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남면 정치면 농가가 ‘충청남도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 제도는 수박 분야에서 창의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한 최고농업인을 선발한다. 충남 수박연구회와 함께 충남 수박산업 발전과 수박농업인 중 기술농업을 선도 실천한 리더를 발굴해 우수한 영농기술 및 성공사례를 확산코자 마련됐다. 정치면 최고기술농업인은 시설수박 농업인으로 부여에서 선도적으로 수박재배 기술을 도입했다. 기술보급 확산과 품질향상으로 굿뜨래수박의 위상도 높였다. 후계농과 청년 농업인 멘토로서 젊은 농업인 양성과 단체 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충남 수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성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최대 수박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 선정이란 영예를 얻어 의미가 크다”며 “최고기술농업인의 우수한 리더십과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부여군이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욱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농가에선 현판식이 열렸다. 충남도지사 인증패와 농장안내판이 설치됐다. 생산 농산물에는 ‘충남
(충남도민일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최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의·의결한 안건은 ▲당연직 임원 선임 보고 및 임원(감사) 선임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 ▲백제학 인재 육성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이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23년부터 부여군 지역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상․하반기 120명, 총 240명에게 지원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을 다니는 부여군민 또는 군민 자녀 학생들이 활용하는 충남 서울학사관은 확대 운영한다. 기존 5실에 추가로 5실을 더 확보해 총 10실 2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백제학 인재 육성지원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부여군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이 지난 21일 백제초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부여군 법질서바로세우기 준법정신실천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율적 준법정신 실천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여지구(위원장 남성중)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 박정현 부여군수, 안광현 논산지청장, 이은주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남성중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여지구위원장, 교사·학생 등이 참석했다. 부여초등학교(교장 윤용인)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징검다리교실, 으라차차! 아이사랑, 백제 참 학교 프로젝트 방학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고취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동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의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도 돋보였다. 여기에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학생회 임원이 먼저 실천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학생문화를 확산하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군은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도입,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장사업(SIB) 시행,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정현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주민들을 위해 구현한 희망의 정책이 농민수당, 굿뜨래페이,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상사업 등”이라며 “주민 복리와 건강을 책임지고 군민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일궈온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여군의 대상 수상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최초 수상에 해당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지난 5월 ‘충청남도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식품 분야에서 두 번째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운영,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부여군이 그동안 힘을 쏟아온 우수 외식업소 육성·지원,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유도, 좋은식단 실천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개선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이번 선정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배달음식 전문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하는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를 지난 16일 개정,공포했다. 행정기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이다. 민선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따른 군정목표를 달성하고 국가정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안 업무인력을 조정해 정원에 반영했다. 기존 ‘2실 17과 2직속 2사업소 16읍면’은 ‘3국 17과 2담당관 2직속 2사업소 16읍면’ 체제로 구성된다. 본청에는 ▴투지유치담당관과 행정복지국, 농림경제국, 문화건설국 등 3국을 신설한다. ▴기획조정실을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재무회계실을 재무회계과로, 시민봉사과를 종합민원지적과로 부서명을 변경하고 공동체협력과는 폐지한다. 신설되는 ▴행정복지국에는 자치행정과, 재무회계과, 종합민원지적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전략사업과를 편성했다. ▴농림경제국에는 농업정책과, 경제교통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문화건설국에는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재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건축과를 두도록 했다.
(충남도민일보) 국악관현악 공연 ‘연꽃의 향을 품다’가 오는 24일 저녁 6시 30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비향예술단이 충남도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됐다. 공연은 ▲백제(연꽃)애 향 ▲국악가요 ▲산운 ▲여명 ▲봄.. 꽃 ▲산도깨비, 진도아리랑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초연곡인 ‘백제(연꽃)애 향’ 역동적인 장단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 미학을 구현할 전망이다. ‘2022 부여청소년 국악관현악단 발표회’도 공연에 앞서 저녁 6시 같은 자리에서 함께한다. 가야금, 소금, 거문고, 피리 등 악기로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복진용 사비향예술단 단장은 “아름다운 소리 ‘율려’가 들리는 아름답고 멋진 날! 연주자와 관객이 한마음이 되어 음악의 진한 감동을 체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의 악기로 연주되는 국악관현악 선율을 감상하시면서, 일상의 피로와 고단했던 마음을 정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비향예술단은 2008년 창단돼 한국음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추구하며 지역공동체에 기여해 온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겐 지역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돌아가고 지방자치단체에선 기부금을 모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한다. 부여군은 제도 시행에 대비해 부여군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하고, 지역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모든 군의원이 총출동해 ‘부여사랑 고향사랑’을 외쳤다. 부여군 답례품인 굿뜨래 인증 농특산물과 백제공예품, 그리고 3,000억 발행액을 돌파한 전국 최초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강점을 홍보했다. 매섭게 휘날리는 눈바람과 강추위에도 꺾이지 않는 고향사랑 열정이 드러난 행사였다는 반응이다. 장성용 군의회 의장은 “국회의 한복판에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여군 고향사랑기
(충남도민일보) (사)한국걸스카우트 부여성인회가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 걸스카우트 부여성인회는 현재 35명의 회원들이 이웃돕기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여군 트로트가요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 걸스카우트 부여성인회장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사)한국 걸스카우트 부여성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20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2 의식개혁운동 우수실천 읍면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 의회 의장, 군 새마을지회 임원 및 16개 읍‧면 회장단과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강, 감사패 수여,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시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지도자로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 전재광 ▲김명선 ▲충청남도새마을회장상 최명숙 외 2명이 표창을 받았다. 의식개혁운동우수 실천 읍‧면 평가에서는 ▲사랑의 김장감자 나눔행사 ▲백제중학교 장학금 기탁 ▲아이스팩 수거사업 등을 추진한 규암면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부여읍부녀회, 외산면협의회·부녀회, 장려상은 은산면협의회․부녀회, 장암면부녀회, 세도면부녀회가 수상했다. 박정현 군수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나눔과 따뜻한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여군은 새마을지회 활동에 항상 귀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23 부여군 공동체 슬로건을 선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같이 더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는 부여사이!”라는 슬로건은 공동체의 가치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관계형성을 통해 상호 교류와 교감을 나누고 실천하는 부여 공동체만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뜻으로 배려와 호혜의 정서가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속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사명을 포함한다. 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처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신과 실천을 통해 부여군이 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부여군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에 참가한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지역의 크리에이터 및 청년단체를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하여 서로의 존재에 화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에 맞춰 화합의 끈을 잇는 한마당까지 작은 마을축제의 형식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2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재활용가능자원 별도 배출·수거, 1회용품 사용저감 추진, 농촌폐기물 선별 수거, 자원순환분야 새로운 자체 시책 추진 실적 등 자원순환분야 4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 부여군의 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부여군은 도내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체계 구축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1회용품 사용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농약빈병·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투명페트병 별도수거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크게 증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방문 환경교육 실시로 자원순환 문화조성 선도 ▲재활용동네마당 클린하우스 신규 설치 및 효율적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환경공무관 근무환경 개선 등 자원순환 분야 신규 우수시책들을 적극 추진한 점도 크게 평가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친환경 청정 부여 조성
(충남도민일보) NH농협부여군지부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승훈 지부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이 곧 부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며, 지역 농가에 교육에 들어가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우리 농협이 꾸준히 기탁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9,000여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우수인재 육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향토인재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부여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미래 부여를 이끌어갈 향토인재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각종 기관,단체,기업 또는 개인이 기탁한 굿뜨래장학금은 중·고·대학생 장학금, 고등학생 해외연수, 서울학사 운영, 대학입시 아카데미 등의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요양시설, 주가보호센터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배부를 지난주 완료했다. 지원 규모는 시설 40개소, 자가검사키트 19,330개에 달한다. 요양시설에서 대면 면회와 외출 외박이 허용되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되면서 이뤄진 지원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입소자가 많은 고위험군의 집단감염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서다. 박정현 군수는 “동절기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이번 방역물품 배부를 통해 재유행 안정 시까지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연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매씩 7만여 매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관내 이용률이 높은 버스승강장 6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겨울철은 물론 봄·가을 환절기 쌀쌀한 날씨에 온기를 더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취지다. ‘2022년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의자는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료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열전도율과 내구성이 우수한 탄소 발열체로 구성돼 니켈 크롬선을 이용할 수 있어서다. 군은 이번에 설치한 의자를 합쳐 시외버스터미널 등 33개소에서 온열의자 56개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객이 많은 곳과 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추가로 설치되는 온열의자가 군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버스승강장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최근 열린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생생문화재 사업 부문에서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통문화연구회와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재청은 매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총 406건의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부문 11개, 향교서원 부문 6개, 문화재야행 부문 4개, 전통산사 활용사업 3개, 고택종갓집 부문 3개 사업 등 총 27건을 선정했다.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비어 있던 부여객사와 쉼터로 이용되던 동헌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정착하려 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3년 부여군이 추진할 사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 9개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올해 시행한 7개 사업보다 더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