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안산시는 21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원처리를 위해 전문가 3명을 청원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청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청원 처리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청원심의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청원은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으로 국민이 국가기관에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 밖의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0월‘안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청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위촉직 위원 3명과 당연직 위원 2명(안산시 감사관·시민소통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청원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김근철, 최계숙 변호사와 김철연 안산대학교 교수 등 총 3명이며,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공개청원의 공개여부, 청원의 조사결과 등 청원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청원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시민들의 청원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공정한 청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석문면 천년나무 1·2·3단지 아파트 주민이 참여하는 지진 대피 훈련을 21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시민의 지진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진 발생 시 상황전파, 실내 대피, 야외대피 등 단계별로 진행했다. 이날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으로 ▲전기와 가스 차단하기 ▲가방 등으로 머리 보호하기 ▲건물과 거리를 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기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기 등이 안내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초기 대처 방법을 교육해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훈련 후에는 당진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작동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에 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지진뿐 아니라 전반적인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주기적인 방재 교육 및 훈련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충남도민일보) 영광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을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있으며, 1포(20㎏)당 비종에 따라 1,600원에서 1,3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23년 공급대상지인 영광읍, 백수읍, 군남면에 신청받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최초 10월부터 12월까지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연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축소 지원되므로 반드시 물량을 인수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하고,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농지소재지 농업인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지역 내 자연순환 농업을 촉진하고 지역 제품 구매촉진 운동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영광군은 지방분권과 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강연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분권 및 혁신을 통한 창의적 사고”라는 주제로 열였다. 이번 강연은 현 정부가 적극적인 지방분권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지역혁신협의회 장석주 회장은 지방분권의 필요성,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창의적 사고 등을 설명하면서 지방분권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하기 위한 기회로 이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종만 군수는 인사말에서“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사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지역실정에 맞는 필요한 정책을 적극 개발해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20년도 최우수상, 21년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 18일 서울 낙원상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성한 전국 20개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평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이번 시상식은 미뤄두었던 2020년 최우수상 시상을 함께 시상하는 자리였다. 진흥원은 대구 지역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활성화와 창작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을 운영해 왔으며, 수상 평가에서는 자체 운영 중인 쇼케이스 공연과 리허설이 가능한 대명홀 운영, 지역 예술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심야 대관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명동 소극장 밀집지역과 거리가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연 평균 140여 개의 예술단체가 애용하고 있고, 올해 10월까지의 대관율은 60%가 훌쩍 넘는 수준이다. 공간 시설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여성가족부와 11월 21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간 연계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협력으로 위기청소년 예방과 보호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하게 의존하는 태도)과 정서행동문제 치유 지원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협력체계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학교교육과 청소년정책 간 연계·협력을 통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제때 지원하는 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꿈을 키우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번 협력체계
(충남도민일보)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통일과 인류공영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한민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 22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개최로 평화와 생명의 샘터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에 발맞춰 ‘천년의 빛 영광’에서 지구촌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국악축제가 열린다. 주요내용은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유,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미얀마의 전통춤, 가수 김범룡, 판소리 김산옥, 개똥벌레 신형원 등의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대통령 사진전, 수석전시 등이 12월 3일 14:00부터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재)김대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대중사이버기념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연세대 김대중기념관, 전라남도, 영광군 등이 후원한다.
(충남도민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유‧아동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협력전시‘튼튼삼총사와 함께하는 건강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달 22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1층 드림트리홀에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위한 애니메이션 스토리 기반의 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만3세~5세 유아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튼튼삼총사와 함께하는 건강놀이터’ 콘텐츠 개발을 위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유아의 신체‧인지‧사회적 발달 수준 적용 콘텐츠 ▲ 유아 스스로 체험‧상상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 콘텐츠 ▲ 지식‧기능‧태도 및 가치를 습득할 수 있는 놀이 중심 콘텐츠 본 전시는 총 3가지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한 10종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 폐의 모양과 기능을 형상화한 ‘소중한 폐, 건강한 호흡’ ▲ 다양한 담배 형상을 학습할 수 있는‘모든 담배는 위험해요’ ▲ 건강한 폐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 수 있는‘좋은 공기를 마셔요’ ▲ 건강 위해 물질을 피하는 디지털 체험물‘담배 연기를 물리쳐요’ ▲ 흡연위해요소를 피하고 건강요소를 찾아가는‘건강 미로 탈출’ ▲ 건강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30일 경창산업 대강당에서 대구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통해 대구 지역 선진기업과 문화예술이 결연하여 상생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을 열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들에 주목하고, 향후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구지역 메세나 활동의 지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진흥원은 대구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문화예술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맺고 대구메세나협의회 추진단을 발족하여 대구지역 메세나 활동의 도약을 알린다. 행사 간 참여 기업이 참여 예술인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는 후원 매개식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전 행사로 ‘제1회 대구 문화예술 후원매개 세미나’를 11월 28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화여자대학교 김효근 교수의 ‘문화예술 후원 매개의 개념 및 중요성’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매개 전문가 김민지 책
(충남도민일보) 영광군 국제농기계는 지난 17일 영광군에 사랑의 쌀 50포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섰다. 국제농기계 김경수 대표는 8년 전 우연히 영광을 방문하여 영광의 포근한 정과 농기계를 이용한 첨단화된 농촌의 모습을 보고 영광에 귀촌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첫 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영광에서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농기계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도움을 주신 영광 분들께 적은 보답이나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영광의 이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기계와 관련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다른 어떤 것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은 아름답고 이렇게 나눔 확산에 기여해주셔서 고맙다” 며, “기탁하신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해드리고 행복이 가득한 으뜸 영광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년 창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년공유주방의 성공 정착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KTX 익산역 앞에 위치한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청년공유주방에 배달형 청년 외식창업 3곳이 이번주 첫 영업을 시작했다"며 "입소문 마케팅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때까지 초기 정착 단계에 공무원들이 주축이 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글로벌문화관의 다문화 음식점의 경우 초기 공무원들의 이용 독려에 힘입어 빠르게 정착될 수 있었다"며 "치열한 창업 경쟁 속에서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과 함께 소비 촉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내년도 국회예산안 처리시한이 다음달 2일로 얼마남지 않았다”며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실시간 신속 대응해 지역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답례품목 제작 업체 선정 등 후속 준비를 철저히 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이 담긴 안전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열차 승하차시 발생하는 출입문 끼임사고를 예방하고자 만든 것으로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와 협업을 통해 영상 주제를 선정하고, 협회 수어통역사가 직접 출연해 수어통역을 진행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이용시 무리한 승하차로 인한 출입문 사고예방에 관한 것으로, 숏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사통팔달 DTRO TV)‘친절한 도시철도씨’에서 시청 할 수 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수어통역 안전 홍보영상 제작을 계기로 농아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교통약자에게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18일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야외 임시훈련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 생물테러 초동조치 대응 요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생물 테러 의심 사건과 감염병 환자 발생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및 관리 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보건소 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이 이용되며, 이중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김윤정 청원보건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긴장감이 감도는 국제 정세 속에서 테러로부터 안전지대란 있을 수 없다”며 “생물테러 의심 사건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립극단은 제54회 정기공연으로 청춘코미디 연극 '벚꽃 졸업식'을 12월 7일~12월 17일(※일, 월, 화 공연 없음)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한다. '벚꽃 졸업식'은 지난해 ‘대구시립극단 소극장페스티벌’에서 창작초연으로 선보였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지식 작가의 작품으로 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 강석호가 연출을 맡아 공연했다. 연극은 경주국공립극단페스티벌과 북구어울아트센터의 초청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극단 전 단원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린다. 원작을 각색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디테일을 살려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열연이 소극장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무대는 세트바톤 활용으로 장면을 다양하게 구성했고, 극 안에서 20명의 다양한 캐릭터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암전 없는 무대전환으로 속도감을 높였으며 관객들에게 아카펠라, 악기연주, 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이를 위해 젊은 감각의 작곡가 김가영과 노련한 안무가 김유경을 섭외했다. 공연은 과거
(충남도민일보) 청원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나눔을 함께할 치매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자원봉사’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직접적인 지지활동뿐만 아니라 치매예방, 인식개선 등 간접적 지지활동까지 포괄하는 중앙치매센터,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모든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보건소는 다음 달 9일까지 운영하는 경증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쉼터’에서 어르신들의 인지훈련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자격요건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성인이며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체크’앱이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와 자원봉사포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 실적도 등록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구미술관은 새롭게 개편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올해 주제를 ‘K-문화’로 정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 ‘펑키-펑션 Funky-Function’전을 대구미술관 4,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대구미술관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개인전에서 주제전으로 개편했다. 이는 현시대의 문화적 특성을 뾰족하게 집어낸 주제를 연구·기획하고, 젊은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 명의 개인 작업이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하는 다수의 작가를 소개함으로써 연구 기반의 실험적이고 참신한 전시를 보여주고자 한다. 지난 11월 8일(화)부터 시작한 2022년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주제는 “K-팝”이다. K-팝을 필두로 영화, 댄스, 드라마, 뷰티 등 다방면의 장르에서 세계적인 K-신드롬(K-Syndrome)을 탄생시키고 있는 현재, 자연스레 동시대에 함께 숨 쉬는 현대미술에서도 K-콘텐츠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은 K-팝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여 개인적인