳐 홍성군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은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식이요법 교육,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회당 2가지, 총 16개 메뉴를 선정하여 다양한 요리실습을 진행한다. 참여형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며,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두뇌 활동과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요리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위주로 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홍성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간,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 및 신고, 관리주체 구조요청, 소방서 구조대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승강기 사고 분석의 단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또한 승강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 김동하 지사장의 승강기 안전이용 및 사고사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시설인 승강기는 편리성에 비해 위험성이 큼에도 관심이 부족했는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초기대응능력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지역 주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오는 9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3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5명을 수상자로 선발하여 그 공적을 기려왔다. 수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총 6개 부문으로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대상 자격은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수상자 추천은 군 단위 관계 기관·단체의 장, 수상후보자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청 행정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10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선정 후 11월 중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3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센터는 652.49㎡ 규모의 시설로 1층 주차장, 2층 아이돌봄 교실, 주민참여공간, 3층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됐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행정직영으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이 군과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한 홍화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