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기를 살리고자 당진전통시장에서 매주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당진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뮤지션들을 초청해 신나는 공연도 펼친다. 특히 매달 마지막 주는 점심 국수잔치가 열려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당진의 정(情)을 나눈다. 전국적으로 최대규모의 오일장답게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열린 당진전통시장 토요장터를 찾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오일장과 함께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당진전통시장이 앞으로도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대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주)가 29일 당진시 도담도담 공립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고려인 동포의 자녀들과 다문화 가정의 아동 30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와 행복한 에너지를 선물했다. GS EPS(주)의 지역 내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 실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과의 연대성에 중점을 두고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체험활동은 △GS EPS(주) 홍보 영상 시청 △스마트 발전소 현장 견학·사이버 투어 △오감 발달 쿠킹클래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아워홈 전문셰프가 진행한 쿠킹클래스는 아동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GS EPS(주) 관계자는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하는데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사회문제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주)는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가족 돌봄 청년들이 당면한 고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8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내용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로 △추진 내용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당진시를 대표하는 공원이 없고 개방감 및 주민 산책공간이 부족한 현재 공원 상황을 고려해 △당진의 특성을 담은 대표 랜드마크 공간 △생활밀착형·가족친화적 공간 △다양한 시설 도입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호수공원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신규 인공호수 조성 및 기존 저수지 등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당진시의 목표인구에 따른 도시 확장성과 유입수·수원 확보·관리방안을 검토한 결과 당진 호수공원의 적정면적을 약 150,000㎡로 산출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후보지는 △우두동 337번지 일원(약 139,000㎡) △대덕동 1309번지(약 169,000㎡) △수청동 418번지 일원(약 167,000㎡)다. 우두동 후보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는 약 1,00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쪽지역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이 가능하고
(충남도민일보) 두근두근 봉사단이 4월 28일 석문면 LH천년나무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시니어 봉사는 단지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구연동화 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 내에 조성돼 이동하는 도서관인 ‘두근두근 책버스’를 통해 책으로 가득 찬 버스 안에서 자율적으로 독서활동을 하는 새로운 경험도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미비한 점을 계속 보완해서 좋은 공연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근두근 봉사단은 주 1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봉사와 월 1회 시니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재향군인회가 4월 28일 전남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일원에서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2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들은 6.25 전쟁사를 주제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남 유일의 호국기념관을 방문하고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 탐방을 병행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다양한 단체가 평화통일 리더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단체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대 군인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된다.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모두채움안내서에 따라 ARS,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모두채움대상) 중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 방문 시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에 본인인증을 통해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부담완화를 위한 제도도 마련된다. 수출기업·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납부기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하여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4월 28일 결정·공시한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당진시의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가격공시 대상 주택은 무허가주택,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하여 산정됐다. 결정가격열람은 5월 30일까지 당진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일사편리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조정된 가격은 6월 27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7일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지시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인 스스로가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축산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과 농가 자체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축산악취와 축산환경 개선인식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축산환경컨설턴트이자 현장 전문가인 축산환경관리원 이창민 팀장은 축산환경개선 사례와 방안을 소개하고 양돈농가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펼쳤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농업 분야 중 40%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먹거리 산업인 축산산업이 최근 축산관계법령 강화와 악취로 인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축산업 입지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에 굳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며 행정과 함께 축산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축산인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26일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7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병·의원 등 보건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감염병 예방 및 행동 요령 홍보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 보건소 통보 △검체채취(병·의원) 실시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상태를 관할 보건기관 즉시 통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정승희 연구원은 당진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 당진시에서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의 이해 및 특징,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 운영하여 각종 감염병의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감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시부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 2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 후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표시법 △세무 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오성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시정에 적극 협력해준 식품 접객업 영업자 분들게 감사하다”며“경기침체의 파장이 외식업계 전반에도 미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당진시 외식업 발달을 위해 먹거리 축제 발굴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당진 내 교통문화 지수를 높이고 보행 안전 교통개선을 위해 25일‘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 프로젝트’사업 교통안전 실천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교통안전 분야의 자문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교통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 정책 제안 및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녹색어머니회 당진시지회 △당진 1동 적십자봉사회 △합덕 적십자봉사회 △당진시교통안전행복드론봉사단 △당진시민경찰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현대제철 당진시HEPA봉사단 △신성대학교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총 6개의 단체 24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발대식에 이어서는 당진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기본으로 한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의 ‘당진시 교통안전 현황 및 개선전략’에 대한 발표와 △자문위원인 한국쓰리엠주식회사 안효섭 부장의 ‘2023년 보행안전 교통개선 활동을 위한 주제 선정 워크숍’이 진행돼 교통안전 실천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실천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당진시의 교통사고 발생 감소 및 보행자가 최우선으로 보호받는 교통문화 의식 확산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친환경 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해 적기 방제를 장려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말벌 9종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고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외래해충이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에 등검은말벌 여왕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일벌이나 벌집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봉 농가가 오래된 벌집을 갖고 오면 이를 수거하고 무상으로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벌집용액과 설탕물, 막걸리를 활용해 제조한 친환경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 말벌 유인액 활용으로 적기방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상기후에 의한 꿀벌감소 피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수요에 맞는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재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시는 본소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남부지소, 북부지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송악, 신평 지역을 대상으로 중부 사업장을 개소하여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지만, 농기계를 운반해 갈 수 있는 운반 수단이 없어 농기계 임대를 꺼려하는 농가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당진시는 2ha 이하 중소농가, 65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농가 등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하는 운반서비스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해오다 2023년 도비 일몰사업으로 사업비가 미편성되어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장 바쁜 농번기에 운반차량이 없는 취약농가들이 운반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큰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게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하루 빨리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운반서비스 사업을 재시행해서 농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기계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마을 단위별 축산 분뇨 처리시설 구축 등 축산 분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당진시의회 김명진 의원은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오랜 시간 주민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당진시 축분 문제의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당진 관내에는 123곳의 양돈농가에서 30만 3천 두를 사육하고, 915곳의 한육우 농가에서 2만 9천두, 123곳의 젖소 농가에서 1만 900두, 106곳의 양계농가에서 5백 46만 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들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량은 하루 평균 2천 5백여 톤에 달한다. 김 의원은 “우리 시에서는 가축 분뇨 공공 처리시설, 자원화시설 각 1개소에서 하루 평균 전체 분뇨량의 18%, 농가 자체 처리시설에서 60%를 처리하고, 나머지 22%는 확인 및 처리가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당진시에서 현재 4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준공되면 1일 200톤의 축분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미확인 및 미처리되는 22%에 해당하는
(충남도민일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04월 22일(토)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 송악지역의 주요 행사중의 하나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했다.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4.19~23까지 우리 지역인 송악읍에서 열리게 되어 자랑스러운 지역문화를 현장에서 느끼고자 토요체험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먼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 방문하여 문화해설사님으로부터 ‘기지시줄다리기 ’의 유래와 줄다리기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조상들의 지혜로움이 우리 지역의 문화가 됐음을 깨닫게 됐으며 새끼꼬기, 줄쌓기, 줄머리 세우기 등 줄다리기에 관련된 다양한 설명과 함께 체험도 했다. 또한 실외에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새끼꼬기, 작은 줄다리기, 전통놀이, 가래떡 뽑기, 풍물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송악지역에 살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의 문화의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석문면이 25일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교육협의체 협력을 다짐하는 ‘석문면 마을교육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석문면 마을교육협의체는 작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효의 가치를 문화공연으로 되살린‘효’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 아래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이루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 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석문면과 관내 석문중, 삼봉초, 석문초, 초락초,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지역에 맞는 마을 교육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이어진 회의에서는 올해로 2회를 맞는 효 문화축제 운영방안 논의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마을 학교 운영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하교 시점부터 맞벌이 부모의 퇴근 전까지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공모사업인 ‘우당탕마을학교’의 선정을 알렸다. 인태환 석문면장은 “교육을 매개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마을교육협의체가 다시 시작하게 된 것에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