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전·평년 대비 배, 사과 개화가 7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3월 평균기온은 8.3℃로 평년 6.5℃ 대비 1.8℃ 높아져 배, 사과 개화가 전·평년 대비 7일 이상 빨라져 일부 농가에서 개화기 전후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개화기 저온피해 온도는 사과 -2.2℃, 배 -1.9℃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받으면 암술머리와 밑씨가 검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말라 죽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수정이 되더라도 기형과가 돼 조기 낙과하게 된다. 저온 피해 증상이 발견되면 꽃 솎기를 늦춰 건전한 꽃 중심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하며 유과기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정형과 판단을 위해서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수세 안정을 위해 최대한 착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균형적인 비료 주기, 적정 열매 달림 등 나무 수세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 이상기상에 의한 과수 개화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어 냉해 피해는 앞으로도 발생 가능이 크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재)당진장학회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 401명에 대한 4억 763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당진장학회는 지난 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 결과 접수자가 많았던 우수 장학생(대학생) 부분을 포함해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544명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에 장학회는 지난달 19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제8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특기장학생 8명 △특별장학생 60명 △우수 장학생 129명 △복지 장학생 135명 △지정 장학생 69명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5월 2일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선발 분야별 장학생 각 1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으며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창 이사장은“당진장학회 장학금은 여러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라며“이 장학금이 당진출신 학생들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충남도민일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당진시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해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2012년부터 회원지원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4월 대호지면 산불로 인한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일에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여현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당진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치단체 등 지방 재정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재해복구 재원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면천읍성에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면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4가지 주제의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될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로 초등학생들이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명탐정이 되어 읍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쳐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이번 달 10일부터 진행되는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초등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을 통해 읍성이 축조되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총 3회로 진행될 ‘면천읍성 360도 투어’ 프로그램은 관내, 관외 관광객을 모집하여 면천 읍성과 아미산 등 면천의 중요한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투어를 통해 면천을 알리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는 여름밤 달빛
(충남도민일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국립 공주박물관과의 협력사업인‘백제 무령왕 알아보아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물관 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박물관 체험교육은 직접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체험 교육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가족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 및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접근성 좋은 박물관을 찾고 있는 국립공주박물관과의 협업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4월 매주 토요일 가족단위 참여자들과의 박물관 교육(4회)과 주중 학교에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으로 단체 체험 학습(3회) 등 총 7회에 걸쳐 △무령왕릉 팝업북 만들기 △왕과 왕비의 복식 체험 △진묘수(鎭墓獸)! 무덤을 지켜줘 △무령왕 역사 이야기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무령왕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타지역 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한 박물관 교육 및‘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 중”이라며 “지역의 문화유산 합덕제 및 고장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다시 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소외계층 대상자를 발굴해 현장 방문을 통해 관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중심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지속적 연계 및 협력 강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이인숙 보건소장 주관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상자 중심의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새마을과, 읍면동, 경로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와 보건·복지의 원활한 연계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5월 중 실시해 사업간 업무공유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다시 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건강 지킴이’이라는 네이밍을 걸고 보건·복지 관련 부서들과 함께 발대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주 1회 개별 가정방문 및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집단방문 관리로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건강관리 효과성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읗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고 △교육(10시간)과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5월 24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이며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인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최대 3년간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시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충남도민일보)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어울림센터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4월 14일 사용승인돼 6월 11일까지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사업은 2020년 4월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도시재생사업비 156억 원, 공공기관투자 202억의 사업비 등 총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6,249㎡ 부지에 2021년 5월 착공했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은 각각 12층, 16층 2개 동 규모로 △행복주택 100세대(신혼부부 9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0세대) △당진2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체력단련실 △마을공유소 △돌봄시설 △주차장(지하 2층) 등 복합 거점시설로 구성됐다.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 중 핵심사업인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행복주택 100세대를 공급하여 젊은 부부 등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당진 2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거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년 놀면뭐하니?! 킹코딩하자! [초급]’ 프로그램을 5월 17일부터 7월 19일,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각 10회기 동안 평일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개설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킹코딩 모형을 직접 조립하며 작품 제작과 발표 수업을 통한 논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따라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필요한 창의력 발달 및 소근육 향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킹코딩 프로그램은 초급반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에게 단계별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중급반과 심화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년 놀면뭐하니!? 킹코딩하자! [초급] 프로그램 외에도 ‘디베이트 프로그램’, ‘연극 프로그램 [드림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직장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 '당‧학이(당진 학교밖 청소년)의 잡(JOB)지(知)사(事)'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목) 4개의 관내 협력사업장에서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2023년 신규 협약기관은 △국수나무(당진점) △꽃양꽃색 △동부광고 △면천창고카페 이며, 기존 협약을 체결했던 12개 사업장까지 총 16개 기관이 당진시 꿈드림과 협력사업장으로 연계되어 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설정의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관련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직장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은 당진시와 관내 협력사업장과 협업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일정기간 동안 직업인들의 직무와 작업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하여 진로 결정을 위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4학년~초등 6학년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5월 13일 당일형 가족 캠핑 ‘2023 우리가족 감성 힐링핑’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가족 감성 힐링핑’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캠핑 활동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자립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테마로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당일형 캠핑 테마 프로그램으로 시간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신청 조건은 당진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이 포함되는 청소년의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합덕, 우강, 면천, 순성지역 거주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발하며, 지난 2022년에 참가한 가정은 우선순위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추가모집은 5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다. 단, 신청 기간 내 모집 정원이 마감 될 경우에는 추가모집 없이 모집이 마감된다. 참가비는 참여 가정당 20,000원이며, 참가비는 활동 종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27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특화사업 ‘행복한 깔끔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송악읍 당진시새마을협의회, 송악읍 적십자봉사회, 송악읍 의용소방대, 송악 사회복지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상 가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이장님의 제보를 통해 발굴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집 주변 쓰레기 제거와 집 안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관내 봉사단체 및 관내 재활용 업체인 ‘두원 스틸&환경’도 나서 수거 장비 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쳐 무거운 쓰레기도 치우는 등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운영 송악읍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단체 및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봉사단체들과 협업하여 촘촘한 송악읍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정신건강문제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적절한 치료 연계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토닥이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는 가벼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에게 현장에서 바로 상담이 진행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는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대형마트 등에 토닥이 마음 안심버스의 거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불피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등 신속한 심리회복을 위해 심리지원을 펼치는 등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작년 한 해 동안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를 107회 운영해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4,550건, 심리상담 202건을 진행했고 재난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심리지원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어 빠른 일상생활 회복에 힘쓴 바 있다. 시 보건소 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무료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특히 위생업체로 지정되면 △위생등급제 현판 및 지정서 제공 △위생관련 용품지원 △우수 음식점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배달음식점 △제과점 △등급보류 판정 업소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소규모 음식점으로 시 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한 업소에 위생등급제 평가 교육,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로 진행되는 컨설팅을 많은 음식점들이 이용해서 관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가 4월 26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 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성폭력에 대한 이해, 청소년 대상 성폭력, 장애인 대상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및 대상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지역활동가는 총 8명으로 앞으로 1년간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멘토가 되어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의 도움을 제공하여 그들의 회복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은 “폭력피해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피해가정에 지역활동가를 연계해 지속적인 방문상담으로 소외된 피해자가 없도록 도울 예정이며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당진시장동길 74, 601호에 위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4월 28일 결정·공시한 34만 5,88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및 결정·공시된 ㎡당 토지가격으로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이번 달 30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이의신청 서식을 받아 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된 이의신청지가는 6월 27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22% 하락했으며 이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금리상승 및 경기침체 등을 반영해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실거래가 대비 현실화율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당진시 개별공시지가도 유사한 비율로 지가가 소폭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