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 케어’에 나선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임산부 건강관리의 날 운영 △육아지원거점센터 ‘아이키움터’ 건립·운영 △부모 및 자녀 대상 심리상담 △기관 내 아동 놀이공간 조성 △고남면 영목항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도시 특성상 젊은층이 도시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돼 출산률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면서 출산·육아 전 과정에 대한 맞춤 케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찾아가는 다문화 임산부 건강관리의 날’ 운영은 관내 다문화 임산부가 문화 및 언어의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간호사·영양사·통번역사와 연계해 월 1회 해당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안읍에 개관한 육아지원거점센터 ‘아이키움터’도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난감 및 도서 대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제7대 소방서장에 오경진 신임 서장이 5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경진 서장은 충북 청주출신으로 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및 예방안전과 화재조사 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친화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 할 것”이라며“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 안전망 사례관리 대상을 위한 학교, 학부모, 지역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6월 29일, 30일 진행했다. 백화초 허그봉사단 학부모님과 체인하우스 정리수납 전문가 12명이 집 청소 및 정리수납 정리 봉사로 함께해 주셨고, 태안 두레와 나누기 봉사동아리에서 리빙바구니 및 앵글선반(30만원) 물품지원을 해주셨다. 태안자원봉사센터에서 도배 및 방충망 지원을 7월 중에 지원해 줄 예정이다. 사례관리 대상 학부모님은 “혼자서 일과 살림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집을 깨끗하게 치워주셨으니 아이들과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잘 살께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을 위한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간 총 337명의 통합 건강검진을 완료했다. 태안의 지역 특성상 총32교 중 전교생 60명 이하 학교가 19교로 시내권 및 고등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단위 초·중학교가 출장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홍성의료원과 업무협조를 통해 소규모학교 통합 건강검진을 올해 최초로 시범 추진했고 이틀 간 총10개교 3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괄 검진을 완료 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일반검진을 비롯해 전교생 대상 소변검사, 구강검사, 비만검사까지 빠짐없이 검진을 받고, 중학생의 경우 X-Ray검사도 검사 항목에 포함하여 진행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민간 출장검진 업체의 경우 최소 300명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이 가능하기에 단위학교에서는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건강검진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공공기관에서 학생들의 검진을 위해 적극 추진해 주심에 더없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태안읍 소재 농·수산물 판매업체인 ‘해푸름’이 군에 간장게장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해푸름은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권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냉동 간장게장 300팩을 전달했다. 권용 대표는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업분야 종사를 통해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군은 영농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의 미래 전문인력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산업기능요원 제도와 연계한 제도다. 본인 영농기반에서의 영농활동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미래 농업 전문인력 육성 등 장점이 있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신청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다. 교육기관(전문대·대학교·대학원 등)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단,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 △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대학생 군정체험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학생 군정체험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월에도 대학생 25명의 참여 속에 20일 간의 군정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정체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군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 등에도 나설 예정이며,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학생들에게 태안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곧바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돼 업무에 돌입했으며, 군은 군정체험 기간 중 대학생들이 불편 없이 체험에 나설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
(충남도민일보) 태안경찰서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피서지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28개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30개소를 일제 점검하였다. 불법촬영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여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피서철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태안경찰서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주기적으로 관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활채 태안경찰서장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범죄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조하였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안면읍 복지나눔 그림공모전 “행복한 기부를 그려줘”를 실시했다. 복지나눔 그림공모전은 안면읍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 “행복한 기부”모금액을 활용해 나눔과 돌봄을 지역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지난 5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주제로 비대면 공모하여 초등학생 81명이 참여했다. 제출된 작품 중 주제전달과 표현력이 높은 우수작 15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수작 시상과 함께 공모전 주제에 대해 참석한 학생들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도화지에 표현된 작품을 보며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림 속에 표현된 이웃사랑과 나눔을 마음껏 펼쳐주길 응원한다.”전했다. 한편, 안면읍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공유하고자 우수작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청사 내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소방의 역사 유물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소방의 변천과 발전에 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보받는 소방 유물로는 소방 역사와 관련돼 보존 가치가 있는 자료로 △소방의 변천‧발전과 관련된 문헌 기록 △소방 상징 및 홍보물(우표, 기념물품) △복식 및 장신류(복장, 계급장, 표장, 배지, 기장, 상장 등) △소방기관 또는 민간 소방조직과 관련된 소방장비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소방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전시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과거 소방 활동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 유물을 보존ㆍ관리할 수 있도록 소방 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소방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소방 국립박물관으로 경기도 광명
(충남도민일보) 태안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2일부터 8월15일까지 45일 동안 해수욕장 치안을 위해 만리포 등 주요 해수욕장 4곳에 여름파출소를 개소·운영한다. 금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보다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해수욕장 치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 몰카 등 성범죄 △ 차량털이 등 절도행위 △ 청소년 음주 등 탈선행위에 대한 예방을 위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해수욕장 주변 시설을 점검하며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입구 폐쇄회로(CCTV) 등도 점검·수리했다. 정활채 태안경찰서장은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최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틀 뒤인 6월 24일 5개팀 33명의 ‘태안군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의료원장을 반장으로 하고 부군수가 비상방역대책본부장을 맡으며, △행정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접종반 △기초대응반 △진료지원반으로 구성된다. 군은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격리조치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발병 시 증상과 예방법을 적극 알리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감시와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 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군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이 법정
(태안=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내년 준공 목표로 ‘파크골프장 제2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비가림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남면 실내체육관(이상 2024년 준공)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올해 말 준공)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파크골프장 제2구장 조성 사업의 경우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의 수용인원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내년까지 2만㎡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8개면 중 4곳에 총 19억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을 달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주관 공모 선정으로 설립이 확정된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된다. 군은 2024년 준공 목표로 원북면 반계리 21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488㎡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작은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군 자체 사업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가 지난 1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군의회의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군 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을 선출, 원 구성에 나섰다. 투표 결과 의장에는 3선의 신경철 의원이, 부의장에는 재선의 전재옥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앞으로 제9대 전반기 태안군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한편 같은 날 17시, 군의회는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서민경제 위기,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내빈 초청을 최소화하는 등 간소하게 개원식을 열었다. 신경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긴 하나 대내외 위기상황임을 감안하면 절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며 “소통과 협치로 군민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견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가상공간에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관을 조성·운영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온라인에서 ‘메타버스 태안군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홍보관은 PC와 휴대폰, 태블릿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기로 접속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홍보관 팝업 속 링크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홍보관으로 연결된다. 가상 홍보관 내 로비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 영상을 상시 만나볼 수 있으며, 대강당에서는 1일 최영준 강사의 강의에 이어 4일 김재춘 강사의 사회적경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소통공간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다목적실에서는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메타버스 홍보관에서는 참여자가 아바타를 생성해 입장하게 되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면면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태안군에서도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지역 기업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상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널리
(태안=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태안군정의 도전은 미래를 향해 있고, 군민을 향해 있으며, 성공을 향해 있습니다. 군정에 마음껏 기대를 걸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십시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태안읍 환경정화를 실시하며 민선8기 첫 일정을 소화한 가 군수는 충령사 참배에 이어 백화산 인근 동학농민혁명군 추모탑을 찾아 넋을 기린 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으로 이동했으며, 취임식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취임 선서와 축사, 군민합창단의 ‘태안군민의 노래’ 합창이 이어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후 민선8기 군정을 구상해 온 가세로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군민 중심의 태안 건설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민선7기를 지탱해 온 △접근성 개선 △군민 의식 전환 △산업구조 변화 등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민선8기에서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시대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가르침을 잊지 않으면서 태안의 새로운 역사를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