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큰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이력, 이용자의 특성,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와 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토대로 화재위험성을 평가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말한다. 위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24개 대상에 대해 선정기준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결과 홈플러스 논산점 등 총 22개가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선정 대상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 등 다양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관계자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선 서장은 “심의 결과 선정된 22개 대상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청소년의 인권 증진과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의거해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을 수립ㆍ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2023년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14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치른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논산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이슈ㆍ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청소년 포럼ㆍ토론회ㆍ정책제안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활동사항에 따라 각종 역량강화 교육ㆍ자치기구 간 교류활동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성과를 낸 청소년에게는 대외 수상의 영광도 주어진다. 이메일, 공문, 팩스, 방문 신청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처를 통해 문의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환경교육센터, 논산지역환경교육센터,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함께 주최ㆍ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당진시가 후원하는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25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환경교육 관련 기관ㆍ단체ㆍ활동가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고 공유를 통한 환경교육 한마당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열린 것으로, 도내 100여 개 환경교육 관련 기관ㆍ단체가 참석했다. 충남환경교육한마당 개최를 축하하는 개회식에 이어 ‘논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이 진행됐으며, 환경교육도시 선언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남현우 논산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가 나서 ‘논산시 환경교유도시 선언문’에 서명을 마쳤다. 선언문에는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꿈을 키우는 행복한 환경교육도시’조성에 힘 쏟으리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 밖에 프로그램 경연대회ㆍ환경교육 사례발표ㆍ환경교육 체험부스 등이 진행, 행사의 내실을 더했다. 아울러 시민교육 포럼ㆍ충남 청소년 탄소중립 포럼ㆍ환경교육정책 워크숍 등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망을 확장하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에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 이어 28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 수상을 기념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서면평가ㆍ현지실사ㆍ체험평가 이후 민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따져 이뤄진다. 이번 수상은 논산시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민원동 신축 이후, 민원인 대기공간과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민원실 공간 자체를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로 만들고자 힘써 왔다. 이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논산동성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교직원 및 학생들의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하여 Wee클래스 주관으로 마음약국 행사를 진행했다. 또래상담부원들이 주관한 행사이기에, 아침활동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 약국’은 또래상담부원들이 마음 약사가 되어 또래들의 마음을 듣고 그에 맞는 약과 행동을 처방해주는 행사이다. 친구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겠다는 취지로 여러 번의 회의를 통해 원활한 행사 진행 방법을 결정했다.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급별 요일제, 참여시간 등을 정하여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힘들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달콤한 간식과 더불어 약 봉투마다 스트레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붙여주었다. 또, 고민이 있거나 힘이 들 때 Wee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윤석 교장은 마음약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또래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및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하층은 화재 발생 시 열기와 짙은 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인명대피와 소방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더욱 어렵다. 특히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등의 대규모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자동차 등 가연물에 의한 다량의 연기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대공간 지하층의 화재 발생 시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피난구유도등, 비상구 등 시인성 확보 상태 확인 ▲관계인 동행 하 주기적 지하층 피난동선 확인 훈련 ▲지하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에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등을 안내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피난동선 확보는 물론 소방시설의 시인성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5일차인 11월 25일(금)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직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4∼5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시작돼 뇌사 및 사망에 이르는 위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법으로 이론교육과 상황에 따른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학부모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국훈련 마지막 날 실시된 심폐소생술 훈련은 ‘논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애니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성인대상 심폐소생술 요령 ▲아동대상 심폐소생술 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부모와 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지역 예술인 행복 지원 프로젝트’발표회가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예술인 행복 지원 프로젝트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해 지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적 역량을 갈고 닦은 참여자들은 24일 발표회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성악, 숟가락 난타, 오케스트라, 연극, 색소폰, 국악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수채화, 한국화, 공예 등 미술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예술인들 위주로 꾸며졌던 기존 문화공연과 달리 ‘예술가가 기획을 맡고 시민이 직접 무대에 서다’라는 방식을 통해 진행, 함께 만드는 무대로써의 의미를 더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문화예술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논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전달식을 가졌다. 영농부산물 파쇄기는 볏짚ㆍ고춧대ㆍ콩대ㆍ과수 잔가지 등을 잘게 부수는 기계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영농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다. 파쇄기를 통해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경우 부산물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논ㆍ밭 화재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영농부산물 위탁 지원책을 강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우선 선정된 지역농협(연무ㆍ성동ㆍ논산계룡)으로 기계를 위탁해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 농촌 지역 환경이 쾌적하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의 성과와 주민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겠다”며 “농촌의 실생활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밀착형 농업행정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중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박현진 멘토는 멘토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중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논산의 명소를 찾아 문화와 역사를 접하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명소 사진을 활용, 2023년도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12월에는 관련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멘토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박현진 멘토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대로 약 2년간 학업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현진 멘토는 “멘토 활동을 통해 제 자아실현도 이룰 수 있었고, 지역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지식과 지혜를 전달할 수 있어 언제나 보람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 하에 운영 중이며, 배움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혁신을 꾀한다. 시는 기존의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사업을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사업으로 변경ㆍ추진한다. 세계 각국에 도사리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 수천 명의 학생이 대규모로 이동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 대대적인 방식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먼저 학교별로 학생들의 안전과 동선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뒤 해외 체험의 시기와 장소를 분산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 방면에 치중돼 있던 기존 연수와 달리 선진 농업ㆍ반도체ㆍ미래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나라 및 도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목표다. 아울러 급격한 해외여행 비용 상승을 고려해 학생별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지원 대상을 중ㆍ고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한정한다. 기존 대상이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 하에 국내 역사ㆍ문화 유적지 탐방 방식의 현장체험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의 안전, 경제 상황, 국외 보건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해외 체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축제ㆍ행사 시 방문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SK텔레콤(이하 SKT)과 합심, 전국 최초로 인파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지난 25일 ‘2022년 양촌곶감축제 종합안전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지역 축제 개최에 요구되는 사항과 미흡 요소들을 두루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간부를 비롯해 곶감축제추진위원회, 양촌면, SKT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양촌곶감축제 기간 동안 SKT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질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방안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주요 지점 방문객 데이터와 과거 축제 방문객 데이터를 비교, 인구 밀집 상황 발생 시 재난종합상황실ㆍ축제 관계자ㆍ안전관리자ㆍ시 관계자 등에게 실시간 인구 동향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세밀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인구 혼잡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개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필요시 빈틈없는 다중 인파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SKT 관계자는 “원활한 서비스를 운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을 제공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연산면과 부적면에 소재한 2곳의 농가 현장에서 2022년도 ‘과수분야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과수 농업인 연구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 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 개선 △시설과수 열 관리 효율화 환경 개선 △핵과류 열과 개선을 위한 비가림 △아열대 작물(만감류) 유통 활성화 등 시설포도ㆍ만감류 과수에 적용된 4종의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분석이 이뤄졌다. 평가회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한 이상 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과수원 온도 조절 시스템 모델을 구상하는 동시에 아열대 작물 재배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에 관해 자유로운 토의를 펼쳤다. 토의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설문조사 순서가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지 과원 농가는 저온피해 극복 기술을, 시설 과원 농가는 고온ㆍ연작장해 경감 기술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임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가회를 통해 모인 결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연무읍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으며, 소방서,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논산시보건소 등 총 16개 유관기관 단체와 장비 38대, 인원 250여 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서 원인미상 폭발에 따른 화재발생과 건물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신고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활동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현장활동 ▲상황조치 보고 및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선 서장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떠한 대형 재난에도 신속한 인명대피와 구조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4일차인 11.24 14:00경“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시범학교 노성초에서 교육장과 함께 노성면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체험단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내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뒤이어 논산소방서와의 합동소방훈련이 이어져 화재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높였다. 정원만 교육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라 항상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복합 재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 사고 대비와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3일 개최된‘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논산이 바라보는 청소년 정책의 비전을 밝히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김현숙 장관,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청소년 지원 방안과 핵심 이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 장관은 “전국 시ㆍ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지혜가 반영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가며 학교 안팎의 지원체계가 촘촘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논산의 미래를 밝혀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과 지역 여건을 짚으며,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전달함과 동시에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청소년 육성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강구해 달라는 요청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